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미숙 머리 스타일로 좀 길이는 짧게 얼마전 했습니다.
거의 생머리 스타일이죠.
전에 아는 분이 나이도 있는데 머리도 자연스럽게 질끈 묶고 흰머리도 아랑곳없이 다니세요.
그런데 급작 염색을 하셨더라구요.
그런데 드문드문 흰머리에서 검정머리가 되니 질끈 묶은 머리도 청순형 같고 20년은 젊어보이더라구요.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남편이랑 골프 갔는데 첨 보는 분들이 세컨으로 보고..다들 나이 차 너무 나 보인다고 한 마디씩 했다던데..정말 너무 젊어보이더라구요.
그런데..저도 오늘 남편이랑 같이 할 일이 있었는데..그런 반응을..흠..
남편이 그리 늙수구레는 아닌데..제가 미안할 정도죠..뭐..
그냥 새댁으로 봤다네요..그러니 40넘은 남편이랑 차이가 나 보이죠.
헤어스타일 이게 나이 많이 좌우하게 보이는게 맞네요.
좀 붙는 머리라 추워보이나 싶었는데..잘 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