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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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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찰, 안되겠다 사람 불러야 되겠다, 그치?

참맛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11-12-08 20:31:57

<`공씨 입'만 바라본 수사…단독범행 맞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1120818...

- 결국 사건 송치를 불과 하루 남겨둘 때까지 경찰이 얻은 최대 수확은 공씨의 입에서 "나 혼자 했다"는 자백을 들었다는 것뿐이다. 경찰은 송치 직전까지 수사를 멈추지 않겠다고 하지만 산적한 의혹을 과연 풀어낼지는 미지수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를 중심으로 4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이 사건의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자백만으로는 큰 의미가 없으며 물증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공씨가 범행을 부인했더라도 상황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

수사권독립을 주장하면서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더만, 쩝. 기대가 컸었는데.

 

역시 문재인말대로 서서히 점진적인 수사권이전이 맞겠네요. 아직 역량이 부족한가 보네요.

IP : 121.15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토리 키 재기,
    '11.12.8 8:46 PM (211.223.xxx.149)

    오십 보, 백 보 !

    차라리 봉건시대처럼 "네 죄는 네가 알렸다"가 더 효율적이고 정의롭겠네요.

  • 2. ㅡㅡ
    '11.12.8 8:53 PM (125.187.xxx.175)

    옛 친구가 경찰에 있어서
    경찰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은 있어도 미워하고 싶지는 않은데 참 한심하네요.
    윗대가리가 문제겠죠...

  • 3. 참맛
    '11.12.8 9:46 PM (121.151.xxx.203)

    ㅡㅡ, 저도 지인들이 경찰에 몇 분 있지만, 사실 경찰이 마음대로 수사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니었네요.
    현재의 제도하에서는 영장청구권이 없으니, 선관위에 압수수색도 못해서 로그도 확보 못했잖습니까?

    저는 비책이라도 준비한 줄로 알았지요.

    그냥 갑갑해서 열받네요.

  • 4. 쟈크라깡
    '11.12.9 11:34 AM (121.129.xxx.146)

    걍 "네 죄는 네가 알렸다" 가 정답.

    윗 님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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