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경험도 별로 없는데,
애들 학교 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먼저 제 사정을 말씀드리자면,
갑작스럽게 사정이 생겨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계약했고, 이사일은 현재 내년 1/2 이에요.
전에 알아봤을때는,
중학교 배정이 이미 11/24일날 마감이 된걸로 알았고,
1월말에 재배정요강이 나오면 재배정 신청한다고 해서
1월정도에 전입신고 하고,
이사는 봄방학 정도에 하려고 했거든요.
작은애는 3학년 올라가는데, 여기 학교에서 2학년 다 마치고 가려구요.
큰애도 졸업은 여기서 해야되니까
겨울방학 지나고 2주정도는 차타고 다녀야 되니
그렇게 하려고 했었는데,,,
오늘 담임이랑 통화했더니,
12월말 기준으로
그 이전에 이사가 되면, 담임이 수정 자료를 교육청에 넣어서
아예 배정이 이사간 주소로 된다고 하네요.
궁금한거는
실제 이사가지 않고 전입신고만 했을때, 문제가 될 수 있나요?
그집은 12/22 날 짐이 빠지고,
집주인은 언제든 전입신고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잔금은 1/2 인데,
혹시 그전에 짐 일부를 가져다 놓을수도 있나요?
잔금을 다 내야만 짐을 들일수 있는지,,
그리고 전입신고 하면,
애들이 자동적으로 전학되는거는 아니죠?
2학년 애들은 여기서 마치고 가고 싶어해서요..
지역은 서울 송파구 입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