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도못하는 아기가 욕부터 해요
1. ...
'11.12.8 12:04 PM (180.64.xxx.147)그냥 그런 단어를 쓰지 않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자주 쓰니까 배우는 거죠.
잘 알려주면 되요.
때리지 마세요.2. ㄱㄱ
'11.12.8 12:35 PM (175.124.xxx.32)전 그냥 마냥 귀엽기만 해요.
씨~~~~ 좀 하면 어떻습니까?
새꺄 해도 귀여울듯.
좀 하다가 잊을겁니다. 나무라지 마셈. ㅋㅋㅋ3. ,,,
'11.12.8 12:42 PM (112.187.xxx.237)아이가 아직 말을 잘 못해도 어린이집에서 언니 오빠가 하는말을 배우게되요.
아이들에게도 유행어가 있어서 한때는 이말을 쓰다가 또 저말을 쓰다가
그러더라구요. 너무 혼내지 마시고 이쁜말쓰자 그렇게 좋게 말해주세요.4. ...
'11.12.8 1:04 PM (116.43.xxx.100)나쁜뜻인지 모르고 쓰는데요 뭘...나중에 커서도 그럼 그때 그럼 안될까여?
시가쪽에 그런 애기가 있는뎁....어릴때 에이씨..에씨..이러더니 커서는 별문제 없이 말을 잘합니다.
욕 안해요...ㅡㅡ;5. 그리고
'11.12.8 1:26 PM (180.64.xxx.147)비빔툰이라는 만화 보면 아이가 발음이 잘 안되니까
어떤 집 아이는 출발을 씨발로, 신발을 씨발로 발음해서 엄마가 민망해 하는 장면 나와요.
너무 혼내지는 마세요.6. sweet_hoho
'11.12.9 11:38 PM (218.52.xxx.33)집에서 듣는 일상어가 아니라면 .. 어린이집에서 듣고 오나보네요.
그런 말 할 때 두 손 꼭 마주잡고 눈 보면서, 엄마는 그런 말 싫다고 다른 말로 바꿔서 하라고 하세요.
어려서 못알아 듣는 것같아도 다 알아들어요.
바꿔줄 다른 말은 님이 정해보세요. '아이참~'이라거나 '어머~'라거나.. 상황에 맞게 님이 쓰는 말 중에서 골라서 하나만 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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