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헤어스타일이네요.

조회수 : 10,199
작성일 : 2011-12-08 18:06:22

제가 이미숙 머리 스타일로 좀 길이는 짧게 얼마전 했습니다.

거의 생머리 스타일이죠.

전에 아는 분이 나이도 있는데 머리도 자연스럽게 질끈 묶고 흰머리도 아랑곳없이 다니세요.

그런데 급작 염색을 하셨더라구요.

그런데 드문드문 흰머리에서 검정머리가 되니 질끈 묶은 머리도 청순형 같고 20년은 젊어보이더라구요.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남편이랑 골프 갔는데 첨 보는 분들이 세컨으로 보고..다들 나이 차 너무 나 보인다고 한 마디씩 했다던데..정말 너무 젊어보이더라구요.

그런데..저도 오늘 남편이랑 같이 할 일이 있었는데..그런 반응을..흠..

남편이 그리 늙수구레는 아닌데..제가 미안할 정도죠..뭐..

그냥 새댁으로 봤다네요..그러니 40넘은 남편이랑 차이가 나 보이죠.

헤어스타일 이게 나이 많이 좌우하게 보이는게 맞네요.

좀 붙는 머리라 추워보이나 싶었는데..잘 한 거 같아요.

IP : 61.79.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6:10 PM (210.94.xxx.101)

    여자는 머리가 몇%라던가.. 하는 말도 있더군요. 그런데 그 머리가 자꾸 빠져 속상한 1인.. 흑흑 님 부러워요

  • 2. 여자나이
    '11.12.8 6:10 PM (125.178.xxx.3)

    꾸미기 나름입니다.
    경제적 여유와 보여지는 나이는 반비례..

  • 3. 저도 숱이 없어서..
    '11.12.8 6:19 PM (122.32.xxx.93)

    그런 머리 하는 게 소망인데 숱이 없어서 못해요. ㅠ.ㅠ

  • 4. jk
    '11.12.8 6:21 PM (115.138.xxx.67)

    남자는 머리빨~~~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유일한 예외는 원빈.

    여자는 그나마 화장이라도 할 수 있지...... 쩝...

  • 5. ..
    '11.12.8 6:21 PM (112.170.xxx.64)

    이미숙을 보면 그 머리를 하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긴 머리가 방방 뜰 수가 있는건지 진짜 궁금하더라구요.
    제가 하면 조선시대 머리 푼 여자 같을 것 같은데...

  • 6. 골룸
    '11.12.8 8:05 PM (125.178.xxx.3)

    음........

    골룸의 비애

  • 7.
    '11.12.9 2:42 PM (67.169.xxx.64)

    머리하러 갑니다.

  • 8. 인상의 70%
    '11.12.9 3:04 PM (211.176.xxx.112)

    인상의 70%를 좌우한다네요.
    그래서 중세엔 여자들 머리 감추는 뾰족 모자 씌웠다고요.

  • 9. 저도...
    '11.12.9 3:37 PM (211.215.xxx.39)

    근래 추레해보여서,
    안하던 드라이신공을 발휘해서 외출합니다.
    젊어보이는건 둘쨰치고...좀 있어보이긴해서,
    구찮아도 해야겠다...싶네요.
    늙으나 젊으나,여자는 꾸미기 나름?

  • 10. 위에서요.
    '11.12.9 4:17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경제적 여유와 보여지는 나이는 반비례..

    라는 말씀이요. 혹시 비례 아닌가요? 40이 넘으면 경제적여유와 보여지는 나이는 비례 하던데.....

  • 11. 윗님
    '11.12.9 4:39 PM (175.210.xxx.243)

    반비례겠죠.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분은 젊어보이고 아닌 분은 살기가 급급해서 외모가꿀 시간이 없으니 외모도 더 나이들어 보일것이고.

  • 12. 위에서요.
    '11.12.9 4:46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아,그쵸. 반비례 맞구나. 감사해요. 윗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98 [펌] 요양원에서 엄마를 모셔 오던 날 4 참새짹 2012/02/13 3,952
70997 쇼파,,,, 어떤 거 쓰시나요? 5 ... 2012/02/13 2,183
70996 그래머 인 유즈, 본문 음성 파일은 어디서 구하나요? 영어공부 2012/02/13 2,182
70995 강용석 박원순 시장 아들 mri사진 공개.... 14 불티나 2012/02/13 2,891
70994 알꼬리 믿을만한 곳 없을까요? 1 알꼬리 2012/02/13 1,203
70993 욕실 미끄럼방지제품 체험단 30명 선착순 짱돌 2012/02/13 1,578
70992 대학교에서 하는 최고위 과정이 몬가요? 11 궁금 2012/02/13 1,920
70991 모발이 너무 건조하고 푸석거리는데 로션바르면 효과있을까요 13 부티 2012/02/13 9,510
70990 한미 FTA 총선 쟁점으로 … 박근혜 "FTA 폐기론자.. 16 세우실 2012/02/13 1,345
70989 시아버지 칠순잔치에 친정식구들... 5 골치 2012/02/13 2,723
70988 구연산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8 반지 2012/02/13 2,147
70987 혹시 저처럼 지도상설을 가지신 분 안계시나요 2 메롱 하고싶.. 2012/02/13 3,123
70986 주재원에서 한국으로 6개월만에 복귀? 9 율리 2012/02/13 3,452
70985 학원강사와 수익배분 문제 2 .. 2012/02/13 1,906
70984 이런 채용공고는 뭘까요? 동양매직 6 ?? 2012/02/13 2,117
70983 숏패딩이 1,690,000 원 눈에 아른거리네요. 12 백화점 미*.. 2012/02/13 4,263
70982 눈오는 제주 늦은 오후엔 어디를 가야 할까요?ㅜ.ㅜ 1 ㅜ.ㅜ 2012/02/13 1,284
70981 흉터, 색소침착 치료가 될까요? 21 궁금 2012/02/13 5,244
70980 가스보일러아껴써서 동파되면 배상해야하나요? 7 집주인이. 2012/02/13 2,937
70979 모직코트 소매에 보풀이 많이났어요.ㅠㅠ 2 ㅈㅈㅈ 2012/02/13 2,853
70978 전업주부인데 국민연금 어떡하죠? 3 문의 2012/02/13 2,015
70977 피부과에서 점을 빼는데 피부가 얇다고 하네요 3 피부...?.. 2012/02/13 1,510
70976 2억 좀 넘는 돈으로 2 오피스텔 투.. 2012/02/13 2,390
70975 알보칠 이라고 아세요? 20 이런기분처음.. 2012/02/13 4,469
70974 핸드폰 사용내역 받는거 까다로운것이 순전히 불륜탓이 맞나요? 와우 복잡 2012/02/13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