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글씨를 너무너무 못써요.

지우개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1-12-08 12:11:16

천천히 써도 띄어쓰기나 글씨모양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급하게 쓰면 알아볼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알림장은 제일 심각해요.

글씨 잡아주려고 한 페이지씩 써보게도 했는데 잘 나아지지를 않네요.

띄어쓰기도 잘 안되고. .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4.52.xxx.2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8 12:30 PM (211.237.xxx.51)

    개발 새발 같은 저희딸 글씨가 작년 여름방학 무렵부터 정말 예쁜글씨로 바뀌었거든요
    그 방법이 ㅋ
    제가 글씨가 좀 예뻐요. 제가 손글씨로 써준 걸 아이가 베껴서 쓸 일이 있었는데..
    똑같이 썼는데도 제가 써준게 더 좋아보이니 아이가 제 글씨를 따라썼나보드라고요.
    한장을 그렇게 예쁘게 쓰고 나니 글씨체가 다르면 자기가 안썼다고 할까봐...
    여름방학과제를 전부다 그런식으로 예쁜글씨로 쓴거죠.. 그러다 보니 그게 더 좋아보였고..
    이제 1년이 지난 지금은 제 글씨보다 딸 글씨가 더 예쁘네요..

    글씨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쁜글씨 똑같이 따라쓰기 베껴쓰기 이게 연습이더라고요.

  • 2. 나 경험자
    '11.12.8 4:28 PM (175.207.xxx.130)

    우리아이는 따라쓰는거 그때뿐이더라구요,,,몇만원인가 하는 그거 해봤는데

  • 3. ...
    '11.12.8 6:30 PM (118.176.xxx.103)

    우리 애 둘도 다 글씨가 영...너무 엉망이었어요.
    자기가 쓴 글씨를 못 알아 보곤 했지요...ㅎㅎㅎ
    (알림장을 보며...너두 못알아보는데 엄마가 어떻게 읽니...?! 이 소리를 몇 번...ㅡ.ㅡ)
    그랬었는데,
    크니까 조금 낳아지더라구요. 지금도 뭐 그렇~게 잘 쓰는 건 아니지만
    전보다는 많이 낳아졌어요~
    정성 들여 쓰라고 매일 일러주고, 잘 써오면 칭찬해주고 격려해주었더니
    (가끔은 신경질도 내보고...ㅋ)
    스스로도 한 번쯤 생각해 보고, 가끔 또박또박 써보려 노력도 해보고...그러는 것 같아요~

  • 4. ..
    '11.12.8 7:54 PM (175.112.xxx.72)

    우리 둘째 글씨를 선생님도 알아 볼수 없다해서펜글씨 다녔어요.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방학때 또 다닐려고 해요.
    이쁜고 정확하게 쓴 잘쓴 글씨 따라쓰는것 좋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65 부러진 화살 유머도 있고 통쾌하기도 하네요 1 산은산물은물.. 2012/01/23 1,257
62864 영어질문 3 rrr 2012/01/23 680
62863 드라이브갈만한곳 모닝 2012/01/23 1,718
62862 찜질방가서 목욕순서가.... 5 주부 2012/01/23 13,208
62861 집주인이 얼만큼 보상을 요구할까요? 16 세입자 2012/01/23 6,986
62860 유치원생아이 미술학원비도 소득공제 되나요? 1 연말정산 2012/01/23 2,007
62859 시부모님 이해안가요? 4 맏며느리 2012/01/23 2,182
62858 배우의 슬픈 삶을 웃음에 버무린 ‘장진의 리턴 투 햄릿’ 납치된공주 2012/01/23 902
62857 쿠첸 명품철정은 어느 가격대로 사야할까요? 2 밥솥 2012/01/23 1,130
62856 여러분들은 살면서 재벌자녀를 보신적이 있었나요? 47 ..... 2012/01/23 50,665
62855 김어준총수님도 영화 하나 만드시면 좋겠네요,, 1 나나나 2012/01/23 838
62854 시댁안가신분들... 계신가요? 5 이런일이.... 2012/01/23 2,388
62853 어제 애정만만세 보신분 알려주세요 3 궁금해요 2012/01/23 1,836
62852 새해 첫날부터!!!! 2 별나라 2012/01/23 961
62851 명계남씨가.. 6 .. 2012/01/23 2,462
62850 목욕탕에 때미는기계는 다른지역은.??? 15 ... 2012/01/23 3,473
62849 프레시안 인재근 인터뷰 /// 2012/01/23 936
62848 의류수선리폼을 직업으로 하시는 분도 계신가요? 7 스노피 2012/01/23 3,358
62847 여성용 으로 중,저가 브랜드 1 시계 사고 .. 2012/01/23 1,015
62846 문재인, '꽃' 아내 사진 공개…'소셜정치' 개시 3 호박덩쿨 2012/01/23 2,554
62845 대리석 바닥에 아기뒤통수 박았는데 괜찮을까요? 4 아구 2012/01/23 2,860
62844 부러진 화살 보러 갈건데요 6 산은산물은물.. 2012/01/23 1,606
62843 일산쪽 모피 리폼하는 곳 핑크 2012/01/23 796
62842 고열엔 정말 찬물 샤워가 직방인가요? 12 .. 2012/01/23 19,212
62841 나름 예전엔 목욕탕에서 서로 때밀어주던 문화?^^ 가 있었는데요.. 6 목욕탕이 그.. 2012/01/23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