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써도 띄어쓰기나 글씨모양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급하게 쓰면 알아볼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알림장은 제일 심각해요.
글씨 잡아주려고 한 페이지씩 써보게도 했는데 잘 나아지지를 않네요.
띄어쓰기도 잘 안되고. .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천천히 써도 띄어쓰기나 글씨모양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급하게 쓰면 알아볼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알림장은 제일 심각해요.
글씨 잡아주려고 한 페이지씩 써보게도 했는데 잘 나아지지를 않네요.
띄어쓰기도 잘 안되고. .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개발 새발 같은 저희딸 글씨가 작년 여름방학 무렵부터 정말 예쁜글씨로 바뀌었거든요
그 방법이 ㅋ
제가 글씨가 좀 예뻐요. 제가 손글씨로 써준 걸 아이가 베껴서 쓸 일이 있었는데..
똑같이 썼는데도 제가 써준게 더 좋아보이니 아이가 제 글씨를 따라썼나보드라고요.
한장을 그렇게 예쁘게 쓰고 나니 글씨체가 다르면 자기가 안썼다고 할까봐...
여름방학과제를 전부다 그런식으로 예쁜글씨로 쓴거죠.. 그러다 보니 그게 더 좋아보였고..
이제 1년이 지난 지금은 제 글씨보다 딸 글씨가 더 예쁘네요..
글씨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쁜글씨 똑같이 따라쓰기 베껴쓰기 이게 연습이더라고요.
우리아이는 따라쓰는거 그때뿐이더라구요,,,몇만원인가 하는 그거 해봤는데
우리 애 둘도 다 글씨가 영...너무 엉망이었어요.
자기가 쓴 글씨를 못 알아 보곤 했지요...ㅎㅎㅎ
(알림장을 보며...너두 못알아보는데 엄마가 어떻게 읽니...?! 이 소리를 몇 번...ㅡ.ㅡ)
그랬었는데,
크니까 조금 낳아지더라구요. 지금도 뭐 그렇~게 잘 쓰는 건 아니지만
전보다는 많이 낳아졌어요~
정성 들여 쓰라고 매일 일러주고, 잘 써오면 칭찬해주고 격려해주었더니
(가끔은 신경질도 내보고...ㅋ)
스스로도 한 번쯤 생각해 보고, 가끔 또박또박 써보려 노력도 해보고...그러는 것 같아요~
우리 둘째 글씨를 선생님도 알아 볼수 없다해서펜글씨 다녔어요.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방학때 또 다닐려고 해요.
이쁜고 정확하게 쓴 잘쓴 글씨 따라쓰는것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