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증상감기인가요독감인가요

힘들다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1-12-08 13:55:53

초5 우리아들이 엊그제 열이나고 몸살에 머리까지 아프더니 해열제먹여도 소용없어서

담날 병원에갈때는 열만나고 다른증상은 사라졌었어요.

의사선생님왈 열만나니까 지켜보고 다른곳에 염증이 있을수 있으니 담에 피검사하자고 했어요

엉덩이 주사맞고 집에오니 열내리고 멀쩡 ~

약효가 끝나면 다시 열이오르고 헤롱헤롱~

어지러워 배아퍼 추워...

이게 3일째입니다.

전에는 먹으면서 감기앓더니 이번에는 먹지도 않습니다.

포카리랑 보리차먹고 지금 잡니다.

병원오늘 가볼건데 그병원은 주사를 잘놓는 병원이더라구요

수액을 한번 맞고올까요?

그럼 회복이 빠르려나

 학교도 못가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독감이라고 하면 큰병원에 가야하나요?

이번감기의 특징이 열인가요?

열아!  내려라 ㅜㅜ

IP : 175.119.xxx.1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데레사
    '11.12.8 3:26 PM (220.123.xxx.97)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제가 감기 퇴치하는 방법입니다.
    이번 감기는 독해서 병원에 가도 잘 안 나간다네요.
    1, 생강,감초, 대추 넣고 달여서 1일 3-4잔 마십니다,
    2, 도라지,생강,대추,은행 조금, 귤 껍질( 끓는물에 데칩니다. 농약 제거 위해서)
    함께 넣어 1-2시간 달입니다. 1일 3-4잔 마십니다.
    3, 유자차도 집에 있으면 위1,2와 함께 병행해서 마십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병원에 가지 않고 위 방법으로 하는데 3-4일에 독한 감기도 나갑니다.
    생각해보니 건강도 공부도 정성과 끈기가 있어야 되더군요.

  • 2. 원글
    '11.12.8 4:56 PM (175.119.xxx.190)

    감사합니다.
    병원에 다녀왔어요.
    내일까지 열이날거라는데 속상해요.
    양약에만 의존했었는데 위에 방법대로 해볼께요.
    뭐든지 정성과 끈기군요.
    그게 부족하니 항상 허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85 다이어리 정리,활용 팁좀. 2 // 2012/01/18 1,389
59884 겨울옷 보풀 1 저만 모르나.. 2012/01/18 690
59883 시어머님 드릴 화장품 기초 어떤게 좋을까요? 1 ... 2012/01/18 679
59882 화장품(혹은 스페인어) 잘 아시는 분~ rosa mosqueta.. 5 um 2012/01/18 3,702
59881 입대후 5주 훈련 끝나고 다녀오신분 7 훈련생엄마 2012/01/18 835
59880 동생이 결혼 할 아가씨를 지금 집에 데려온다는데,,, 5 홍홍홍 2012/01/18 1,910
59879 아파트 공동전기료 5만7천원.. 17 살다살다.... 2012/01/18 7,212
59878 캐나다 여행...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12 ... 2012/01/18 2,579
59877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8 이건 2012/01/18 783
59876 친정어머니패딩선물 5 옷고민 2012/01/18 1,103
59875 헤나염색약 어떤가요? 2 촌티벗고파 2012/01/18 1,396
59874 cf속 원피스 분노의 검색.. 2012/01/18 476
59873 저희 형편에 조카들 용돈 얼마 정도가 적정한지 봐주세요. 9 고민 ` 2012/01/18 1,926
59872 朴의장 "수사결과 따라 책임..총선불출마"(종.. 1 세우실 2012/01/18 360
59871 회사 출퇴근 시간이 얼마나 되세요? 6 ,,,, 2012/01/18 1,338
59870 직장일과 집안일 다이어리 및 일정 관리.. 1 질문에맛들인.. 2012/01/18 775
59869 네이트 곽노현교육감 기사에 5 ㅠㅠ 2012/01/18 1,079
59868 이 원피스 좀 봐주세요. 3 2012/01/18 921
59867 시댁에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15년 후 이모냥이네요. 9 시댁 가기 2012/01/18 2,628
59866 저도 대기업 외벌이인데요.. 1 가계부 2012/01/18 3,500
59865 음식하면서 그때 그때 그릇씻는거요... 12 물낭비 2012/01/18 3,135
59864 선물 뭘로 해야 할까요..추천부탁~ 1 선물~ 2012/01/18 360
59863 호박 고구마 왜이리 비싸나요 ㅠㅠ 9 심해ㅠ 2012/01/18 2,134
59862 결혼전 입던옷들...??? 8 s 2012/01/18 1,767
59861 구입한 곶감을 하얗게 만들기 1 곶감 2012/01/18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