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글때문에 난독증... 돌날라와도 할수 없어요. 선행하지 마세요. 읽고.

봄햇살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11-12-08 10:16:58

저 진짜 난독증이 재발했나봐요.

어제도 혼자 뻘쭘한 실수를 해놓고 얼굴을 못들게 창피했는데.

오늘은 또  82들어오자 마자 베스트 글에 돌날라와도 할수 없어요 선행하지 마세요...이 두개의 글을 한개의 글로 읽고.

선행. (착한행동) 하지 말라는 글로 읽었어요. 대학교수 부부가 왜 아이에게 선행(착한행동) 하지 말라고 했을까 혼지 심각하게 읽다가 혼자 또 빵 터져버렸네요.  아~~오늘은 정말 조용히 있어야겠어요.  애들에게 왜 실수하냐고 혼낸적도 있는데. 정말 제가 당하고보니... 누가 말 안해도  혼자 자책하고 있어요.

난독증....정말 잊을만하면 재발. 그리고 가끔 혼자 사오정되고.........흠 슬퍼요.

지난번엔 매운 간장계장을 먹고 속쓰리다고하니...남편이 이그....계장 먹더니~~ 하는걸 깜빡 개 같은*이 하는걸로 들었어요. 남편이 한번도 욕한적이 없고 욕들 듣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순간 그렇게 듣고 눈을 크게뜨고 째려보며 말을 왜 그리 하냐고 막 따지려는 찰나......계장먹더니로 생각이 들더라구요....아놔~~40대 급 노화기라더니 정말 그런가봐요.

IP : 119.82.xxx.1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12.8 10:19 AM (115.138.xxx.67)

    본인도 그 글을 읽고 이제 악플만 쓰기로... ㅋ
    (언제는 악플말고 딴것도 썼나?????? ㅎㅎㅎㅎㅎㅎ)

  • 2. 나거티브
    '11.12.8 10:22 AM (118.46.xxx.91)

    저도 선행=착한 일 하지 말고 살라니,
    무슨 힘든 일이 있으셨나 하고 들어갔다가
    조용히 나왔습니다. ㅎㅎㅎ

  • 3. 밥퍼
    '11.12.8 10:29 AM (211.213.xxx.71)

    저도요.... 선행학습이라고 써주시지...중얼거리면서 나왔읍니다

  • 4. ,.
    '11.12.8 10:41 AM (110.35.xxx.72)

    저도 그랬어요.

  • 5. 애엄마
    '11.12.8 10:46 AM (110.10.xxx.254)

    ㅋㅋㅋ 저도 그랬어요..2222 선행에 관련된 나쁜기억이 있으신가부다 하고 들어갔는데 왠 공부얘기만 있더라는...중간부분까지 가니 아..선행학습...하고 조용히 나왔어요..

  • 6. ㅋㅋ
    '11.12.8 10:52 AM (182.212.xxx.61)

    저도 한동안 착한행동을 의미하는 줄 알고
    이게 무슨 말이지 잘 이해못했어요...
    님만 그런거 아니에요.

  • 7. 저도
    '11.12.8 11:11 AM (110.8.xxx.2)

    착한 행동인줄 알았다는......큭...

    저도 조용히 나왔습니다.

  • 8. 곰곰이
    '11.12.8 11:16 AM (110.10.xxx.180)

    저도 그랬어요.. 선행해봤자 월드비젼도 제대로 아이한테 안간다 이런말인줄 알고.ㅋㅋㅋ
    진짜 보고싶은 것만 본다!!

  • 9. 쓸개코
    '11.12.8 11:51 AM (122.36.xxx.111)

    저도 학부모가 아니라 잠깐 "착한행동"인가 했어요~ㅎㅎㅎㅎ
    학부모가 아니라 모르는 단어가 전에 또 있었어요.
    "인강" 자게 오면 나만 모르는거 같아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인터넷강의의 줄임말 이었네요~^^

  • 10. ㅋㅋ
    '11.12.8 12:00 PM (211.41.xxx.70)

    전 어제 잠바 색깔 어때요 하는 글제목 보고 가카색 어떠냐는 줄 알고, 이제 나꼼수 후드티 색깔 이름이 만방에 널리 퍼졌구나 혼자 끼득거렸는데, 알고 보니 카키색...;;; 혼자 무안민망...쩝

  • 11. 그 글 안 봤는데
    '11.12.8 12:44 PM (182.209.xxx.241)

    선행이 그 선행이 아니었나봐요. 저도 그 선행으로 알았는데요.ㅋㅋㅋㅋ

  • 12. 남매맘
    '11.12.8 2:56 PM (114.205.xxx.5)

    전 더해요.
    그 글 베스트에 오르기전에 이미 한번 읽은 글이었는데도
    베스트 제목 보고는 어머 왜 착한 일을 하지 말래지? 했다는 거 아닙니까.
    전 돌 두번 맞아야 돼요.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17 민주당 모두 쇼였구나 4 연기 2012/01/18 1,624
59816 공짜폰으로 스맛폰준다고 해서 갔더니... 스맛폰 2012/01/18 1,043
59815 코스트코와이셔츠 후기 및 아이들츄리닝,청바지 있는지..-꼭 답변.. 4 /// 2012/01/18 2,052
59814 자동차 수리& 폐차 고민요.. 25 밤새고민중 2012/01/18 2,047
59813 급! 명동갈 일 있는데 오늘 차 많이 막힐까요? 1 궁금이 2012/01/18 394
59812 초등입학고민... 조언을 구합니다. 6 톡털이 2012/01/18 714
59811 정소녀 "흑인대통령 아이 가졌다는" 루머에 대.. 4 호박덩쿨 2012/01/18 3,349
59810 행사 사회볼때 소개할때도 박수, 끝날때도 박수 치도록 유도해야 .. .. 2012/01/18 405
59809 둔산여고 학생들이 교장이 모든걸 은폐했다고 난리네요 4 정의 2012/01/18 2,185
59808 사과 어떻게 싸주시나요? 3 도시락에 2012/01/18 1,138
59807 묵주기도의 힘 28 가톨릭 2012/01/18 14,827
59806 지금 y스타에서 브레인 종방연해요! 산은산물은물.. 2012/01/18 471
59805 모유와 분유 한 병애 섞어서 줘도 되나요? 3 엄마 2012/01/18 3,972
59804 다문화가정의 해체,,아이 돌봐주고싶던데,, 7 ㅠㅠ 2012/01/18 977
59803 자동차 보험 다이렉트 가입시 ... 2 보험 2012/01/18 687
59802 자라옷이 질이 안 좋은가요? 9 ... 2012/01/18 5,791
59801 kt 2G폰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7 고민 2012/01/18 779
59800 1월 18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18 442
59799 키플링백팩 색깔. 3 고민맘 2012/01/18 1,240
59798 장애 2급 국가보조금 1 아시는 분이.. 2012/01/18 1,654
59797 등산 좀 한다는 산악회분이 산에서 취사를 7 2012/01/18 1,895
59796 '선거 금품' 자수하면 최대 5억 포상 참맛 2012/01/18 414
59795 절약에 대한 폐해 7 ㅂㅂ 2012/01/18 2,307
59794 개인연금 잘 알아보고 들어야할것 같아요. 8 속상해요 2012/01/18 3,140
59793 밟지말고 건너가세요↓↓↓(저밑에 명절 일안하는 올케를 보고-15.. 논란 원하냐.. 2012/01/18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