8개월된 아기 어린이집에 맡기고 다니는 워킹맘입니다.
직장 복귀하고 나니 다들 "아기는 어쩌고 나왔냐"가 첫인사네요.
어린이 집다닌다고 하면 괜한 걱정 들을까봐 "아기 혼자 잘 있어요" 아니면 "맡기고 나와요" 정도로만 대답해요.
근데 대부분은 꼭 "어쩌고 나왔느냐"고 되물어요.. 참.. 도움도 못줄 분들이 뭐 그렇게 궁금들하신지.. ㅠ
여튼.. 여기까진 푸념이고요..
워킹맘들을 위한 인터넷 카페나 모임 같은건 없나요? 네이버, 다음 검색해봐도 찾질 못하겠네요..
맘스홀릭에서 궁금증 풀긴 한데 거긴 워낙 글이 많이 올라와서 공감대 형성은 힘들더라구요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 공감하고
또 시행착고 겪었던 것 서로 조언하면서 얘기 나눌 곳이 필요한데..
혹시 알고 계신 곳 있음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