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용차 말아먹더니 아직도 정신 못차린 금속노조

ㅍㅍㅍ 조회수 : 672
작성일 : 2011-12-08 22:03:44
희망버스인지 뭔지 해서 한진중공업 작살내더니만, 이번엔 평택 쌍용차 앞에서 '희망텐트'를 한답시고 설치고 있네요. 조만간 김여진 김제동 등등 거기로 우르르 몰려갈 것 같습니다.

평택 쌍용차 불법파업 끝나자 마자 쌍용차 남은 노동자들이 한 일이 바로 민노총 탈퇴였습니다. 현대-기아 등을 모두 산하에 두고 언론까지 쥐고 흔드는 금속노조와 민노총인데, 오죽하면 쌍용차 근로자들한테까지 버림받았겠습니까? 대책없는 불법파업과 조폭같은 짓거리가 기업 전체를 망하게 하고, 일자리들을 모두 증발시킨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죠.

그런데도 문제의 발단을 제공했던 자들이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저러고 있으니 참 한심합니다. 무슨 쌍용차 노동자들이 지들 하수인인줄 아나보죠?

그런데 아마 쌍용차는 한진중공업과는 다를겁니다. 그 사람들은 이미 민노총과 그 떨거지들한테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고, 직장이 흔들리는 죽음같은 체험을 해봤기 때문에 이번에 또 민노총이 김여진-김제동 등 앞세워서 그 광대짓을 했다가는 아마 공권력이 아니라 쌍용차 직원들에 의해 심판을 받을겁니다. 
IP : 175.208.xxx.1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정도
    '11.12.8 11:02 PM (211.246.xxx.57)

    공감해요. 진보인사들도 민노총의 문제점을 사실
    상당부분 알고 있지요. 목적을 위해서는 언론을 이용하여 각종 과격한
    방법을 사용하는데,,,정말 "체제전복"이러는 목적을
    위해서는 진실이 뭔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 현 정권이랑 다를 바 하나 없더라고요. 그들의 거짓주장과 언론플레이에 직장을
    잃는 사람"들"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았는데,,,무서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11 나경원 "1억 피부과 사실이면 정치 안한다 14 밝은태양 2012/02/21 1,897
72710 피로회복에 모가 좋을까요? 8 봉봉 2012/02/21 1,636
72709 전 오늘 강용석이 꼭 박주신 군을 고발하길 바랍니다. 짜증추가 6 나거티브 2012/02/21 1,793
72708 전기밥솥 쿠첸 괜찮을까요 3 .. 2012/02/21 1,005
72707 18개월인데 밥을 넘 안먹어 한약을 약하게 지어먹일까하는데요 함.. 10 함소아한의원.. 2012/02/21 2,201
72706 요즘 드라마 뭐 보시나용???? 8 나쁜펭귄 2012/02/21 1,379
72705 삼성전자 AS 너무 화나네요 5 난둘 2012/02/21 1,393
72704 2월 2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1 410
72703 뉘신지는 모르지만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독수리오남매.. 2012/02/21 600
72702 화장실 칸에서 누구니?누구니? 하고 부르는건 왜일까요? 5 레드 2012/02/21 1,300
72701 전업맘님들 직장맘이랑 친분 유지되세요? 8 ... 2012/02/21 1,815
72700 물건에 대한 의문점 많아요. 3 장터에서 2012/02/21 707
72699 부모님 여행 - 여행사 조언~ ... 2012/02/21 700
72698 딸이 친구네서 울었다는데 정말 별거 아닌데 맘이 아파요 5 엄마 2012/02/21 2,097
72697 아..죄송 아닙니다 3 키키키 2012/02/21 725
72696 저희집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려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1 겨울비 2012/02/21 943
72695 시어머님 아프면 꼭 며느리가 전화해야 하는지 14 아들이란? 2012/02/21 3,615
72694 버스에서 자리양보했는데........ 4 bb 2012/02/21 1,128
72693 감사합니다~ (펑) 5 나라냥 2012/02/21 455
72692 영어과외 1:1 or 1:2 1 고민 2012/02/21 1,165
72691 속상한데 웃고 싶어요 3 그냥 2012/02/21 495
72690 차이나펀드는 많이 회복 but 브릭스, 인사이트는.. 4 다행이다 2012/02/21 1,346
72689 부산 남자들 박력있다하시지만, 부산 여자들 박력에 비하면이야.... 8 ... 2012/02/21 3,158
72688 냄비 테팔만 쓰는 분들 어떤가요 1 .. 2012/02/21 607
72687 2년전 살던 아파트 이웃집 할머니의 전화에 눈물이 마구 흐르네요.. 41 이웃집할머니.. 2012/02/21 14,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