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친구분들도 다 부유하셔서 며느리들에게 집해준이야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어머니가 사위와 시댁을 미워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하죠??
어머니 친구분들도 다 부유하셔서 며느리들에게 집해준이야기,
1. ,,,
'11.12.8 11:05 AM (110.13.xxx.156)친정이랑 한동안 연을 끊으세요. 당하는건 님 신랑인데 님이 이혼하고 싶을 정도로 무시하면
원글님이 결혼한 사람은 남편인데 지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부모는 그러고 나면 나중에 다시 연을 이을수 있지만 남편는 끝이잖아요.
친정어머님이 너무 어리석네요2. ,,,
'11.12.8 11:06 AM (112.72.xxx.219)사랑하신다면서 이혼을요? 친정어머니를 설득이나 안온다고 담판보셔야지요
한가정이 중심이되어야지 왜 간섭하게 놔두시나요3. &&
'11.12.8 11:08 AM (59.27.xxx.100)얼마나 맘에들지 않는 사위일줄 모르겠으나
이미 결혼한 마당에 그런걸 들먹여서 좋아질게 하나라도 있나요
님 어머님이 천번 만번 잘못하시는 거지요
어머님과 부딪치지 않게 하시고
말도 전하지 마세요
중간에서 참 힘드시겠지만 님도 .....
사랑하고 있으나 엄마의 성화로 이혼을 한다면
참 어리석은 짓아닌가요? 님 주관대로 사세요 엄마의 말에 끌려다니지 마시고4. 반대인
'11.12.8 11:09 AM (175.112.xxx.109)경우가 올라오면 아마도 시댁과 연 끊으라는 얘기가
주루룩 달릴텐데
이건 친정경우라 뭐라고 댓글이 달릴지 궁금하네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결혼한 자녀들은 그냥 자기들끼리 의좋게 살면
흐뭇하게 바라보기만 했음 좋겠어요.
왜들 성인이 된 자녀들을 여전히 손아귀에 움켜쥐고 싶어하는지..
아무리 물질적으로 도와 줬어도 그건 내자식 편하게 살라고 해준건데
왜 그걸로 생색을 내는지,,,
그러려면 해주지 말던가.5. matthew
'11.12.8 11:12 A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친정에 강하게나가셔야할듯
6. 친정어머님도
'11.12.8 11:13 AM (222.116.xxx.226)원글님도 어리석으시네요
현재와 미래 살아가기도 바쁜데7. 된다!!
'11.12.8 11:14 AM (218.55.xxx.216)저도 친정은 괜찮게 사시고.. 시댁은 형편 안좋아 생활비도 드려요.. 그렇지만 울 엄마 더 잘해주시려 하고 남편이 잘못해도 서운한 내색 한번 안하셨어요 아빠도요.
...
근데 저희 시모는 정말 악랄할정도로 그래요 이유도 없이 저 진짜 많이 괴롭혔거든요.
지금은 화해했지만.. 아직도 그떄 받은 상처는 잊혀지지도 않는답니다.
아무리 잘해줘도 말이죠..
저와는 다른 케이스지만.. 님 남편이 얼마나 힘들지 고통은 짐작가요.
근데 님은.. 결혼하셨으면서 그런 상처 받은 남편과 이혼을 꿈꾸고 계시다니..
제 배우자라면 정말 실망할듯해요..
아무리 엄마가 그래도 님이 싫은 의사 표현은 하셨어요??
차라리 친정엄마라고 해도 발길을 끊으세요..
그래봐야 평생 저럴텐데.. 당하는 사람 입장 생각해보셨어요?
결혼했으니 효도 하고 싶고 내 부모니까?
이젠 부모는 두번째에요.. 님 가정은 님하고 님 남편분이에요..
왜 부모한테 휘둘리고 그것때문에 이혼까지 생각 하나요?
이혼하시면 님 어머님 구미에 딱맞는 사람 찾아 행복할것 같나요?
또 시달려요..
제 남편도 시모한테 휘둘리고.. 잘못은 지네들이 했으면서
이혼 어쩌고 하는데.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요.
왜 결혼한 자식을 맘대로 휘두려고 하나요?
정말 듣기만 해도 끔찍하네요.
그리고 남편 앞에서 대놓고 그러면 차라리 님이라도 그자리에서 소리라도 지르세요
님 어머니 죽네 마네 소리 하셔도요.
아 진짜 듣기만 해도 싫어요8. 마마걸
'11.12.8 11:20 AM (211.182.xxx.2)원글님 마마걸이시네요....
님 상황을 거꾸로 시어머니와 효자 아들 사이에 낀 며느리라고 생각해보세요...
마마보이 님 남편을 어떻게 하실래요?
이혼을 하실래요? 시댁과 인연을 끊고 우리 가족 중심으로 다시 살수 있도록 해야 하나요?
마마보이 남편을 독립된 성인으로 만들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님이 마마걸에서 독립된 성인이 되는것이 님이 살고 님 남편이 사는 길이네요
사랑해서 남편과 이혼한다구요? 친정엄마에게 구박당하는 남편 불쌍해서요?
님과 결혼한 남편 너무 불쌍해요9. 님은 어린애 같군요
'11.12.8 11:21 AM (112.169.xxx.136) - 삭제된댓글제가 아는분 이야기를 할께요
이분은 친정에 재산이 너무너무 많아요
그래서 친정엄마가
"너 나한테 잘해 그래야 재산주지~~"했대요
그래서 아는 분이 4~5년정도 인연 끊고 지냈대요
뭐 논리적으로 말하던데(부모 자식관계가 맘에서 우러나 애틋해야지 돈으로 싸고 파는 문제가 아니다 등등)지금은 다 까먹고
그랬더니 친정엄마쪽에서 서서히 연락이 오더래요
뭐 손자도 크고하니
님도 중심 잘 잡으시길10. 저도..
'11.12.8 11:21 AM (14.47.xxx.160)그런 비슷한 상황이였어요.
가난한집에에 홀어머니. 장남이라고 무척 반대 심하셨어요.
혼수도 안해주시고, 저랑 언니랑 준비해서 결혼했어요.
결혼하고 한동안 대놓고는 아니지만 은근히 저희 남편이랑 시댁 무시하는 행동들...
큰사위,작은사위 차별아닌 차별...
남편은 그럴수록 저희 친정엄마한테 더 살갑게하는데도 엄마가 받아주지를 않았어요.
결혼하고 몇년지나고 친정모임있던날 정말 미친*처럼 난리쳤어요.
그러고 친정하고 연 끊고 살았어요.
시간흘러 어찌어찌 화해들은 했는데 그래도 전 앙금이 남아있어요.
그래서 친정에 어지간하면 안갑니다.11. 원글
'11.12.8 11:23 AM (143.248.xxx.22)답변주셔서 감사드려요...이혼하고 싶다는 건 저의 어머니 성격을 알아서 그래요.,,결혼하고 나면 포기하실 줄 알았는데 계속 무언갈 바라시고..저에게 보상심리가 강하셔서요...어머니께서 본인의 인생을 자식들을 위해서 희생하신 걸 알아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어요...양쪽의 양립이 불가능하다면 여러분 말씀대로 친정을 포기하는 게 맞는 거군요...이래서 반대하는 결혼은 하면 안되는 가봐요....무언가 바라지 않아도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
12. 음
'11.12.8 11:51 AM (180.65.xxx.218)사위사랑 장모라는말은..요즘은 아닌경우도 많아요..
결혼자금을 빌려셨다면 갚으셨는지요..
아직이시라면 후딱 허리띠 졸라매시고 그것부터 갚으세요
원래..돈이 가면..참..보상심리가 더 생기는듯해요13. ....
'11.12.8 12:18 PM (182.211.xxx.141)ㅋㅋㅋ 댓글 보니 진짜 원글님 마마걸&헬리콥터 맘을 둔 딸이군요. 내 남편이 이런다면 정떨어져서 내가 이혼하고 싶을듯.
원글님 그리고 왜 결혼하셨나요? 결혼이 장난인가요? 님때문에 이혼남 딱지 달게 되는 남편분이 불쌍하네요.
혼자 살지 왜 결혼해서 엄한 남자 인생망치는지..쭛14. 친정엄마를 멀리하시면 되지..
'11.12.8 12:27 PM (218.234.xxx.2)거꾸로.. 시어머니가 며느리 못 마땅해 하면서 누구 며느리는 이런 것도 해오고 저런 것도 해오고 등등등.. 남편이 끝내 "당신이 고생하는 거 더 못 보겠다"하고 이혼을 요구한다면...
결혼했으면 성인인데, 왜 자꾸 부모로부터 독립 못하고 그러세요?15. 이거 남녀바뀌어서
'11.12.8 12:35 PM (122.153.xxx.2)게시판에 올라오면 댓글 많이 달릴텐데요.
원글님은 마음아프겠지만 그 때 달리는 댓글이 사실적이고 현실이겠지요.16. ..
'11.12.8 1:02 PM (222.121.xxx.183)이혼을 택하실게 아니라 친정과 연을 끊으셔야지요..
17. 정신적 독립을 하세요
'11.12.8 1:27 PM (115.178.xxx.253)어머님께 잘하는거와 휘둘리는것은 별개입니다.
부모님께 결혼자금을 빌렸다면 빨리 대출 알아보셔서 갚으세요.
그리고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하셔야겠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남편에게 문제가 없는거라면
이혼은 말이 안됩니다.
어머님도 이미 결혼한 딸과 사위에게 그렇게 무례하게 하신다니
잘못된것입니다.18. ...............
'11.12.8 7:55 PM (121.134.xxx.123)친정이랑 한동안 연을 끊으세요3333333333
19. 위 점 4개님 말씀에
'11.12.8 8:15 PM (175.112.xxx.72)격하게 동감.
20. sweet_hoho
'11.12.9 11:42 PM (218.52.xxx.33)엄마, 내 앞에서 그 사람 말 나쁘게 할거면 당분간 연락하지마.
그렇게 싫으면 결혼 시키지 말고 죽을 각오로 반대하지, 결혼하고 둘이 잘 살고 있는데 옆에서 왜 자꾸 그래.
부족하더라도 내 남편이고, 엄마 기준에 안맞는거 말고는 나한테는 좋은 남편이야.
등등....
남편 편 들어서 친정엄마에게 한 문장이라도 말하기는 했어요?
아무리 엄마 성격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딸 앞에서 할 말 안할 말이 있는건데.
님 엄마가 남편 욕하고 뭐라고 할 때, 님도 동의하고 맞장구 쳐요?
아님 가만히 있나요?
다른 문제 없는 남편하고도 문제 생기기 전에, 행동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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