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이 집에서 애들 이름 지었는데 어디가서 사주풀이 해보면 둘다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공격 대상이 많아(잡신) 풍파를 헤쳐 나가야 한다고 그러네요.. 미신을 안믿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이름 작명 하는게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네요.. 저나 남편이나 이렇게 살아온 세월 돌리수 없고
애들 미래까지 걱정 만땅이네요.. 그냥 모른척 하기도 그렇고 괜히 보고 찜찜하네요..
우리 남편이 집에서 애들 이름 지었는데 어디가서 사주풀이 해보면 둘다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공격 대상이 많아(잡신) 풍파를 헤쳐 나가야 한다고 그러네요.. 미신을 안믿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이름 작명 하는게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네요.. 저나 남편이나 이렇게 살아온 세월 돌리수 없고
애들 미래까지 걱정 만땅이네요.. 그냥 모른척 하기도 그렇고 괜히 보고 찜찜하네요..
2000년생 시조카도 2005년생 친정 조카도 다 작명소에서 지었어요.
각자의 할머니들이.
96년생 딸은 저희 친정아버지가 뭐 어디 유명하다는 작명가에게 비싼 돈 주고 지어오셨다는데
너무 너무 흔한이름이네요
학교에 가보면 같은반에도 꼭 한두명씩 같은 이름이 있을정도..
그냥 지어도 될것 같아요.
미신 믿지마세요. 작명소 없는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요? ^^ 큰애는 시아버님이 지으셨는데(집에서) 둘째는 집에서 저희 부부가 지었네요. 기준은 예쁜 이름...
음. 듣기에 이쁜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하고 저희도 저희부부가 지었거든요.
저희도 어떤 기...뭐하시는 분이 아이 이름을 듣자마자 않좋다고 그랬어요. 젊은 사람이였는데 이름 한자나 사주도 보지 않고 않좋다고 그러는데 기분더럽게 나쁘더라구요.
신경안써요.
반면에 저희 신랑은 원래 이름이 않좋다고 이름을 바꾼 케이스에요. 바꾼 이름은 성명학적으로 완벽한 이름인데 실제로 사는 모습보면 돈도 없고 평탄치가 않네요.
저흰 듣기 좋은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는 확신 갖고 있어요.
97년생이랑 04년생이 뭐가 있나요?
잘은 모르겠지만 저 81년생;이고 아버지가 작명소가서 지었고 어디서 이름풀이나 이름점같은거 보면 정말 좋다고 100점 만점에 100점 받는 이름이거든요.
근데 사는건 그냥 그래요. 팍팍해요. 자기 살길은 그냥 자기가 개척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