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반나절 불려서 1시간가량 푹 삶아 30분정도 물에 담가두었다가 국을 끓였는데도 먹어보니 목이 아리더군요.
작은 아이랑은 약간 아린 감 있어도... 그래도 먹을만하다고 하는데,
큰 딸아이가 음식에 많이 예민한 편(수박이 입가에 묻어도 벌겋게 일어나는 등등 -,-;)이라
어떤 방법으로 요리해야 토란을 먹일 수 있을지 갑갑하네요.
알려주시는 분 - 미리 감사의 말씀드릴께요^^
물에 반나절 불려서 1시간가량 푹 삶아 30분정도 물에 담가두었다가 국을 끓였는데도 먹어보니 목이 아리더군요.
작은 아이랑은 약간 아린 감 있어도... 그래도 먹을만하다고 하는데,
큰 딸아이가 음식에 많이 예민한 편(수박이 입가에 묻어도 벌겋게 일어나는 등등 -,-;)이라
어떤 방법으로 요리해야 토란을 먹일 수 있을지 갑갑하네요.
알려주시는 분 - 미리 감사의 말씀드릴께요^^
토란줄기 인가요 토란인가요.
토란줄기는 그냥 말려도 쌀뜨물에 불렸다 쓰면 그렇게 아리지 않고요.
머천가지로 토란도 쌀뜨물에 살짝 데쳤다가 껍질 벗겨쓰면 아리지 않아요.
쌀뜨물에 다시 삶아서(너무 삶으면 물컹해서 먹기가 그러니 정도껏)
국끓일때 들깨가루 좀 넣어서 끓여보세요.
머천→마찬
토란 줄기는 몇칠동안 물갈이를 한다음 먹어야 맛있어요
저도 예전에 그런적있습니다
토란줄기인데요.
글 달아주신 두 분 정말 감사합니다.
두분 조언대로 해 봐야겠네요.
그냥 말린 토란줄기는
삶지말고 끓는물을 말린줄기에 그냥 부어 담궈 놓으세요.
다 불리워진 다음에 몇번 물 갈아 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