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헤어스타일이네요.

조회수 : 9,652
작성일 : 2011-12-08 18:06:22

제가 이미숙 머리 스타일로 좀 길이는 짧게 얼마전 했습니다.

거의 생머리 스타일이죠.

전에 아는 분이 나이도 있는데 머리도 자연스럽게 질끈 묶고 흰머리도 아랑곳없이 다니세요.

그런데 급작 염색을 하셨더라구요.

그런데 드문드문 흰머리에서 검정머리가 되니 질끈 묶은 머리도 청순형 같고 20년은 젊어보이더라구요.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남편이랑 골프 갔는데 첨 보는 분들이 세컨으로 보고..다들 나이 차 너무 나 보인다고 한 마디씩 했다던데..정말 너무 젊어보이더라구요.

그런데..저도 오늘 남편이랑 같이 할 일이 있었는데..그런 반응을..흠..

남편이 그리 늙수구레는 아닌데..제가 미안할 정도죠..뭐..

그냥 새댁으로 봤다네요..그러니 40넘은 남편이랑 차이가 나 보이죠.

헤어스타일 이게 나이 많이 좌우하게 보이는게 맞네요.

좀 붙는 머리라 추워보이나 싶었는데..잘 한 거 같아요.

IP : 61.79.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6:10 PM (210.94.xxx.101)

    여자는 머리가 몇%라던가.. 하는 말도 있더군요. 그런데 그 머리가 자꾸 빠져 속상한 1인.. 흑흑 님 부러워요

  • 2. 여자나이
    '11.12.8 6:10 PM (125.178.xxx.3)

    꾸미기 나름입니다.
    경제적 여유와 보여지는 나이는 반비례..

  • 3. 저도 숱이 없어서..
    '11.12.8 6:19 PM (122.32.xxx.93)

    그런 머리 하는 게 소망인데 숱이 없어서 못해요. ㅠ.ㅠ

  • 4. jk
    '11.12.8 6:21 PM (115.138.xxx.67)

    남자는 머리빨~~~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유일한 예외는 원빈.

    여자는 그나마 화장이라도 할 수 있지...... 쩝...

  • 5. ..
    '11.12.8 6:21 PM (112.170.xxx.64)

    이미숙을 보면 그 머리를 하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긴 머리가 방방 뜰 수가 있는건지 진짜 궁금하더라구요.
    제가 하면 조선시대 머리 푼 여자 같을 것 같은데...

  • 6. 골룸
    '11.12.8 8:05 PM (125.178.xxx.3)

    음........

    골룸의 비애

  • 7.
    '11.12.9 2:42 PM (67.169.xxx.64)

    머리하러 갑니다.

  • 8. 인상의 70%
    '11.12.9 3:04 PM (211.176.xxx.112)

    인상의 70%를 좌우한다네요.
    그래서 중세엔 여자들 머리 감추는 뾰족 모자 씌웠다고요.

  • 9. 저도...
    '11.12.9 3:37 PM (211.215.xxx.39)

    근래 추레해보여서,
    안하던 드라이신공을 발휘해서 외출합니다.
    젊어보이는건 둘쨰치고...좀 있어보이긴해서,
    구찮아도 해야겠다...싶네요.
    늙으나 젊으나,여자는 꾸미기 나름?

  • 10. 위에서요.
    '11.12.9 4:17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경제적 여유와 보여지는 나이는 반비례..

    라는 말씀이요. 혹시 비례 아닌가요? 40이 넘으면 경제적여유와 보여지는 나이는 비례 하던데.....

  • 11. 윗님
    '11.12.9 4:39 PM (175.210.xxx.243)

    반비례겠죠.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분은 젊어보이고 아닌 분은 살기가 급급해서 외모가꿀 시간이 없으니 외모도 더 나이들어 보일것이고.

  • 12. 위에서요.
    '11.12.9 4:46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아,그쵸. 반비례 맞구나. 감사해요. 윗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73 차차리 밥 먹을껄..... 스피닝세상 2011/12/16 873
48072 큰사발 컵라면은 물을 몇ml 필요할까요? 1 겨울바다 2011/12/16 9,442
48071 강*미 쇼핑몰 어떤가요? 리라 2011/12/16 598
48070 김 구입해도 되나요? 사다놓은 거 다 먹었는데 먹을 게 없어요 김씨 2011/12/16 867
48069 전업주부로서 살 수 없는 이유... 2 뚱맘00 2011/12/16 2,339
48068 일요신문, "어! 다스 지분이 왜 재정부로?" 1 참맛 2011/12/16 970
48067 서머셋 모옴 팬들이 꽤 계시나봐요^^ 5 팬질~ 2011/12/16 1,213
48066 양털 부츠(어그 부츠) 어떤 것이 좋나요? 5 질문이요~ .. 2011/12/16 1,725
48065 식탁의자를 등받이없는 벤치를 맞추면 불편한가요? 7 공방 2011/12/16 2,861
48064 노어노문학과& 사학과 2 급질^^; 2011/12/16 1,179
48063 미국 소고기 광고가 나올 때마다... 7 ... 2011/12/16 1,088
48062 자라 환불 기한 및 그외문의합니다. 6 단아 2011/12/16 4,270
48061 뿌리깊은나무 재방송 볼 수있는 곳 좀 알켜주세요 ^^ 4 뿌리깊은나무.. 2011/12/16 947
48060 패딩도 얇으면 안 따뜻하겠죠? 6 패딩 2011/12/16 1,728
48059 지금 ktx안인데 미치겠네요ㅠ 36 애기야ㅠㅠ 2011/12/16 14,118
48058 차별하는 친정부모님이 원망스럽네요(원글삭제) 31 맏딸 2011/12/16 4,416
48057 아이패드2에. 동영상촬영이. 안되네요ㅠ 2 아이패드 2011/12/16 927
48056 부산 선관위, 산악회원에 돈봉투 모 국회의원 고발 2 참맛 2011/12/16 817
48055 4대 보험 가입후 다음날 확인서 출력 가능한가요 2 두공주맘 2011/12/16 586
48054 어디서 행복을 느끼는가의 문제 아닐까요? 전 외식족! 3 결국 2011/12/16 1,375
48053 -급-월계동 방사능 폐아스팔트 건 -도와주세요 4 2011/12/16 1,144
48052 텍 없으면 환불 안되나요? 2 후아 2011/12/16 855
48051 저는 자린고비예요 12 약간 2011/12/16 3,818
48050 일년에 두 번 셋팅파머하는데 4 막풀려 2011/12/16 2,012
48049 한국산업기술대학교 vs 상명대학교 1 옹치옹치 2011/12/16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