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용기좀 주세요

마지막 다이어트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1-12-08 12:03:03

다이어트 중입니다...(?)

정말 더 나이 들기 전에 꼭 빼고 싶은데 왜 이렇게 조급한 마음만 드는걸까요?

현재 헬스 중이고 (런닝 1시간, 기타 근력운동 1시간)

문제는 식탐이 줄지 않고 운동은 즐겁지 않고....

다 의지 문제인데요....

 

어제 아시는분이 다이어트 한약을 주셔서 먹어보니 식욕이 조금 조절이 되긴 하더군요...

근데....돈이......

 

아침,점심 반식

저녁은 5시 이후 안먹으려구요 (토마토나 선식우유에 갈아서 마시고)

 

근데 밥을 적게 먹으니 운동할때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하면 저 언제쯤 효과 볼까요?

한약을 먹을까 싶기도 하고....저 정말 왜 이렇게 의지가....

용기좀 주세요..잘 할수 있다고...약안먹고도 잘 할수 있다고....

식이요법하는동안 런닝1시간과 윗몸일으키키 옆구리 운동 정도만 해도 괜찮을까요?

너무 지루하고 힘드네요....용기와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참고로 저는 166-72kg 이구요..나이는 37세 입니다.....

언제쯤 제 몸은 변할까요.....슬퍼요....

IP : 175.115.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샐리
    '11.12.8 12:22 PM (121.190.xxx.72)

    힘내세요
    근데요 다이어트는 평생이에요
    배고프실 때 홍차, 생강차 드시구요 - 몸을 따뜻하게 해줘요. 생강홍차다이어트도 있을 정도
    반식을 원칙으로 하세요
    배고프실 때 삶은 달걀도 좋구요. 양배추 쪄서 잡곡밥 싸서 드세요
    아침저녁으로 틈날 때 국민체조 하시구요
    편안한 맘으로 하지 않으면 살 더 안빠지니까 즐기면서 하는 방법 찾아보세요
    화이팅
    저도 다이어트중이랍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 2. 당연히 꼭 할 수 있어요
    '11.12.8 12:25 PM (112.172.xxx.232)

    의지 문제이긴 한데 그건 얼마나 "포기 하지 않느냐" 의 문제지
    오늘 하루 얼마나 독하게 참느냐의 문제는 아니에요.

    살 많이 찌셨을 때는 더 잘 빠지니까요 초반에 열심히 하시구요.
    식이조절 잘 하시구요..
    1-2kg씩 야금야금 빠질때, 예쁜옷 입을때 그 희열이란... ;-)

    평생 하시는거에요.
    지치지 말고 꼭 꾸준히 하세요 파이팅입니다.

  • 3. 저도 하고있으니!
    '11.12.8 1:22 PM (110.10.xxx.23)

    저랑 키와 체중이(나이까지..ㅎㅎ) 비슷하시네요.
    전 운동하기전 72찍을때 운동 시작했어요.
    비싼돈 들여서 3개월 pt해서 한 5키로 정도 뺐다가 혼자하면서 식단조절 안하니 금새 2~3키로 늘었지만...
    지금은 운동한지 1년 지났고, 무엇보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운동을 계속 할 수 있었던게
    pt 받으면서 매일 운동갔던 습관을 들인게 지금 되돌아봐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체중을 확 줄이진 못했지만 건강을 찾았거든요.
    현재 68kg인데도(헉! 실망하셨을라나?)
    남편은 물론이거니와 밖에서 점점 젊어진다느니..아가씬줄 알았다는 말에 더 빼고 싶은 의욕이 불끈불끈!
    전 천천히 하려구요. 그래야 즐기면서 할수있지 않을까 싶은게.
    요즘은 다른운동에 열심히...체력이 좋아지니 이런저런 운동 다 하고 싶어지네요. 나이들어가는게 아까워요.
    원글님도 운동은 열심히 잘하고 계신것 같은데 몸이 힘들다고 하니 식단표를 도움받아 잘 짜서 드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식단표는 검색해보시면 잘 나와있을것 같아요.

  • 4. 나거티브
    '11.12.8 1:31 PM (118.46.xxx.91)

    저녁에도 반식으로 식사 하셨으면 좋겠어요.
    제대로 못 먹으면 스트레스 많이 안 받으세요?
    밥이랑 탄수화물은 줄이시고 채소는 많이많이 드세요.
    소화될 때도 열량소비하거든요.

    헬스가 재미가 없으시면 종목을 바꿔보시는 것도 좋아요.

    근육량 늘면 체중 자체는 안 줄수도 있거든요.
    인바디로 찍어서 체지방 확인하시고 가끔씩 다시 측정해 보세요.
    체지방이 야금야금 줄면 그 재미에도 다이어트 계속하게 됩니다.

  • 5. 화이팅
    '11.12.8 1:41 PM (175.115.xxx.55)

    조언 감사합니다....
    다시 힘내야겠어요...
    천천히....주문을 거야겠어요.....

  • 6. 저도
    '11.12.8 3:57 PM (121.131.xxx.130)

    몇달전 한약먹고 7kg뺐다가 도로 4kg이 쪘어요...정말 다시 한약을 먹고 싶었지만 요요가 너무 금방와서요
    이번달부터 수영을 다닙니다..월수금 다니는데..퇴근하고 와서 50분 얼른 하고 어머니집으로 달려갑니다
    5시쯤에 어머니가 아이들을 데리고 오시거든요..시간이 없어서 넘 빠듯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녁도 조절하면서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우리 힘내서 꼭 성공해요..ㅎㅎ

  • 7. 몸빼예찬론자
    '11.12.12 8:36 PM (61.74.xxx.106) - 삭제된댓글

    쪽지 보내는 기능을 몰라서리.... 내과에서 처방받는 약 이름과 부스터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디 dnlrud79 입니다....^^ 꼭 부탁드려요~!!

  • 8. 보험몰
    '17.2.3 4:08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77 팝페라그룹 일디보 내한공연 보고 싶어요. 1 공연 2012/01/04 590
54376 저는 육아가 행복해서 하는건 아니고 강도로 따지면 공부 같은거라.. 5 육아는 2012/01/04 975
54375 팀장이 되었어요 14 2012 2012/01/04 2,219
54374 카톡에서 질문여.. 2 2012/01/04 980
54373 누가 사랑니 별로 안프다 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 17 ㅠ.ㅠ 2012/01/04 4,071
54372 티셔츠,목폴라 등 기본 아이템 어디서 구입하세요? 3 2012/01/04 1,568
54371 샤기카페트요.. 파일이 두꺼운 형태가 좋나요 얇은 실 형태가 좋.. 2 로이스 2012/01/04 878
54370 새해첫날 아이를 처음 기숙사에 데려다 주고 왔어요 4 아직어린아이.. 2012/01/04 1,334
54369 유치원 무상교육이라고 하지만 무상이 아닌걸? 10 유치원 2012/01/04 2,151
54368 미국에서 일본으로 보내면 우리나라처럼 일본에서도 관세 부과하나요.. 3 구매대행 2012/01/04 1,136
54367 1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4 263
54366 신생아 감기 1 2012/01/04 573
54365 혹시 사골 몇번 끓이시나요? 3 한우사골 2012/01/04 1,528
54364 임신초기 배안나온 임산부인데요,.노약자석에 앉아도 될까요? 12 지하철 2012/01/04 2,421
54363 변비 잘보는 한의원 6 불가리 2012/01/04 686
54362 홈쇼핑에서 방송나오는 커텐 구입해보신분들 괜찮은가요??? 4 홈쇼핑커텐 2012/01/04 2,269
54361 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4 415
54360 다른 사람이 제가 나오는 꿈을 꿨다는데 흉몽같아요 ㅜㅜ 1 어떻해 2012/01/04 780
54359 서울역사박물관은 한나라당 의원 것? 9 분노 2012/01/04 927
54358 롯데리아에서 주는 사은품인형.. 품질이 너무 떨어져;; 1 꼬꼬댁꼬꼬 2012/01/04 928
54357 중학생 가방 추천요. 5 은원 2012/01/04 1,428
54356 병원 처방약 바르고도 5일된 다래끼가 그대로 있는데 어떻게 하나.. 4 눈 다래끼 2012/01/04 1,418
54355 7살 딸램의 최효종 따라잡기~ 2 귀염둥이 2012/01/04 560
54354 중이염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계속 귀가 아프다고 하나요? 9 어쩌나.. 2012/01/04 4,824
54353 강용석..정치인 이미지쇄신 위한 연예프로출연이 1 미운정? 2012/01/04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