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교성이 없는 성격이다 보니
정말로 그런모임 정말 가기가 싫어요..며칠전부터 스트레스예요
일년에 한두번정도 모이는 남편 직장 고향 부부동반 모임에(7팀)
적당히 핑계대라하구 오늘은 혼자 보냈네요..
십년이 다되가도록 봤는데도 별루 친숙함들이 없어요.부인들끼리두.
모일때마다,변함없는 일정
맛없는 횟집1차, 재미없는 노래방2차,,억지로 휩쓸려야되는 분위기가 싫어요
아침부터 안가겠다고 선언을 해놓고 혼자보낸후
커피타놓고 귤까먹으며 컴하고 있자니 잔잔한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어떠세요?
말잘하고 사교성있는 분들은 그런모임 즐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