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경우 어떻게 하세요?

ㅋㅋ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1-12-08 17:21:18
맛있는 반찬이나 음식을 해서 먹고
딱 한그릇 분량이 남았다고 쳐요.

여러가지 있겠지만
예를 들어..국 찌개 같은.
한그릇 분량이 남은 상태에서
남편과 본인 딱 둘이 식구라면

남은 한그릇은 남편에게 주시나요
아님 본인이 드시나요?

아님 한그릇 이지만 그냥 조금씩 나눠서
먹는 편이신가요?


저는 사실 보통 남편을 챙겨주는데
어느날 문득.
왜 나는 항상 챙겨주기만 할까.
별거 아니지만 내가 우선이 될 수도 있잖아?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진짜 별거 아니지만
그 별거 아닌게 습관이 되니 늘 그런식이거든요.

이런게 보통 우리 어머니들이
맛있는거 있음 남편챙기고 자식들 챙기게 되고
본인은 안챙기는 것 처럼.
IP : 112.168.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8 5:26 PM (112.187.xxx.134)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어요.
    일단 아이는 절대 먼저 안줘요. 엄마, 아빠먼저... 어른먼저...
    남편 경우는 반반인거 같구요... 오히려 저희는 애꺼 잘 뺏어먹는...;;
    그래서 어떨땐 세명이 더 먹기위해 눈치작전을... ㅡㅡ;;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 2. ..
    '11.12.8 5:27 PM (1.225.xxx.54)

    같이 먹어요.
    원래는 먼저 제가 남편에게 주지만 우리 남편이 절대로 혼자서는 안먹거든요.

  • 3. ㅎㅎ
    '11.12.8 5:34 PM (112.168.xxx.63)

    저희 남편은 챙겨주면 그냥 받아 먹거든요.
    같이 나눠 먹자 소린 안해요.

  • 4. ..
    '11.12.8 5:52 PM (211.208.xxx.43)

    가운데 놓고 같이 먹어요.
    찌개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19 HP 프린터 K-209a 쓰시는 분들 질문 있습니다. 씽씽 2011/12/08 1,779
46118 혹시 롯데백화점에서 모피수선 해 보신 분 계신가요? 3 sage12.. 2011/12/08 2,186
46117 책이 2000페이지정도되는데 이거 제본 하면 얼마나 들까요? 4 님느의 2011/12/08 1,846
46116 펌)울트라빅엿 정태근앞으로~ 2 ... 2011/12/08 1,971
46115 선행 관련 글을 보다 드는 생각 6 존스매트릭스.. 2011/12/08 1,990
46114 펌)과식농성 여섯번째 후기 3 ... 2011/12/08 1,668
46113 종편...관심도 없었는데 5 이런 이런 2011/12/08 1,527
46112 연고대 하위학과 예:보건행정, 식자경, 아니면 서강 경제 5 수험생맘 2011/12/08 3,350
46111 사회적으로 멀쩡한데, 남들이 반대하는 남친 15 jaqjaq.. 2011/12/08 3,525
46110 서울시, 정부 부동산대책에 `반기'(종합) 1 서울시장만세.. 2011/12/08 1,507
46109 NOFTA뱃지 3000개 무료배포 - 오늘내일 서울대한문,토요일.. 1 참맛 2011/12/08 1,187
46108 갓김치도 김치찌개가 될까요? 8 행복찾기 2011/12/08 4,474
46107 死대강에 투기한 놈들이네요...ㅠㅠ 2 피리지니 2011/12/08 1,484
46106 중앙대랑 세종대랑 21 둘리 2011/12/08 3,884
46105 미국에서 한국행 비행기표 싸게 판매하는 싸이트 8 pianop.. 2011/12/08 7,646
46104 김윤옥 "욕 신경 안써…인터넷에서 뭐라 하면 패스다" 31 베리떼 2011/12/08 3,600
46103 개인의 취향을 정부가 통제하다니 시장경제 민주주의 맞나여? 2 정행자 2011/12/08 800
46102 확실히 헤어스타일이네요. 10 2011/12/08 9,921
46101 영시 잘 아시는 분 "널빤지에서 널빤지로 나는 디뎠네?" 영어 .. 3 에밀리디킨슨.. 2011/12/08 995
46100 출산할 병원으로 옮기는 시점 4 고민 2011/12/08 1,097
46099 제1회 신나는 봉사활동, 위안부 할머니를 방문합니다 참맛 2011/12/08 760
46098 송도신도시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3 송도 2011/12/08 2,678
46097 눈이 펑펑 내리는데 손님이 안가요 2 짜증나 2011/12/08 3,383
46096 새내기 인사드려요...^^ 1 피리지니 2011/12/08 1,198
46095 눈도 없고, 귀도 없는 KBS! 1 yjsdm 2011/12/08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