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말모임 남편혼자 보냈어요

넘좋다ㅎ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1-12-08 19:04:02

제가 사교성이 없는 성격이다 보니

정말로 그런모임 정말 가기가 싫어요..며칠전부터 스트레스예요

일년에 한두번정도 모이는 남편 직장 고향 부부동반 모임에(7팀)

적당히 핑계대라하구 오늘은 혼자 보냈네요..

십년이 다되가도록 봤는데도 별루 친숙함들이 없어요.부인들끼리두.

모일때마다,변함없는 일정

맛없는 횟집1차, 재미없는 노래방2차,,억지로 휩쓸려야되는 분위기가 싫어요

아침부터 안가겠다고 선언을 해놓고 혼자보낸후

커피타놓고 귤까먹으며 컴하고 있자니 잔잔한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어떠세요?

말잘하고 사교성있는 분들은 그런모임 즐기시나요

IP : 218.158.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8 7:09 PM (58.126.xxx.162)

    저도 그리 좋아는 안하지만 갑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더 편해요.여자들 서로 견제하던데요.

    그래도 인간관계 너무 없고 연말에 너무 갈곳 없어서 모임이..그럼 외로워 갑니다.그대신 화려히 입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88 작고 껍질 얇으면서 달콤한 귤은 없을까요? 7 2011/12/08 1,871
46587 나의 아들 뜨앗한 수학시험점수 5 왜 못할까 2011/12/08 2,687
46586 백 지연 백분토론 출연학생은 어버이 연합에서 격려금도 받고.. .. 1 높은산 2011/12/08 1,427
46585 올해의 sbs 연기대상은 한석규네요.. 2011/12/08 1,461
46584 미떼광고는 누가 만드는 걸까요? 5 ... 2011/12/08 3,238
46583 일산에 고등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ㅜㅜ 모의4등급 2011/12/08 1,348
46582 남학생 '학생장' 경험이 사회에서 유익한 스팩으로 작용하는지요?.. 11 부탁해요 2011/12/08 1,662
46581 우리 문화의 우수성 짓누르는 꼼수들의 행진(천일염과 재래식된장).. 정행자 2011/12/08 975
46580 백화점 수선 그냥 맡겨도 되나요?? 1 수선 2011/12/08 1,246
46579 싸이월드 하시거나 잘 아시는 분께 질문 드립니당 4 evilka.. 2011/12/08 1,179
46578 씨제이에서 사이즈 교환 하는데 2주가 넘게 걸리는데... 원래 .. 2 사이즈 교화.. 2011/12/08 894
46577 연금저축에 소득세 5.5%말고 더 많은 세금이 붙는다고.... 9 부탁드려요 2011/12/08 3,009
46576 부모님들께서 자녀들 대학 진학상담글 올라오는거 보면... 3 인생이막 2011/12/08 2,038
46575 갱찰, 안되겠다 사람 불러야 되겠다, 그치? 4 참맛 2011/12/08 1,409
46574 영어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3 ... 2011/12/08 1,091
46573 [기고] 국민건강 해치는 수입·정제소금 정행자 2011/12/08 952
46572 틴틴봤어요.. 8 영화가 좋아.. 2011/12/08 2,017
46571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11 외며느리 2011/12/08 2,705
46570 아이가 종교 때문에 괴롭힘을 당해요 15 심란해 2011/12/08 4,007
46569 본딩바지 세탁법좀 알려주세요 1 세탁 2011/12/08 2,820
46568 태국 다녀오신 분께 여쭤요~ 3 여행 2011/12/08 1,586
46567 자살하신 분의 영혼을 달래고 싶은데... 5 .... 2011/12/08 3,257
46566 집이 너무 추워요 5 영화같이 2011/12/08 3,212
46565 오늘도 촛불! 대한문, 대전, 성남, 부산 1 참맛 2011/12/08 1,447
46564 아파트에서 벽돌버리기 4 벽돌 2011/12/08 8,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