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엄마 송년모임

엄마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11-12-08 11:06:34

안녕하세요 저는 5세반 직장 엄마구요

처음으로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다 보니 많이 서툴고 조심스럽고

저보다 먼저 아이 낳은 친구한테 조언도 구하고

아이가 다른아이들보다 영악하지 못해 많이 속도 태우고 그랫거든요

근데 가까이 지내는 엄마한테 문자가 왔는데 송년모임 한다고

올수 있냐고 하네요

제가 낯도 가리고 아이 생각하면 가야 되나 말아야 하나 갈등 엄청 되네요

여기 선배님들 조언 구하는게 더 나을거 같아서

퇴근하고 8시30~9시 사이에 한다니 일단 시간은 괜찮은거 같네요

아이아빠 일찍 오라면 올거구요

IP : 211.38.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tthew
    '11.12.8 11:10 A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가셔서 친해지시는게 좋아요
    아이를위해서
    그리고 가끔그렇게 참석하셔야 분위기도 알구
    참고로 저는 전업 7세 맘에요

  • 2. 주부
    '11.12.8 11:11 AM (124.216.xxx.131)

    엄마들만 모이나요? 아이도 데리고? 만약아이도 데리고라면...별로일듯해요 아이챙기느라 정말정말 정신없거든요 엄마들만 모인다면 뭐 분위기도볼겸 겸사겸사 나가보시는것도 괜찮겠네요

  • 3. 엄마
    '11.12.8 11:12 AM (211.38.xxx.4)

    앗 엄마들만 모여요 아이들 데리고 저녁9시시면 너무 춥기도 하고 ㅜ

  • 4. dd
    '11.12.8 11:15 AM (121.129.xxx.126)

    나름 정보교환도 하고 한번 정도는 가볼만 하세요
    그런데 그런곳 가면 꼭 튀는 사람들 꼭 몇몇 있어요
    그냥 무시하시길...

  • 5. ..
    '11.12.8 11:18 AM (111.118.xxx.191)

    앞으로 초등중등고등 엄마모임 수두룩할텐데요..
    정말 가기 뻘쭘해도..이런 모임 제안올때 가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유치원 엄마 송년모임 없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도 제안이 왔으니 가서 참석하세요...그런 모임도 간혹 참석해야 정보교류도 되고 익숙해지고 하죠~
    직딩엄마면 더군다나 참석하세요~

  • 6. 연보라
    '11.12.8 11:18 AM (58.127.xxx.105)

    가셔서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들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직장다니시니.. 다른 엄마들 이야기가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

  • 7. 같은동네
    '11.12.8 11:23 AM (211.205.xxx.169)

    살면 가야 해요 전 그런모임싫어해서 안나갔는데 제큰딸 학교가서 모임갔는데 이미 다 알고 끼어들기 힘들더라고요 그러니 그런모임 가서 얼굴익히는것도 좋아요

  • 8. ㅠ.ㅠ
    '11.12.8 11:25 AM (210.216.xxx.148)

    저도 직장맘이고 내일이 송념 모임밤이예요.
    11명 엄마 모일 꺼구요.
    9시 잠깐 만나 삼겹살에 맥주 한 잔 하자고...

    전 번 모임에 한 번 갔었는데...가셔서 그냥 듣고만 계시면 됩니다.
    우리집애는 말 안했던 일들 뭐~ 세세히 재밌더군요.

  • 9. 원글이
    '11.12.8 11:26 AM (211.38.xxx.4)

    감사합니다 가야 되는군요 ^^

    싫어도 아이를 위해 갈게요 ^^

    가서 입 꾹 다물고 있어야 겠어요

    말하고 나면 후회하는 스타일이라서요^^

  • 10. ok
    '11.12.8 12:00 PM (14.52.xxx.215)

    아이들 어릴때 만난모임이 지속된다는 보장은없지만
    (중간에 사단도 나고 잘깨져요)
    그래도 한두명은 건질사람이 있을거예요
    애들 크면 사람사귈 기회도 줄어듭니다
    기회는 잡으시는게..

  • 11. ##
    '11.12.8 6:47 PM (122.40.xxx.133)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13 채식주의자들은 17 아침부터 졸.. 2011/12/14 3,414
48412 청바지 세탁은 어떻게 하는 편이세요? 7 궁금 2011/12/14 2,356
48411 유자철이 언제부터 인가요? 1 에버린 2011/12/14 3,221
48410 이효리 “잊혀져가는 위안부, 한번 더 생각해야” 일반인 관심 촉.. 8 참맛 2011/12/14 2,144
48409 이런 황당한 경우가....ㅠ 3 ,. 2011/12/14 2,176
48408 청담 교재 온라인으로 산다던데 카드결재 가능한가요? 3 두아이맘 2011/12/14 1,794
48407 박태준회장님 국가장이 필요한가요? 21 피리지니 2011/12/14 3,097
48406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의 평화비상 2 ^^별 2011/12/14 1,493
48405 중고생 패딩은 어디서.. 4 날팔아라.... 2011/12/14 2,415
48404 유인촌, 총선출마위해 족보까지 바꾸다 . (섶 펌) 2 배꽃비 2011/12/14 2,193
48403 가죽가방은 가벼운건 없나요 1 미네랄 2011/12/14 2,542
48402 향이좋은바디샤워와 로션추천좀해주세요. 4 바디로션 2011/12/14 2,385
48401 중등 성적표에 등수 안나오고 표준편차로 나오니 답답할듯. 두아이맘 2011/12/14 3,674
48400 천일의 약속 역시.. 15 짜증 2011/12/14 4,098
48399 남양주 대성기숙학원 3 정말 미남 2011/12/14 2,549
48398 중딩 아들 시험중인데 1 xxx 2011/12/14 1,676
48397 저는 자기아이밖에 모르는 엄마들이 제일 무서워요 12 제일 무서운.. 2011/12/14 3,806
48396 배꼽 아래 뱃살 빼는 법, 진정 어려울까요? 6 러브핸들 2011/12/14 12,424
48395 고들빼기 맛있어 다이어트가 10 힘드네요 2011/12/14 1,929
48394 장진영이 정말로 신하균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장본인 맞나요? 2 브레인 2011/12/14 3,169
48393 [한겨레21단독] 디도스 공격 ‘금전거래’ 있었다 4 ^^별 2011/12/14 1,509
48392 12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1/12/14 1,371
48391 아침에 잠깐 경향신문 보는데.. 7 2011/12/14 1,602
48390 연말분위기도 안나고 착 가라앉네요... 2 .. 2011/12/14 1,500
48389 복지부가 추진하는 약가인하개편안이 FTA위반? dkfkfl.. 2011/12/14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