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헤어스타일이네요.

조회수 : 9,970
작성일 : 2011-12-08 18:06:22

제가 이미숙 머리 스타일로 좀 길이는 짧게 얼마전 했습니다.

거의 생머리 스타일이죠.

전에 아는 분이 나이도 있는데 머리도 자연스럽게 질끈 묶고 흰머리도 아랑곳없이 다니세요.

그런데 급작 염색을 하셨더라구요.

그런데 드문드문 흰머리에서 검정머리가 되니 질끈 묶은 머리도 청순형 같고 20년은 젊어보이더라구요.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남편이랑 골프 갔는데 첨 보는 분들이 세컨으로 보고..다들 나이 차 너무 나 보인다고 한 마디씩 했다던데..정말 너무 젊어보이더라구요.

그런데..저도 오늘 남편이랑 같이 할 일이 있었는데..그런 반응을..흠..

남편이 그리 늙수구레는 아닌데..제가 미안할 정도죠..뭐..

그냥 새댁으로 봤다네요..그러니 40넘은 남편이랑 차이가 나 보이죠.

헤어스타일 이게 나이 많이 좌우하게 보이는게 맞네요.

좀 붙는 머리라 추워보이나 싶었는데..잘 한 거 같아요.

IP : 61.79.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6:10 PM (210.94.xxx.101)

    여자는 머리가 몇%라던가.. 하는 말도 있더군요. 그런데 그 머리가 자꾸 빠져 속상한 1인.. 흑흑 님 부러워요

  • 2. 여자나이
    '11.12.8 6:10 PM (125.178.xxx.3)

    꾸미기 나름입니다.
    경제적 여유와 보여지는 나이는 반비례..

  • 3. 저도 숱이 없어서..
    '11.12.8 6:19 PM (122.32.xxx.93)

    그런 머리 하는 게 소망인데 숱이 없어서 못해요. ㅠ.ㅠ

  • 4. jk
    '11.12.8 6:21 PM (115.138.xxx.67)

    남자는 머리빨~~~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유일한 예외는 원빈.

    여자는 그나마 화장이라도 할 수 있지...... 쩝...

  • 5. ..
    '11.12.8 6:21 PM (112.170.xxx.64)

    이미숙을 보면 그 머리를 하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긴 머리가 방방 뜰 수가 있는건지 진짜 궁금하더라구요.
    제가 하면 조선시대 머리 푼 여자 같을 것 같은데...

  • 6. 골룸
    '11.12.8 8:05 PM (125.178.xxx.3)

    음........

    골룸의 비애

  • 7.
    '11.12.9 2:42 PM (67.169.xxx.64)

    머리하러 갑니다.

  • 8. 인상의 70%
    '11.12.9 3:04 PM (211.176.xxx.112)

    인상의 70%를 좌우한다네요.
    그래서 중세엔 여자들 머리 감추는 뾰족 모자 씌웠다고요.

  • 9. 저도...
    '11.12.9 3:37 PM (211.215.xxx.39)

    근래 추레해보여서,
    안하던 드라이신공을 발휘해서 외출합니다.
    젊어보이는건 둘쨰치고...좀 있어보이긴해서,
    구찮아도 해야겠다...싶네요.
    늙으나 젊으나,여자는 꾸미기 나름?

  • 10. 위에서요.
    '11.12.9 4:17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경제적 여유와 보여지는 나이는 반비례..

    라는 말씀이요. 혹시 비례 아닌가요? 40이 넘으면 경제적여유와 보여지는 나이는 비례 하던데.....

  • 11. 윗님
    '11.12.9 4:39 PM (175.210.xxx.243)

    반비례겠죠.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분은 젊어보이고 아닌 분은 살기가 급급해서 외모가꿀 시간이 없으니 외모도 더 나이들어 보일것이고.

  • 12. 위에서요.
    '11.12.9 4:46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아,그쵸. 반비례 맞구나. 감사해요. 윗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97 큰 조기 말린 것 어떻게 요리하나요? 5 오늘 2011/12/29 2,516
53996 동네 음식점에서 신발을 잃어 버렸어요..ㅜ 7 . 2011/12/29 2,528
53995 싱크대 교체..사제 어때요? 11 결정해야해 2011/12/29 4,281
53994 피아노 어디에 놓아야할지 고민입니다. 13 나무 2011/12/29 3,515
53993 sm5 1%초저리 행사할때 구매했는데 영맨들 서비스 뭐뭐있나요?.. 6 sm5 2011/12/29 2,886
53992 바르게 정직하게 살면 복받는거 맞나요? 화가나서... 5 김근태의원,.. 2011/12/29 2,431
53991 떡국 좋아하세요? 6 계란 고명 2011/12/29 2,842
53990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오카리나 공연 보러오세요~ 1 오카리나숲 2011/12/29 1,331
53989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모집-많은 참여바랍니다. 8 뺑덕어멈 2011/12/29 1,383
53988 나이 때문인지... 1 +++ 2011/12/29 1,540
53987 여남의 돈 & 선물에 대한 생각과 행동거지 ... 2011/12/29 1,364
53986 목동이나 대치동 쪽 중학교 배정은 어떻게 되나요? 7 이사고민 2011/12/29 2,026
53985 정봉주 부부동반 인터뷰-레이디경향 4 나거티브 2011/12/29 2,361
53984 부자패밀리님 봐주세요... 2 수학 2011/12/29 1,808
53983 어제 저녁 남편과의 대화... 14 에버그린 2011/12/29 3,912
53982 문성근, "한미FTA 폐기와 BBK 국정조사로 뒤집어 .. 18 참맛 2011/12/29 2,992
53981 혹시 신토진미 육포라고 드셔보신 분 계세요? .. 2011/12/29 1,542
53980 요가와 헬스중에...뭘 할까요? 14 bloom 2011/12/29 3,777
53979 남자 환자는 남자 간병인? 5 간병인 2011/12/29 5,378
53978 보험비교싸이트 6 궁금이 2011/12/29 1,697
53977 몇주 전인가 올라왔던 글인데.. 상품권남과 결혼해야하는지? 후기 궁금해.. 2011/12/29 1,576
53976 이제 몇일만 있음 한미 FTA 진행되는 나라에서 사는건가요 4 FTA ㅠㅠ.. 2011/12/29 1,726
53975 스마트폰에 나꼼수 다운받았는데요 3 이제야..... 2011/12/29 1,626
53974 ......... 1 단무지 2011/12/29 2,417
53973 돈욕심이 없는 아들 걱정 됩니다. 9 너무 성실해.. 2011/12/29 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