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에 좀 많이 더러운 아파트

아파트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1-12-08 11:24:18

경기도이지만 시골에 아파트가 있는데 남편이 너무 개를 좋아해서 여기서 차우차우 큰거 아시죠 이거랑 페르시아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사료놓고 일주일에 몇번가서 키우고 있어요 당연 아파트는 당연 난리가 났죠

빈집입니다

 

동물들 목욕시키고 큰개라서 욕실이 정말 사람은 살수 없는 정도로 바뀜 2년 정도되었고

배설물 열심히 치워도 냄새나고 집이 정말 가보니 난리도 아니구요 바닥도 헉입니다 새로 장판 벽지 했던집인데 동물의 왕국으로 바뀜

 

제가 이걸 팔고 싶은데 가격을 낮게해서 엄청난 청소후에 팔아야 하는데 이걸 도배 장판을 해서 팔아야 할까요

시골에 있던 아파트인데 주변이 개발되어 아파트 대단지가 조성되었어요

 

계속 손을 못 대고 있어요 동물을 시골 시댁으로 보내고 팔려구요

아이가 이번에 대학을 가서 그동안 미룬 일들을 처리 하고 싶어서요

 

이런경우 어떻게 팔아야 할까요 이런 경우는 정말 없겠지만 저희 남편이 엉뚱한 성격이라서

 

 

 

 

 

 

IP : 59.29.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11.12.8 12:05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수리해서 팔아야죠
    그냥 낡은것도 아니고 사람이 살수 없을정도의 수준이라면요.
    냄새도 나고 그럴텐데 아무리 시세보다 싸도 싫을거 같아요

  • 2. jk
    '11.12.8 1:22 PM (115.138.xxx.67)

    우선 동물들 부터 보내시고...

    빈집으로 만든다음 입주청소 업체에 사정 말씀하시고 돈을 더 주시던가 아니면 사람수를 좀 더 요구하신다음 장판하고 벽지 걷어내서 청소하고 문 다 열어서 환기까지 해달라고 하시압...

    보통 장판없고 벽지 걷어내면 집의 가장 최악의 모습이 보이는거구요
    그 이후에 장판하고 벽지까지 하시면 그럭저럭 봐줄만할겁니다.

  • 3. ...
    '11.12.8 7:02 PM (210.205.xxx.244)

    가격이 낮아도 그정도면 수리안한 그런 집을 누가 사겠어요
    집도 첫인상도 중요하고 살고싶어야 사는거죠,
    요즘은 다 올수리 하고 들어오시는 분도 많지만,
    최소한 도배장판정도는 저렴한걸로라도 해놓으셔야죠,

  • 4. 부자
    '11.12.9 3:21 PM (183.109.xxx.245)

    rozldnsmsdlsrksemf wnrdlrtlvek

  • 5. sweet_hoho
    '11.12.9 11:44 PM (218.52.xxx.33)

    환기 하고, 도배 장판은 바꿔놓고 집 내놓으세요.
    가격 낮추고 내놓더라도, 사겠다는 사람이 쉽게 나타나지 않을거고, 산다고 하더라도 가격 훨씬 더 내려달라고 나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94 부모님 여행 - 여행사 조언~ ... 2012/02/21 700
72693 딸이 친구네서 울었다는데 정말 별거 아닌데 맘이 아파요 5 엄마 2012/02/21 2,097
72692 아..죄송 아닙니다 3 키키키 2012/02/21 725
72691 저희집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려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1 겨울비 2012/02/21 943
72690 시어머님 아프면 꼭 며느리가 전화해야 하는지 14 아들이란? 2012/02/21 3,615
72689 버스에서 자리양보했는데........ 4 bb 2012/02/21 1,128
72688 감사합니다~ (펑) 5 나라냥 2012/02/21 455
72687 영어과외 1:1 or 1:2 1 고민 2012/02/21 1,165
72686 속상한데 웃고 싶어요 3 그냥 2012/02/21 495
72685 차이나펀드는 많이 회복 but 브릭스, 인사이트는.. 4 다행이다 2012/02/21 1,346
72684 부산 남자들 박력있다하시지만, 부산 여자들 박력에 비하면이야.... 8 ... 2012/02/21 3,158
72683 냄비 테팔만 쓰는 분들 어떤가요 1 .. 2012/02/21 607
72682 2년전 살던 아파트 이웃집 할머니의 전화에 눈물이 마구 흐르네요.. 41 이웃집할머니.. 2012/02/21 14,993
72681 5살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7 힘들어요 2012/02/21 1,343
72680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21 687
72679 스텐그릇..중금속 16 ㅠㅠ 2012/02/21 10,153
72678 하루에 커피 몇잔이나 드세요? 21 커피중독 2012/02/21 3,097
72677 대학신입생(여자), 책상과 침대 추천해주세요 5 가구 2012/02/21 1,019
72676 중3 수학문제(제곱근) 쉽게 설명해 주세요 2 헷갈려 2012/02/21 1,143
72675 은행 백화점 VIP 액수 기준 얼마인가요 2 2012/02/21 2,345
72674 체크카드 사용하시는 분요~ 8 의미가 2012/02/21 1,641
72673 NO FTA, NO GMO에 관해서 ... 2012/02/21 400
72672 컴퓨터 도와주세요ㅠㅠ 7 찌니후니맘 2012/02/21 471
72671 남대문시장 안경점 13 ........ 2012/02/21 5,435
72670 처음으로 매식하는 여행 해 보고 다시는 못 할 것 같은 마음이네.. 3 ㅠㅠ 2012/02/21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