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이 안 좋으면, 그날 바로 걱정거리가 생기네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좋지 않네 싶으면... 바로 문제거리가 발생하는거지요.
그리고 누구를 생각하면, 바로 그날 그 사람한테 연락이 오거나 만나구요.
누가 아프다는 말을 들으면 그담 제가 비슷한 경우를 당하구요..
예를 들면 아는 동생이 "나는 손목이 아파" 그래서..
저는 생전 손목이 안 아프거든요,,그래서 왜 손목이 아플까 생각했었는데..
그담날 김장하고 손목이 아프더라구요.
김장하고 손목 아파보기는 첨이었구요..
요즘엔 가족들이 감기 안 걸려서 참 좋다~ 생각만해도
그담날 가족중 한명이 감기기운이 있다고 하소연 하네요.
오래전에는 제가 누구 미워하면 그 사람 안좋은일 당하는 일도 참 많았었어요..
이 약빨은 요즘엔 기운을 잃었나봐요.
어떤 설치류를 무지 미워하는데 그 설치류 잘~~ 지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