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말모임 남편혼자 보냈어요

넘좋다ㅎ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1-12-08 19:04:02

제가 사교성이 없는 성격이다 보니

정말로 그런모임 정말 가기가 싫어요..며칠전부터 스트레스예요

일년에 한두번정도 모이는 남편 직장 고향 부부동반 모임에(7팀)

적당히 핑계대라하구 오늘은 혼자 보냈네요..

십년이 다되가도록 봤는데도 별루 친숙함들이 없어요.부인들끼리두.

모일때마다,변함없는 일정

맛없는 횟집1차, 재미없는 노래방2차,,억지로 휩쓸려야되는 분위기가 싫어요

아침부터 안가겠다고 선언을 해놓고 혼자보낸후

커피타놓고 귤까먹으며 컴하고 있자니 잔잔한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어떠세요?

말잘하고 사교성있는 분들은 그런모임 즐기시나요

IP : 218.158.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8 7:09 PM (58.126.xxx.162)

    저도 그리 좋아는 안하지만 갑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더 편해요.여자들 서로 견제하던데요.

    그래도 인간관계 너무 없고 연말에 너무 갈곳 없어서 모임이..그럼 외로워 갑니다.그대신 화려히 입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51 딸아이가 생리를 시작했어요... 6 우울 2011/12/11 3,223
47550 운전면허증 어떻게 따요? 2 아줌마 2011/12/11 1,308
47549 아웃백...레몬을 짜고~ 먹고왔습니다.여기 왜이러는지 아시는분 47 오늘질문올렸.. 2011/12/11 14,116
47548 다용도실 천정에서 물방울이 떨어져요~ 3 엉엉 2011/12/11 1,371
47547 너무 당연한걸 물어 보는 남편 ㅠㅠ 23 남편 2011/12/11 7,038
47546 아줌마들모임 3 .... 2011/12/11 2,981
47545 모차르트 -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 주제에 .. 3 바람처럼 2011/12/11 2,186
47544 택배 메모는 경비실에 맡겼다고 붙여져 있는데.. 4 실종 2011/12/11 1,833
47543 ‘4대강사업’ 수자원공사 3년만에 채무 200배로 5 참맛 2011/12/11 1,411
47542 심사위원도 딱히 할말 읍쑤다 반응보인건 적우가 첨인듯 10 나도나가수 2011/12/11 4,163
47541 시댁이란 존재...나에게 시댁이란...ㅠ.ㅠ 1 하루하루가... 2011/12/11 2,251
47540 스테인레스 후라이펜 20 꿀꿀이 2011/12/11 5,022
47539 코스트코에 파카 입으시는분계세요? 전~~영...이상해보이던데.... 2 코슷 2011/12/11 3,143
47538 빌라사서 이사해요 2 재개발 2011/12/11 2,129
47537 보통 이혼할때 가전가구같은 물건 다 정리하시나요?? 8 궁금 2011/12/11 7,485
47536 이럴경우 좀 봐주세요~ 처방전이요 2011/12/11 964
47535 아래글 밥주지 맙시다 1 2011/12/11 1,151
47534 쓸개가 부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문의 2011/12/11 6,058
47533 신랑의 지인중 성별이 여자인 사람은 오지 말라고 하는 사람도 있.. 4 코코아 2011/12/11 1,933
47532 컴퓨터책상좀 추천해주세요. 1 지니맘 2011/12/11 1,213
47531 민주, 야권통합안 진통끝 전대 가결(1보) 5 베리떼 2011/12/11 1,555
47530 모과 늦었나요. 1 은새엄마 2011/12/11 1,221
47529 부모님 노후 이야기가 많은데 지금 82님들 부모님들은 어떠신지 .. 12 .. 2011/12/11 3,359
47528 튀김기 있으면 좋은가요? 4 oo 2011/12/11 2,468
47527 밍크넥워머 사도 후회안할까요? 12 요즘유행 2011/12/11 3,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