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층간소음에 많이 약한편입니다
지금도 층간소음땜에 괴롭지만 참고 사는데
항상 따듯하게 웃어주시던 옆집아주머니 이사가시고
애들 둘 데리고 이사온 집이 피아노가 있네요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저는 다 참아도 피아노소리는 잘 못참겠더라구요
애들이 잘치지도 못할거고 잘쳐도 듣기싫은판에
아파트에서 피아노는 솔직히 테러 아닌가요?
정말 울고싶어요
저 층간소음에 많이 약한편입니다
지금도 층간소음땜에 괴롭지만 참고 사는데
항상 따듯하게 웃어주시던 옆집아주머니 이사가시고
애들 둘 데리고 이사온 집이 피아노가 있네요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저는 다 참아도 피아노소리는 잘 못참겠더라구요
애들이 잘치지도 못할거고 잘쳐도 듣기싫은판에
아파트에서 피아노는 솔직히 테러 아닌가요?
정말 울고싶어요
잘치느 피아노도 괴롭습니다 ㅠㅠ
저도 정말 피아노소리가 싫어요 ㅠㅠ 아파트는 디지털피아노로 하라고 법적으로 좀 고쳤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래서 디지털 피아노로 사서 낮에도 볼륨 최소로 하고 치게 합니다.
요즘 디지털 터치감 좋아서 괜찮거든요^^
전 잘치는 피아노 소리 괜챦던데...
제가 무딘가? 예전 윗층 아주머니 피아노 치며 낮에 노래 부르는데 넘 좋았어요. 다 들려도...
근데 지금 집은 솔직히 아주 조용해야 피아노 치는 소리가 아주 멀리서 메아리 치듯이 조금 들려요. 아파트도 잘 지은 곳은 괜챦은 듯 합니다.
울 옆동 아파트엔 집에서 피아노학원하는 곳이 있던데요. 민원안들어오나 몰라요.
그쪽에 안사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아파트에서 피아노교습 하는집이 되게되게 많아요. 불법 아닌가요? 소음공해죄? ㅋ
옆집 소리도 들리나요? 전 아래윗집만 나는 줄 알았는데...
피아노 집에서 자주 안 치기만 바래 드립니다.
디지털 피아노는 아닐까요? 요즘 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 때문에 디지털 피아노 사는 사람도 많아요.
저희집도 디지털 피아노에요. 터치감이 어떻다 뭐다 얘기들 하는데, 그래도 아파트에선 그래야겠더라구요.
하농 주구장창 쳐대면-_-;;; 오마이갓...
바이올린 소음 들어보시면
피아노는 양반 이었구나 싶습니다.
중간중간 삑사리 나는 현악기 소리 정말 힘들어요 ㅠㅠㅠㅠ
바이올린, 피아노 둘 있는 우리집..
급 찔리네요ㅠㅠ.
저희 1층 사이드인데 좀 나을까요?
악기 소리는 저는 들어도 좋던데요... 그게 밤늦게 한다거나, 아니면 하루종일 렛슨을 하는 곳이 아니면.. 서툴러도.. 그냥 좋게 들리던데요.. 우리 옆집도 피아노 치던데...아마도 갓 체르니 들어간 것 같은 실력이라도, 틀리면 '아.. 거기 그거 아닌데..'하는 느낌으로.. 좋게 듣고 있어요.. 바이올린도... 초보면 초보인대로... 요즘은 너무 예민하신 듯 해요.. 좋게 좋게.. 늦은 시간 아니고, 너무 방해되지 않으면.. 서로 이해 하고 사는게 좋을 듯해요..^^
저도 낮에 한시간 이상 매일 지속되는 피아노소리... 들어본적 있는데요.
저 음악 좋아하는데도 그 신들린듯이 치는 소리에 미치겠더라구요.
윗집인지.. 앞집인지.. 아랫집인지.. 어느날은 집앞에서 들어보았는데, 옆라인 인 것 같더라구요. -_-;;;
다른 집에서 뭐라고 했는지 어느날부터 소리가 끊겨서 살 것 같았어요.
저도 나중에 아이 피아노 사줘야 되는 날이 오면 디지털로 사주려고 해요.
요즘 애 키우느집에 피아노 없는집이 잘 없어요.피아노 있다고 내도록 피아노 치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피아노위치가 옆집벽과 맞닿아 있지 않다면 생각보다 소음이 옆집은 크지 않아요.아래 윗집이 시끄럽죠...
하농 치는 소리는 정말 고문이에요.
예전에 옆질 살던 학생이 전공자였는데
실기곡 제가 다 외웠습니다.
같은 곳만 계속 버벅거려서 요새도 어쩌다 그 음악을 듣게 되면 그 부분이 자동으로 버벅거리게 들려요.
저 몇년째 피아노소리때문에 지금 심각하게 이사 고민중이예요
매일 아침부터 밤 9시 넘게까지 피아노를 쉬지도 않고 쳐대는데
어느집인지 파악이 안되었었는데, 위층은 입주때부터 아는집인데 틀림없이 아니고
위의 옆집.. 아랫집 세가구... 의심했었는데
몇달전에 한집한집 찾아가서 확인해본결과 저희 아래 아래 아래층이었어요... 황당하더라구요.
저희 아래집도 저희집이나 자기네 아랫층인줄 알았다고 하고
그 아래집은 자기네 윗집이나 그 아랫집인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멀리서 우리집까지 소리가 올라올줄 몰랐어요.. 정말
몇년동안 시달렸는데... 그집 입시지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ㅠㅠ
너무도 당당하게 "판 댔는데~~~" "하루종일 안치는데~~~" 이러는데
정말 속터지는데 꾹~ 참고 좀 어떻게좀 해달라고 했더니 "디지털로 바꾸는 방향으로 해보겠다...일주일만 참아달라 하더니만.... 그뒤로 좀 잠잠.....
그래서 디지털로 바꿨나 했는데... 몇달 좀 조용한가 싶더니
얼마전부터 또 미치도록 쳐대네요... 아무래도 입시가 다가오니 디지털이 아닌 그랜드로 다시 연습시키나보더라구요... 미쳐요 미쳐....
지금 저 이사가려고 집알아보러 다니고 있어요...ㅜㅜ
윗층 애기엄마..청소기 돌리고 뚱땅..밥먹고 뚱땅...똥싸고 뚱땅...커피 마시고 뚱땅...화분 물주고 뚱땅...
전화 수다 떨고 뚱땅...하루 종일 별다른 일이 없으면 뚱땅 거리네요
잘쳐도 듣기 싫을판에 이제 한 1년 됐나봐요 배운지가..피아노도 얼마전에 들여 놨어요
짐작이 되시죠?..본인은 얼마나 재미날지 모르지만..몇일전에는 방송도 탔어요
방송을 들었나 조금 덜 치기는 하는데..그래도 미치겟어요
윗층아이 진도 어디 나가는지 알수 있어요.
바이엘부터 시작하더니 요즘 체르니30 들어갔는지 그나마 귀가 살겠어요.
장식인 집도 있어요.
지켜보면서 대응해도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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