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복이 왜그렇게 이쁜지 모르겠어요
1. 지나
'11.12.8 12:08 PM (211.196.xxx.186)저도 생활복이나 외출복을 한복으로 하고 싶어요.
그런데 그러면 가방부터 구두, 헤어까지 전부 바꿔야 하는 대규모 투자가 있어야 해서 포기했습니다.
무엇보다 어깨가 강호동급이라서 ㅠㅠ2. 메아쿨파
'11.12.8 12:09 PM (110.10.xxx.95)어깨가 강호동급...저도..ㅜㅠ
3. fly
'11.12.8 12:11 PM (115.143.xxx.59)저도 한복 참,,,좋아해요..입을일이 없어서그렇지.
어찌나 아름다운한복이 요즘 많은지요,..
상체빈약 하체 비만인 저한테는 딱인...한복..
동생 결혼할때나 이제 입을텐데..전 맞추고 싶다는..ㅋㅋ4. ...
'11.12.8 12:16 PM (220.72.xxx.167)근데 한복이 예쁘면 예쁠수록 매일 입을 수있는 옷에서는 점점 멀어져가는 듯...
5. ㅎㅎ
'11.12.8 12:17 PM (112.168.xxx.63)저 같은 분들 많으시네요.
한복이 올림머리도 해야 하지만 굳이 올림머리 안해도 예쁜거 같아요
그냥 단정하게 묶거나 하면 ..
가방도 좀 큰거 천으로 된거 가지고 다녀도 괜찮을 거 같고..
무엇보다 어깨가 강호동급 진짜 똑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정말 예쁜 한복이 너무 많아요.
색도 어쩜 그리 고운지
너무 예뻐서 탐이 날 정도에요.
공단이든, 모시든,. 너무 예쁜 듯.6. 잔머리
'11.12.8 12:18 PM (59.7.xxx.210)저두 한복 너무 이뻐요...국적을 모르겠는 요상한 개량 한복 말구요,,,
요즈음 보면 아이들 한복들 메이딘 차이나 해서 요상한 한복들 많이 나오잖아요....7. 저도
'11.12.8 12:44 PM (112.168.xxx.63)개량 한복 말고 전통 한복이 정말 이뻐요.
8. 저두요
'11.12.8 12:47 PM (59.4.xxx.129)어릴때부터 한복 입으면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한복이 좋아요.
그냥 한복 말고 평소에 입기 편할 정도로만 살짝 손봐서 입고 다녔음 좋겠어요.
예쁜 색으로.
일본 보면 평소 기모노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던데 우리나란 너무 급격히 사라져 버렸어요.
어릴 때만 해도 한복 입고 다니는 아줌마들 많았는데.9. 저도
'11.12.8 12:48 PM (125.191.xxx.17)너무 예뻐요
배워서 직업으로 삼고 싶을만큼...
근데 손재주가 없다는...10. 나거티브
'11.12.8 12:51 PM (118.46.xxx.91)저도 전통 한복 너무 좋아요.
어좁이라 한복 태는 나쁘지 않은데, 얼굴이 한복과 안어울려서 슬퍼요.
일단 한복은 얼굴이 좀 하얘야하는데 말입니다.
예쁜 건 비싸고 관리가 어려운 것도 아쉬워요.11. 삶의열정
'11.12.8 12:57 PM (221.146.xxx.1)한복 조끼는 "배자"라고 하지요.
결혼후 한번도 한복을 꺼내보지 않았네요.
어머님이 세탁해서 걸어놓으라고 했는데, 아직 상자속에 있어요12. ㅇㅇ
'11.12.8 1:21 PM (14.63.xxx.41)한복 예쁜데 가슴 묶는게 답답하고, 드라이 매번 하는게 부담스러워서...
너무 개량한복 같지 않으면서 면소재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한복 없을까요?13. wjs
'11.12.8 2:51 PM (113.216.xxx.106)우리나라 옛날 사진 1930년도쯤?
그때 사진 보면 여자들 입고있는 하얀한복
저는 그거 입고 싶어요.
그냥 일상에서 입고 싶은데 소복 귀신 같을래나요?
저고리가 넘 짧지도 않고 치마길이도 너무 길지도 않고
암튼 예쁜데
그거 입고 집앞 슈퍼 갈 생각하니 에효~
우리 고유의 옷을 입고 싶어도 못입는 마음
홍길동이 따로 없구료14. 저도
'11.12.8 4:49 PM (112.187.xxx.132)한복 무지 좋아하고 맨날 입고 싶고 어릴땐 맨날 서랍장 뒤져서 혼자 한복입고 놀고 엄마한테 어질렀다고 혼나고 그랬는데 그때 지나고나선 입을일이 없네요 ㅜㅜ
지나가다가 **주단? 이런집 앞에서 넋놓고 보고 있을때도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411 | 형제간 땅문제. 9 | 유산배분 | 2011/12/11 | 2,140 |
47410 | 수학적이해와 깊이를 위해 뭘 풀리면 좋을까요? 초4예요 3 | 멀리보자 | 2011/12/11 | 1,674 |
47409 | 자살을 생각하며 걸리는 것 30 | 이제 그만 .. | 2011/12/11 | 10,725 |
47408 | 회사 그만뒀는데 저 잘 결정한거죠? 3 | 좋은 말씀주.. | 2011/12/11 | 1,604 |
47407 | 뿌리깊은 나무 그렇게 재미 12 | 있나요? | 2011/12/11 | 2,345 |
47406 | 뿌나 재방 지금 보는데.. 왜 중전은 안나와요? 10 | 뿌나 | 2011/12/11 | 2,683 |
47405 | 레몬을 짜고~ 그거 요즘광고하는거 맛있나요? 5 | 아웃백 | 2011/12/11 | 1,780 |
47404 | 갤럭시탭을 초등 아이 선물로 주려 하는데요 12 | 서약서 | 2011/12/11 | 2,228 |
47403 | 보드게임 카탄과 카르카손중에 4 | 생일선물 | 2011/12/11 | 1,388 |
47402 | 고현정 나온 대물,재미있을까요? 3 | 드라마 | 2011/12/11 | 1,302 |
47401 | 수학과외를 해도 성적이 제자리인 경우 11 | 고민 | 2011/12/11 | 3,236 |
47400 | 중1 기말고사 시험안보면 어케되나요 7 | 쪙녕 | 2011/12/11 | 3,685 |
47399 | 17년 된 중앙난방 1층 아파트 8 | .. | 2011/12/11 | 4,005 |
47398 | 어제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영재시험 참가한 학생 있나요? 6 | 혹시 | 2011/12/11 | 2,132 |
47397 |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이메일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4 | 백화점매장 .. | 2011/12/11 | 1,938 |
47396 | 88년도 구매한 증권 어떻게.처분하나요 3 | 88년 주식.. | 2011/12/11 | 1,410 |
47395 | 서리태조림할 때 콩 불리는 건가요? 3 | 동네아낙 | 2011/12/11 | 1,872 |
47394 | 아시는 분이 생굴을 무려 5kg 보내왔어요 Help me!! 15 | 요리초보 | 2011/12/11 | 2,839 |
47393 | 로드샵 스킨푸드, 미샤, 페이스샵 등등 좋은 아이템 추천해 주셔.. 4 | 푸른 | 2011/12/11 | 3,931 |
47392 | 다모라는 드라마 볼만 한가요? 10 | 드라마 | 2011/12/11 | 2,291 |
47391 | 상대방이 관심이 없어도 왜 계속 자기 이야기만 하는지? 5 | 음 | 2011/12/11 | 1,983 |
47390 | 저도 미샤제품 (클린징 오일) 사보려고요 2 | 궁금.. | 2011/12/11 | 2,368 |
47389 | 무휼로 나온 배우 얘기 해주세요 18 | 뿌나 | 2011/12/11 | 3,457 |
47388 | 매실엑기스 2 | ... | 2011/12/11 | 1,290 |
47387 | 채식주의자들..... 1 | 리민 | 2011/12/11 | 1,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