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무리의 고딩남학생들이 걸어 오는데 점퍼가 다 비슷 하더라구요.
봤더니 노스 페이스네요. 안 입은 애들 찾는게 더 쉽겠더라구요.
이쁘지도 않고 개성도 없는데 왜들 그리 좋아할까요?
겨울 외투 적어도 2개 이상은 있어야 될텐데 저 정도 수준의 옷 사줄라면 부모들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는 초딩맘이라 아직 제 맘대로 입히고 있지만 큰 애들 옷 보니 가슴이 답답해 지더라구요.
외투도 교복이 따로 있음 애들이 넘 괴로워 할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