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글때문에 난독증... 돌날라와도 할수 없어요. 선행하지 마세요. 읽고.

봄햇살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11-12-08 10:16:58

저 진짜 난독증이 재발했나봐요.

어제도 혼자 뻘쭘한 실수를 해놓고 얼굴을 못들게 창피했는데.

오늘은 또  82들어오자 마자 베스트 글에 돌날라와도 할수 없어요 선행하지 마세요...이 두개의 글을 한개의 글로 읽고.

선행. (착한행동) 하지 말라는 글로 읽었어요. 대학교수 부부가 왜 아이에게 선행(착한행동) 하지 말라고 했을까 혼지 심각하게 읽다가 혼자 또 빵 터져버렸네요.  아~~오늘은 정말 조용히 있어야겠어요.  애들에게 왜 실수하냐고 혼낸적도 있는데. 정말 제가 당하고보니... 누가 말 안해도  혼자 자책하고 있어요.

난독증....정말 잊을만하면 재발. 그리고 가끔 혼자 사오정되고.........흠 슬퍼요.

지난번엔 매운 간장계장을 먹고 속쓰리다고하니...남편이 이그....계장 먹더니~~ 하는걸 깜빡 개 같은*이 하는걸로 들었어요. 남편이 한번도 욕한적이 없고 욕들 듣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순간 그렇게 듣고 눈을 크게뜨고 째려보며 말을 왜 그리 하냐고 막 따지려는 찰나......계장먹더니로 생각이 들더라구요....아놔~~40대 급 노화기라더니 정말 그런가봐요.

IP : 119.82.xxx.1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12.8 10:19 AM (115.138.xxx.67)

    본인도 그 글을 읽고 이제 악플만 쓰기로... ㅋ
    (언제는 악플말고 딴것도 썼나?????? ㅎㅎㅎㅎㅎㅎ)

  • 2. 나거티브
    '11.12.8 10:22 AM (118.46.xxx.91)

    저도 선행=착한 일 하지 말고 살라니,
    무슨 힘든 일이 있으셨나 하고 들어갔다가
    조용히 나왔습니다. ㅎㅎㅎ

  • 3. 밥퍼
    '11.12.8 10:29 AM (211.213.xxx.71)

    저도요.... 선행학습이라고 써주시지...중얼거리면서 나왔읍니다

  • 4. ,.
    '11.12.8 10:41 AM (110.35.xxx.72)

    저도 그랬어요.

  • 5. 애엄마
    '11.12.8 10:46 AM (110.10.xxx.254)

    ㅋㅋㅋ 저도 그랬어요..2222 선행에 관련된 나쁜기억이 있으신가부다 하고 들어갔는데 왠 공부얘기만 있더라는...중간부분까지 가니 아..선행학습...하고 조용히 나왔어요..

  • 6. ㅋㅋ
    '11.12.8 10:52 AM (182.212.xxx.61)

    저도 한동안 착한행동을 의미하는 줄 알고
    이게 무슨 말이지 잘 이해못했어요...
    님만 그런거 아니에요.

  • 7. 저도
    '11.12.8 11:11 AM (110.8.xxx.2)

    착한 행동인줄 알았다는......큭...

    저도 조용히 나왔습니다.

  • 8. 곰곰이
    '11.12.8 11:16 AM (110.10.xxx.180)

    저도 그랬어요.. 선행해봤자 월드비젼도 제대로 아이한테 안간다 이런말인줄 알고.ㅋㅋㅋ
    진짜 보고싶은 것만 본다!!

  • 9. 쓸개코
    '11.12.8 11:51 AM (122.36.xxx.111)

    저도 학부모가 아니라 잠깐 "착한행동"인가 했어요~ㅎㅎㅎㅎ
    학부모가 아니라 모르는 단어가 전에 또 있었어요.
    "인강" 자게 오면 나만 모르는거 같아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인터넷강의의 줄임말 이었네요~^^

  • 10. ㅋㅋ
    '11.12.8 12:00 PM (211.41.xxx.70)

    전 어제 잠바 색깔 어때요 하는 글제목 보고 가카색 어떠냐는 줄 알고, 이제 나꼼수 후드티 색깔 이름이 만방에 널리 퍼졌구나 혼자 끼득거렸는데, 알고 보니 카키색...;;; 혼자 무안민망...쩝

  • 11. 그 글 안 봤는데
    '11.12.8 12:44 PM (182.209.xxx.241)

    선행이 그 선행이 아니었나봐요. 저도 그 선행으로 알았는데요.ㅋㅋㅋㅋ

  • 12. 남매맘
    '11.12.8 2:56 PM (114.205.xxx.5)

    전 더해요.
    그 글 베스트에 오르기전에 이미 한번 읽은 글이었는데도
    베스트 제목 보고는 어머 왜 착한 일을 하지 말래지? 했다는 거 아닙니까.
    전 돌 두번 맞아야 돼요.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35 오늘 하버드에서 열린 나꼼수 다녀왔어요 5 자랑질 2011/12/08 3,547
46434 SBS 플러스 4기 출연자를 모집합니다 우지훈작가1.. 2011/12/08 945
46433 컴에 대해 잘 아시시는 분 .. 내가 원치 않는 프로그램이 깔린.. 1 ,, 2011/12/08 1,080
46432 요즘 (토란)은 안나오나요? 5 입덧ㅋㅋ 2011/12/08 920
46431 아이폰으로 댓글이 안보여요. 아이폰 2011/12/08 710
46430 승승장구 임재범편 보셨나요? 37 느낌 2011/12/08 11,649
46429 핸드폰이나 집전화 기본요금은 언제 인하 또는 무료가 되나요? 아까kt뉴스.. 2011/12/08 850
46428 이지요 요구르트 원래 끈적(?)한건가요? 3 요구르트 2011/12/08 1,520
46427 똥차 가면 정말 벤츠 오나요? 15 코렐 2011/12/08 4,163
46426 아는분에게 자동차보험넣었더니 계속넣어야되네요ㅠ.ㅠ 7 난감. 2011/12/08 1,592
46425 한컷뉴스 - "미주 미씨들이 격하게 아끼는 나꼼수" 1 단풍별 2011/12/08 1,805
46424 반찬가게에서 파는 깻잎무침 맛있는 레시피 알려주세요~ 깻잎무침 2011/12/08 1,168
46423 만27개월 여아) 당췌 기저귀 뗄 생각을 안해요. 미티겠어요. 17 쪼아쪼아 2011/12/08 3,460
46422 잘때쓰는 안에 뜨거운물 넣어 따뜻한 인형(?) 이름이 뭔가요?.. 4 궁금 2011/12/08 2,420
46421 늘 규칙적이었는데 생리를 안하네요.. 1 30대 2011/12/08 1,476
46420 초4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5 아직은 2011/12/08 1,934
46419 공인인증서 발급 어케 받으면 되나요?은행 가야하나요? 2 공인인증서 2011/12/08 2,478
46418 97년생,2004년생 애들 이름 작명소가서 지었나요? 그냥 집에.. 5 .. 2011/12/08 1,975
46417 혹시 닥터 엑스타인 제품 아시나요? 4 ex 2011/12/08 1,143
46416 삼양주가 왜이렇게 많이 오르나요?.. 8 오드리.. 2011/12/08 2,646
46415 진중권 강용석 트윗배틀중 8 엘가 2011/12/08 2,889
46414 저같은 엄마 여긴 없으시죠? 9 저같은엄마 2011/12/08 2,795
46413 kt인터넷 사용하고 있습니다 1 kt 2011/12/08 1,301
46412 [속보] 최구식 비서 "내가 안했는데 윗사람이 책임지라 해" 5 ^^별 2011/12/08 2,648
46411 한의원에서 침맞은후 그자리가 아픈대요.... 2 열받네 2011/12/08 3,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