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말모임 남편혼자 보냈어요

넘좋다ㅎ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1-12-08 19:04:02

제가 사교성이 없는 성격이다 보니

정말로 그런모임 정말 가기가 싫어요..며칠전부터 스트레스예요

일년에 한두번정도 모이는 남편 직장 고향 부부동반 모임에(7팀)

적당히 핑계대라하구 오늘은 혼자 보냈네요..

십년이 다되가도록 봤는데도 별루 친숙함들이 없어요.부인들끼리두.

모일때마다,변함없는 일정

맛없는 횟집1차, 재미없는 노래방2차,,억지로 휩쓸려야되는 분위기가 싫어요

아침부터 안가겠다고 선언을 해놓고 혼자보낸후

커피타놓고 귤까먹으며 컴하고 있자니 잔잔한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어떠세요?

말잘하고 사교성있는 분들은 그런모임 즐기시나요

IP : 218.158.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8 7:09 PM (58.126.xxx.162)

    저도 그리 좋아는 안하지만 갑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더 편해요.여자들 서로 견제하던데요.

    그래도 인간관계 너무 없고 연말에 너무 갈곳 없어서 모임이..그럼 외로워 갑니다.그대신 화려히 입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38 2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21 383
72637 변호사님 트윗 1 NOFTA 2012/02/21 537
72636 [원전]방사능이 있던 없던, 쓰나미 쓰레기가 미,캐나다 서부해안.. 2 참맛 2012/02/21 1,199
72635 제 아들이 주걱턱인데요.. 7 고민맘.. 2012/02/21 1,625
72634 박근혜의 과거 단절론과 정수장학회 5 샬랄라 2012/02/21 644
72633 내가 청춘이면 엄마도 청춘이야!!! 상큼쟁이 2012/02/21 465
72632 하루 반나절 집에 혼자있었는데 참 무료하고 심심하네요.전업님들 .. 16 하루가 심심.. 2012/02/21 2,949
72631 애가 기침했는데 피 나왔어요. 5 어떡해요 2012/02/21 1,302
72630 지하철 최고의 비매너 인간 8 아침 2012/02/21 1,654
72629 [원전]핵 없는 세상 만들기에 의사들이 나섰다 4 참맛 2012/02/21 503
72628 광파오븐을 쓰고싶은데 설명서 어디서볼수있나요... 2 불량주부 2012/02/21 1,116
72627 지구가 100명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면,,... 2 jp-edu.. 2012/02/21 955
72626 요즘 많이들 나오는 동안얘기에 보태어....^^ 3 알팔파 2012/02/21 1,061
72625 영국에사는 친구가 가방을 보낸다면.. 7 버버리 2012/02/21 1,828
72624 꿈에 산을 넘는게 안좋다는데 맞는지요 2 2012/02/21 1,272
72623 자연관찰 책중에 프뢰벨꺼 괜찮은가요? 5 .. 2012/02/21 1,739
72622 팔순여행 추천해 주세요. 7 세월이 참 .. 2012/02/21 3,029
72621 한식조리사 자격증 많이 어려운가요? 7 ... 2012/02/21 2,537
72620 베이비시터..바꿀 시기일까요? 13 속상한 엄마.. 2012/02/21 2,131
72619 집의 컴퓨터 무선공유기 비번 걸면 스마트폰으로 안 잡혀요 3 와이파이 2012/02/21 1,843
72618 일본에서 못먹는 방사능식품 한국은 허용 2 어휴 2012/02/21 1,399
72617 어제 약국에서 바락거리며 신발던지며 울던 애.. 4 ..... 2012/02/21 1,916
72616 덧글 감사드려요. 내용은 지웁니다. 6 답답 2012/02/21 1,176
72615 미국으로 출장가는데 수퍼에서 사올만한 것들 추천 부탁 9 미국출장 2012/02/21 3,517
72614 요즘 왜케 자살많아? 또 광주 아파트서 일가족 3명 투신해 사망.. 4 호박덩쿨 2012/02/21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