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아직 산타할아버지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어요.
옆 짝이 산타할아버지 선물은 엄마가 마트에서 사오는 거라는 말에 충격받았어요.
여러분들은 초2 딸아이 산타할아버지 선물로 어떤 걸 준비하고 계신가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아직 산타할아버지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어요.
옆 짝이 산타할아버지 선물은 엄마가 마트에서 사오는 거라는 말에 충격받았어요.
여러분들은 초2 딸아이 산타할아버지 선물로 어떤 걸 준비하고 계신가요?
저는 평소 아이가 원하는 걸로 준비할 거 같아요.
저는 항상 그러거든요.
아이가 매일 산타할아버지한테 편지를 써요 그런데 매일 사달라는게 바뀌네요ㅋ 로봇인데 첨엔 하나짜리였는데 이젠 세개합체된거 받고싶다나..값이 만만치않지만 안해주면 실망할것같아 해주려고요
울 애도 아직 믿어요. 초4임. --; 얼마전 반 친구랑 싸웠대요. 친구가 산타는 없다. 엄마가 사주는 거다 그랬대요. 그러며 웃었다나? 어쩌면 그럴 수 있냐고 '절교' 했데요. 물론 이틀만에 다시 화해한 듯.
저희 애는 충격이 아니라 하도 굳건히 믿기 때문에 엄마가 사준단 애 말을 절대 안 믿네요. 올해도 살짝 살짝 물어봐요. 산타 할아버지가 뭐 갖다주셨으면 좋겠어? 말로 소원을 말해야 산타 할아버지가 다 듣고 준비한다고 저희가 주장하기 때문에 애도 미리 미리 소원을 말해요. 애한테 물어보세요.
저희애는 초1인데요...윗님처럼 12월 초쯤에 선물 뭐 받을거냐고 물어보고 열심히 기도하라 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