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입니다.
그런데... 약 1년전부터 트림이 너무 자주 나요..
원래 속이 별로 좋지 않아서인지.. 의식적으로 트림이 안나오면 체할까 걱정이 되서, 사람 없는 곳에 가서 의식적으로 트림을 유도했던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이것이 시도 때도 없이.. 끅 하고 올라온다는 거에요.. ㅠㅠ
내시경 했을 때는 이상이 없다고 해서.. 자주 체하는 건.. 제 과중한 업무를 생각하면 스트레스성 100%라고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 같아요..
소리가 그어억~ 하고 크고 우렁창 건 아니지만...
그래도 스타카토 느낌의 끅. 소리..
아주 가끔 크게 끅!하고 올라올 때도 있구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잘 못 듣겠지 했는데...
조용한 사무실 분위기 생각하면 안 들릴리 없겠죠..? ㅠㅠ
이분의... 트림 때문에... 트림쟁이로... 이미지 타격이 큰 것 같아... 속상합니다.. ㅠㅠ
트림 줄이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비법 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