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똥차 가면 정말 벤츠 오나요?

코렐 조회수 : 3,840
작성일 : 2011-12-08 14:58:03

헤어져서 푸념하는 글 보면

 

'정말 똥차 가면 벤츠 오더라구요. 제가 그래요...어쩌고'

 

하는 댓글이 항상 여러개 달려서요.

 

 

정말 그런가요?

IP : 14.52.xxx.1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말은
    '11.12.8 2:59 PM (203.254.xxx.192)

    남자보는 눈이 생긴다는 거 같아요..
    처음엔 똥차인줄도 모르고 연애하다가
    똥차한테 치이고 나니까 보는 눈이 생겨서
    똥차는 안타게 되는거죠,,,

    만약 똥차에 치이고도 똥차와 벤츠를 구분못하면
    계속 똥차타고 벤츠는 보내는 거구요,,

  • 2. ㅇㅇㅇ
    '11.12.8 3:01 PM (115.139.xxx.16)

    벤츠까지 오는 사람은 잘 없어도.
    괜찮은 중형 신차 정도는 오더군요.

  • 3. ...
    '11.12.8 3:02 PM (110.13.xxx.156)

    솔직히 말하면 남자복이 있는분이 있는거 같아요 좋은 남자를 만나는 분은 계속 좋은 남자를 만나고
    안좋은 남자를 만나는 분은 계속 안좋은 남자 만나더라구요 .

  • 4. ...
    '11.12.8 3:02 PM (211.244.xxx.39)

    꼭 그렇진 않죠 -_-
    그냥 위로하는 의미해서 하는말들 아닐까요

  • 5. ....
    '11.12.8 3:03 PM (114.207.xxx.153)

    똥차 가고 준중형차 정도 왔다가 다시 가버리고...ㅡ.ㅡ
    지금은 뚜벅이에요...

  • 6. --
    '11.12.8 3:06 PM (218.157.xxx.101)

    벤츠보내고 똥차만난 사람도 있어요 ;;;
    자기 노력에 달렸지 가만 있다고 오는게 아니고 저 위님저첨 위로하는 말 중 하나일뿐이에요

  • 7. 그냥 위로차....
    '11.12.8 3:07 PM (61.78.xxx.102) - 삭제된댓글

    벤츠가 오건말건 그 똥차는 치워버려라.... 이런 생각에서 하는 말이구요.

    혹시 원글님 이야기라면, 다음에는 벤츠 많이 다니는 거리에 서계세요.
    가끔 차도 안다니는 데서 벤츠 기다리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 8. ...
    '11.12.8 3:09 PM (122.42.xxx.109)

    위로하고자 하는 말이죠.
    근데 위로하고자 해도 좀 정도껏해야지 너무 책임지지도 못할 공수표 남발하는 사람들이 많죠.

  • 9. jk
    '11.12.8 3:10 PM (115.138.xxx.67)

    그러다 벤츠 여검사처럼 된다능....

    욕심은 정도껏....

  • 10. --
    '11.12.8 3:13 PM (218.157.xxx.101)

    저위에 그냥 위로차님의 말씀 "가끔 차도 안다니는 데서 벤츠 기다리시는 분이 있더라구요."에서 육성으로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ㅎㅎ
    '11.12.8 3:18 PM (123.199.xxx.195)

    그냥 위로차님 말 동의 ~~~

    벤츠가 오건말건 그 똥차는 치워버려라.... 이런 생각에서 하는 말이구요.

    혹시 원글님 이야기라면, 다음에는 벤츠 많이 다니는 거리에 서계세요.
    가끔 차도 안다니는 데서 벤츠 기다리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2222222222

  • 12. ..
    '11.12.8 3:19 PM (1.225.xxx.54)

    적어도 더 한 똥차는 안옵디다.

  • 13. 내 급수따라
    '11.12.8 3:21 PM (175.33.xxx.104)

    내 급수따라 가는거여요, 그것도.

    내가 벤츠탈만한 레벨이면 벤츠가 서고요,
    내가 택시탈 레벨이면 택시가 서요.

    There is no free lunch in the real world!
    여기서도 똑같이 적용된답니다.

  • 14. 똥차가
    '11.12.8 4:14 PM (14.52.xxx.59)

    온건 내 레벨이 그래서 ㅠㅠ
    벤츠가 온것도 내 레벨이 그래서 ㅠㅠ
    솔직히 자동차 한정으로도 벤츠 한번 못타볼 사람이 많습니다요 ㅠㅠㅠ

  • 15. 흰둥이
    '11.12.8 4:59 PM (203.234.xxx.81)

    그냥 위로차님 말씀에 동의,, 벤츠는 못 타도 맘에 안 드는 똥차라면 타지 말아야지요

  • 16. ^ㅁ^;
    '11.12.8 5:38 PM (121.162.xxx.70)

    똥차를 못 알아본 안목에 발전이 있다면 똥차처럼 보이는 범블비를 만나게 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61 친정 오빠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4 네가 좋다... 2011/12/11 3,216
45860 하위권 전문 과외 어떻게 생각하세요? 20 궁금 2011/12/11 3,481
45859 보일러를 돌려도 바닥이 금방 식어버린다면.. 3 추워용 2011/12/10 2,107
45858 계산이 너무 안맞아요..좀 도와주세요.. 12 중1수학문제.. 2011/12/10 1,335
45857 아빠 생각 갑자기 2011/12/10 638
45856 서울집회후기 10 온살 2011/12/10 2,021
45855 여자아이 지방대 괜찮을까요? 9 바람 2011/12/10 3,441
45854 해외여행 2 .. 2011/12/10 849
45853 미샤 제품 강추다!!! 싶은거 추천좀 해주세요^^ 10 시나몬쿠키 2011/12/10 7,547
45852 요즘 제 피부가 눈에 띄게 맑아졌는데요.... 20 ^^ 2011/12/10 16,485
45851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1악장 2 바람처럼 2011/12/10 1,933
45850 영어 좀 하시는분... 영화 헬프에서... 5 알려주세요 2011/12/10 1,825
45849 독립적으로 해야한다면서 암것도 안도와주는 냉정한 남편 9 냉정한독립인.. 2011/12/10 2,564
45848 기말고사중인 사춘기 중학생이 있으신 부모님들... 2 내미 2011/12/10 1,892
45847 미샤 핸드크림 샀어요 1 .. 2011/12/10 1,886
45846 2011망언 베스트 5 3 은실비 2011/12/10 1,425
45845 발리에서 생긴일 드라마 잘아시는분 질문이요.. 12 .. 2011/12/10 2,700
45844 입생로랑 1 궁금 2011/12/10 804
45843 남편이 미즈넷이 글케 잼나다네요.. 1 카미 2011/12/10 4,032
45842 내일로 다가온 성북구 동소문동 정태근 사무실앞 바자회 안내입니다.. 2 .... 2011/12/10 936
45841 울딸 유령취급하렵니다 3 쪙녕 2011/12/10 2,125
45840 답장 없는 여성에게 쿨한 문자를 보내는 것은 잘못된 행동일까요?.. 12 그 남자 2011/12/10 2,873
45839 달걀을 샀는데.. 껍질이 엄청 얇아요.. 이거 뭘까요? 6 .. 2011/12/10 6,546
45838 한국 이란産 원유 수입 2012년 7월부터 막힐 듯 호박덩쿨 2011/12/10 1,493
45837 뜨거운물 다이어트..랄까요.. 5 다이어터 2011/12/10 9,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