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에 좀 많이 더러운 아파트

아파트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11-12-08 11:24:18

경기도이지만 시골에 아파트가 있는데 남편이 너무 개를 좋아해서 여기서 차우차우 큰거 아시죠 이거랑 페르시아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사료놓고 일주일에 몇번가서 키우고 있어요 당연 아파트는 당연 난리가 났죠

빈집입니다

 

동물들 목욕시키고 큰개라서 욕실이 정말 사람은 살수 없는 정도로 바뀜 2년 정도되었고

배설물 열심히 치워도 냄새나고 집이 정말 가보니 난리도 아니구요 바닥도 헉입니다 새로 장판 벽지 했던집인데 동물의 왕국으로 바뀜

 

제가 이걸 팔고 싶은데 가격을 낮게해서 엄청난 청소후에 팔아야 하는데 이걸 도배 장판을 해서 팔아야 할까요

시골에 있던 아파트인데 주변이 개발되어 아파트 대단지가 조성되었어요

 

계속 손을 못 대고 있어요 동물을 시골 시댁으로 보내고 팔려구요

아이가 이번에 대학을 가서 그동안 미룬 일들을 처리 하고 싶어서요

 

이런경우 어떻게 팔아야 할까요 이런 경우는 정말 없겠지만 저희 남편이 엉뚱한 성격이라서

 

 

 

 

 

 

IP : 59.29.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11.12.8 12:05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수리해서 팔아야죠
    그냥 낡은것도 아니고 사람이 살수 없을정도의 수준이라면요.
    냄새도 나고 그럴텐데 아무리 시세보다 싸도 싫을거 같아요

  • 2. jk
    '11.12.8 1:22 PM (115.138.xxx.67)

    우선 동물들 부터 보내시고...

    빈집으로 만든다음 입주청소 업체에 사정 말씀하시고 돈을 더 주시던가 아니면 사람수를 좀 더 요구하신다음 장판하고 벽지 걷어내서 청소하고 문 다 열어서 환기까지 해달라고 하시압...

    보통 장판없고 벽지 걷어내면 집의 가장 최악의 모습이 보이는거구요
    그 이후에 장판하고 벽지까지 하시면 그럭저럭 봐줄만할겁니다.

  • 3. ...
    '11.12.8 7:02 PM (210.205.xxx.244)

    가격이 낮아도 그정도면 수리안한 그런 집을 누가 사겠어요
    집도 첫인상도 중요하고 살고싶어야 사는거죠,
    요즘은 다 올수리 하고 들어오시는 분도 많지만,
    최소한 도배장판정도는 저렴한걸로라도 해놓으셔야죠,

  • 4. 부자
    '11.12.9 3:21 PM (183.109.xxx.245)

    rozldnsmsdlsrksemf wnrdlrtlvek

  • 5. sweet_hoho
    '11.12.9 11:44 PM (218.52.xxx.33)

    환기 하고, 도배 장판은 바꿔놓고 집 내놓으세요.
    가격 낮추고 내놓더라도, 사겠다는 사람이 쉽게 나타나지 않을거고, 산다고 하더라도 가격 훨씬 더 내려달라고 나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56 공벌레가 생각나는 아침 ~~ 2011/12/09 971
46655 백화점 세일기간에 가면요.. 1 새댁임 2011/12/09 1,340
46654 눈이와요~~~ 10 나비 2011/12/09 1,880
46653 육류 어디서 주문 하세요? ㅠ 4 아기별 2011/12/09 1,597
46652 나꼼은 모두 거짓말이다 과장이다 하는 사람들 대처법? 12 나꼼 2011/12/09 2,366
46651 12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2/09 1,159
46650 나꼼수 F3의 미국내 식생활 - 워싱턴 디씨 4 중부아짐 2011/12/09 3,622
46649 손금에 있는 결혼금 6 사주믿는 여.. 2011/12/09 3,325
46648 [단독] 일본 후쿠시마 복구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추진 9 할말없음 2011/12/09 2,081
46647 한국에서 사올만한 장남감 추천부탁드려요. 2 민미 2011/12/09 1,442
46646 나꼼수 F3님들의 미국내 식생활 이야기-뉴욕과 보스턴 12 미국 사는 .. 2011/12/09 4,670
46645 취학전 7세 아이 교육비 얼마나 드나요? 19 궁금 2011/12/09 3,309
46644 선물을 보내면 잘 받았다고 문자라도 해야되는거아닌가요? 7 모지란 2011/12/09 2,493
46643 보통 초등학교 몇학년까지 산타 믿나요? 3 .. 2011/12/09 1,678
46642 도쿄 방사능 질문 3 걱정 2011/12/09 2,206
46641 180일정도 되는 아기는 엄마랑 뭐하고 지내나요? 7 궁금이 2011/12/09 1,856
46640 치아교정 해도 될까요? 8 40대 2011/12/09 3,289
46639 명절 기차표 예매 어찌 하실건가요? 기차표 2011/12/09 1,363
46638 강정마을 귤 받았네요^^ 5 꿀벌나무 2011/12/09 2,433
46637 초등2학년 시험점수... 8 ... 2011/12/09 3,631
46636 베라먹을 동태! 4 참맛 2011/12/09 2,314
46635 카톡에서 삭제한 친구 복구하는 방법? 2 궁금 2011/12/09 28,310
46634 고려대 합격자 떳대요 5 수시 2011/12/09 3,376
46633 뿌나 배우중 사시인듯한 배우땜에 거슬려요... 43 집중불가 2011/12/09 18,349
46632 제주도 호텔 차선책으로 어디가 좋을까요 4 .. 2011/12/09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