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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투가"....했거든요"끝나는 말 어떠신가요?

말투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11-12-08 19:47:18

직장에서 팝업으로 업무를 전달하는데 말끝마다" ....했거든요?...이러게 해주시든지 아니면 이렇게 하세요...."

이렇게 보내옵니다 저는 이말이 상대방에게 비꼬는 듯한 투로 들려요...저보다 거의 20년 아래의 여직원입니다..

그러다가 너무 한다 싶어 상사에게 말해서 상사가 그 여직원하고 대화를 나눴는데 원래 말투가 그런답니다...그러니 저보고 이해하라고 해요...요즘 20대 아가씨들은 저런 말투를 쓰나요?...궁금해서 여쭤봐요....

IP : 112.164.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8 7:49 PM (122.32.xxx.93)

    ... 했습니다.

    이게 맞는 거죠? 요즘 애들이 말을 할 줄 몰라서 그런가 봐요. 누가 고쳐주면 좋을텐데요.

  • 2. 했거든요..
    '11.12.8 7:51 PM (180.67.xxx.23)

    하는 말투 참 거슬려요. 지금 아이들 유행인데 넘 넘 시비조 같아서리..;;

  • 3. 싫타
    '11.12.8 8:00 PM (125.177.xxx.8)

    수비+공격적인 말투죠.

  • 4. ...
    '11.12.8 8:12 PM (124.5.xxx.88)

    ~했거든요? 는 당신이 이렇게 했더군요. 알기는 아세요?..라고 따지는 말입니다.

    젊은 애니까 그런 줄 알아라,,는 말도 안되죠. 따끔하게 가르치셔야 할 것 같아요.

  • 5. 저도
    '11.12.8 8:25 PM (125.191.xxx.17)

    젊다면 젊은데,
    저 말투 거슬려요
    시비 걸 때 어조 조금만 바꾸면 바로 시비조로 변하는 말투
    ~습니다. ~어요..이런 어미는 시비조로 바뀌지 않잖아요
    근데 본인이 인식하는 수밖에 없죠

  • 6. 음...
    '11.12.8 8:51 PM (112.153.xxx.36)

    뭔가 따지면서 하고픈 말이 가득 쌓인 도전적인 피곤한 성격이란 느낌...

  • 7. **
    '11.12.8 9:25 PM (59.15.xxx.184)

    끝을 올리면 시비조
    끌거나 내리면 별 상관없는 말투...

  • 8. 쟈크라깡
    '11.12.9 11:36 AM (121.129.xxx.146)

    거슬려요.
    막내가 늘 그렇게 말하는데 고치라고 말해도 늘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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