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연한방샴푸요. 원래 감고 담날이면 기름기가 바로 생기나요

오래써본분들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1-12-08 14:00:39

기현맘 천연한방샴푸 좋다고들 하셔서  지금 두세번 썼는데요.

감은 후 바로 다음날이면 기름기가 생겨서요.

 

독한것만 쓰다가 한방샴푸 처음 써 봐서 그런거겠죠?

오래 써 보신분들 어떤가요

 

그런데.. 생각보다 감고나니 린스 쓴것마냥 부드럽더라고요.

제 머리는 워낙 가라앉는 생머리라  린스는 아예 안쓰거든요.

요렇게 부드러운것도 처음만 그러는건지 계속 그런지 궁금해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누인
    '11.12.8 2:04 PM (61.102.xxx.196)

    써보진 않았지만 기름기가 생기는것은 원글님 두피에서 기름기가 분비되는것입니다. 기름기분비를 한방성분으로 억제해주진 못하는거죠...

  • 2. 그럼
    '11.12.8 2:07 PM (122.40.xxx.41)

    한방샴푸가 제게 안맞는걸까요~
    계면활성제 안좋다고 해서 한방으로 오래오래 써 보자 했거든요.

    그럼 어떤걸 써야할까요.

  • 3. 잘은
    '11.12.8 2:29 PM (1.176.xxx.92)

    모르지만..세정력 자체가 좀 약한게 아닐까요...?

  • 4. 저도
    '11.12.8 2:41 PM (180.70.xxx.167)

    그 분꺼 쓰고 있는데 그정도는 아니던데요
    물론 하루 안 감으면 그날 저녁엔 좀 찜찜하긴 하지만요^^;
    매일 감지 않으신다면 샴푸를 두번 해 보세요.
    훨씬 세정효과가 좋은것 같더라구요
    우리 아들넘들을 두 번씩 감아줘야 냄새가 안나요..ㅎㅎ

  • 5. **
    '11.12.8 2:42 PM (59.15.xxx.184)

    가라앉는 생머리면 원글님 두피가 지성이나 그런 쪽 아닐까요
    아이 두피가 아토피도 있고 저도 몸이 안 좋아지니 두피가 일어나
    천연삼푸 찾다가 기현맘님 알게 되서 몇 년째 쓰고 있는데 별 문제 없거든요
    세정력도 좋아 일반 샴푸는 아이 혼자 씻어내기 힘든데
    이 삼푸는 아이도 편하게 써요
    전 창포랑 한방 둘 다 구입해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씁니다

  • 6. 기현맘
    '11.12.8 5:05 PM (118.222.xxx.35)

    안녕하세요? 기현맘이예요
    자게에서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가 천연샴푸 이야기가
    있길래 제 샴푸인줄도 모르고 클릭해 봤더니 제 샴푸를
    사용하시고 계신가봐요 ^^
    제가 답변을 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정확할거 같아서
    로그인했어요

    원글님의 고민해결법은 위에 댓글에도 알려 주신분이 계신데요~
    아마도 지루성두피까지는 아니시더라고 지성두피신듯해요
    제가 샴푸를 보내 드리면서 넣어 드린 사용법에도 한번 언급해
    놓았는데요~
    좀더 말끔한 샴푸를 원하실 경우 한번 머리를 감으실때 샴푸를 두번을
    상용해 주시면 샴푸후 개운함도 더 좋고기름기가 끼는 것도 훨씬
    좋아 지실거예요
    샴푸를 한번 머리감을때 두번씩을 쓰면 너무 헤픈게 아닐까 생각이 드시기도
    하실텐데요.....
    두번더 많은 양의 샴푸를 사용하시지 마시고 처음엔 원래 사용하시는 양의
    반정도만 사용하셔서 거품이 좀 덜나더라도 샴푸해 주시고 잘 헹궈내 주신후
    두번째엔 원래 사용하시는 양만큼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천연샴푸도 개인마다 적응기간이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약 2~3주정도에서 오래 걸리시는 분은 두달정도의 적응기간이
    있으신 분도 계셨어요
    적응기간이 지나고 나시면 아마도 사용후 만족감이 훨씬 늘어 나실거예요


    물론 제가 그동안 꽤 오랜 시간 82쿡에서도 판매를 했는데 만족하시는 분들은
    몇년이 지나도 계속해서 찾아 주시지만 개인차가 있는 터라 별로 만족스럽지
    못하시다는 분도 간혹 계셨어요

    사용하시면서 불편하시거나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라도 연락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고 불편하신점 최대한 해결 가능하도록 해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 7. 저도
    '11.12.8 8:03 PM (175.113.xxx.141)

    기현맘님 샴푸 뿐 아니라 모든 천연샴푸라는, 혹은 순한 샴푸라는 샴푸들 사용하면
    유명하고 비싼 것들까지 모두 (열 다섯가지 이상은 사용 해 본 것 같아요.)
    두피가 금방 기름지고, 탈모가 생겨요. 두 번 감는 방법도 해 보고 매일 감아봐도
    냄새나고 탈모에 머릿속에 뾰루지까지 생기고 머릿결도 나빠지기에
    다 포기하고 그냥 화학샴푸 쓸까보다 결정하고
    마지막으로 좋은 재료 팍팍 넣어서 직접 만들어서 써봤는데
    이게 왠걸요. 진작에 이렇게 할 걸 그동안 헛짓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피 상큼하게 돌아오고 탈모도 금방 절반 이상 줄어들고
    머릿결도 좋아졌어요.

    요리 어느정도 하신다면 샴푸 만들기 정도는 아주 쉬워요.
    한 번 도전 해 보세요.
    인스턴트 음식 먹다가 집밥먹는 기분보다 상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40 소비자 몰래 현금영수증 취소…연말정산 ‘구멍’ 꼬꼬댁꼬꼬 2012/01/12 803
57439 세무관련 아시는 분 도움 꼭 좀 부탁드립니다.. 8 절실 2012/01/12 680
57438 1가구 2주택인데 양도세 문의 1 .. 2012/01/12 621
57437 봉주2회,나꼽살 7회 구해요. 5 ... 2012/01/12 685
57436 스포츠웨어..뻔데기같은 얇은 오리털패딩 따듯할까요? 3 -_- 2012/01/12 829
57435 늘어난 니트 방법 없나요 2 유니클로 2012/01/12 3,412
57434 공지영, "갑자기 넘 쪽팔리다" 10 참맛 2012/01/12 6,757
57433 잠결에 바퀴잡았어요.. 잠이 안 와요ㅠㅠ 3 와 벌레다 .. 2012/01/12 1,054
57432 오늘 남자 냄새를 맡았습니다. 5 시인지망생 2012/01/12 2,342
57431 정봉주측 “구치소, 자필편지 검열‧발송 막아” 참맛 2012/01/12 848
57430 왜 유독 한국만 여성의 사회적 역활이 빈약하죠? 7 julia7.. 2012/01/12 926
57429 명절전날 어디서 주무시나요?? 1 서프라이즈 2012/01/12 552
57428 37살, 30대를 거치신 분들께 질문이 10 000 2012/01/12 2,470
57427 수내동 양지마을 112동이면 어느 아파트인가요? 2 여쭤요. 2012/01/12 1,361
57426 그냥 제 편좀 들어주세요.-1 22 큰딸 2012/01/12 2,662
57425 내몸은 밥값을 버는 도구였을 뿐-청소년 성매매 2 sooge 2012/01/12 1,368
57424 컴관련 아시는분 3 알려주세요 2012/01/12 366
57423 보그병신체가 뭔가요 ? 13 .. 2012/01/12 4,017
57422 종기에 고약 언제까지 붙여야하나요 3 2012/01/12 13,973
57421 겨울에 동물원 가면 제대로 볼 수 있는 동물이 얼마나 될까요? 2 시골엄마 2012/01/12 636
57420 둘째 입덧이 심한데..명절에 시댁가야 할까요? 8 결혼4년차 2012/01/12 2,477
57419 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선지 남자 보는 눈이 없는데.. 4 30대 2012/01/12 3,162
57418 내마음속의 허세 44 고백 2012/01/12 13,203
57417 필로티 집의 장단점 아시는 분~~~~ 4 질문맘 2012/01/12 8,753
57416 곧 대입 실기 치르는 아이 숙소 4 체대입시생 2012/01/12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