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진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아마 지금 7살인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을때 같은데
그니까 2005년에 처음 봤어요
우리나라 드라마와 다르게
스토리가 빵빵하고 내용도 쇼킹한거가 많아서
점점 빠진거 같아요
벌써 이렇게나 되었나 싶게
그동안 한회도 안빠지고 다 봤는데
느낌은 이제 주인공들과 아는 사이 인거같은 정도
지난번 시즌때 끝난다는 소문 돌때 아쉬어 했고
하지만 이번 시즌도 다시 하고
아 이젠 진짜 끝나겠지 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재미있게 보고
결방될때는 너무 안타까워요
제일 최근거 이제 막 봤는데
마지막에 친구를 잃었다 생각하고 우는 브리 모습보니깐
너무 안타까운거예요
감정이입도 되고
암튼 드라마라기엔 시즌으로 오랫동안 봐와서인지
기분이..좀 그렇네요
그냥 이렇게 라도 쓰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