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나이에 아이돌에빠지다니..헐~~

라플란드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1-12-08 09:47:42
'타요'동영상 검색하다가...유투브메인에 요즘 선정성논란인 '트러블메이커'가 주루룩~올라와있더라구요
뭐..얼마나 그렇길래? 봤더만....헉~!!! 야하긴한데..그게 뭐랄까...노래가 귀에도 싹들어오고...꽤 좋더라구요.
원래 제가 좀 그런 야시꾸리한 뮤비를 참 좋아합니다..^^
(현아가 20살인것에 놀랐습니다. 타고난것같던데 아무튼 몸매도 멋지고..예뻤어요.)

같이나오는 남자는 누규???? 목소리 좋은데??? 

ㅠ.ㅠ 

그래서 막 찾아봤다가....요번에 한 2011 mama공연도 봤고..거기서 비스트도 봐버렸고....

헐~애들이 쬐끄만하고.....뭐 비주얼도 그닥 딱 눈에 띄는 애들도 없는데..
왜 자꾸 찾아보는거지??? 잉??뭐야...노래는 참 잘하네..노래도 좋고...다 라이브인가봐..

이러다가...

밤새 유투브에서 비스트검색질하고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보다가...비스트멤버들 다이름 외웠습니다;;;;;;;;

한때 우리 82에서 광풍을 불고지나갔던..동방신기(해체전)바람때도...그냥 그런가? 하고 지나갔구만..
동방신기 멤버이름도 최근에야 알았는데요.

분노의 검색질을하고있는 절보던 여동생이....'헐~~~'이럽니다...ㅋㅋㅋ 그러더니 지도 같이 검색질...결국 올해 라디오스타에 나온것까지 챙겨보고 새벽에 잤네요..

당분간...지리한 아줌마의 삶의 활력소가 될듯합니다...(저 37이에용~^^)

IP : 211.54.xxx.1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9:58 AM (1.225.xxx.54)

    아침프로에서 하는 말이 여자들은 본능적인 모성애가 있어서
    나이가 들어 아이돌이 이뻐뵈는건 또 다른 방향의 모성애의 발현이라고 하네요. ㅎㅎ

  • 2. 저는사십
    '11.12.8 10:45 AM (221.150.xxx.243)

    요즘들어 예전엔 미쳤다 싶던 데미무어 아짐이 조금 이해된다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41 무엇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상과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3 julia7.. 2012/01/13 1,335
59340 남편과의 문제 6 현명하게 2012/01/13 2,697
59339 한비야 씨가 7급 공무원이 꿈인 청년을 때려주었다는데... 2 은이맘 2012/01/13 3,737
59338 티파니 가격요. ( 열쇠 목걸이) 5 ---- 2012/01/13 11,221
59337 경력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러분의 생각은요? 4 경력자 2012/01/13 1,917
59336 요즘 여학생, 남학생보다 집단폭행 성향 강하다고... 1 학교 2012/01/13 1,709
59335 아들이라니 정말 다행이고 좋겠어요 신종플루 2012/01/13 1,645
59334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마련 문제로 목매-한국의 현실에 분노를 2 julia7.. 2012/01/13 2,343
59333 장화신은고양이랑 코알라키드중에서 뭐볼까요? 미도리 2012/01/13 1,228
59332 미국에서 집 살때... 5 수박 2012/01/13 3,934
59331 펀드에 가입하면 괜찮을까요? 펀드 2012/01/13 1,203
59330 새해벽두에 친구로부터 험한 말 듣고 힘든게 색다른 상담소 듣고나.. 4 초발심 2012/01/13 2,711
59329 문성근씨 지지자? 4 민주당지지자.. 2012/01/13 2,275
59328 봉주 2회들으니 심란해요 2 2012/01/13 2,645
59327 티파니 다이아 반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2012/01/13 4,967
59326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가 이렇게 힘든 일 이었구나 2 밀양 2012/01/13 2,217
59325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것도 조기폐경증상인가요. 2 40세 2012/01/13 4,581
59324 중공사막식 언더씽크 추천해 주세요~~~ ** 2012/01/13 1,482
59323 잇몸이 많이 내려갔어요..ㅜㅜ 4 꼬맹이 2012/01/13 3,258
59322 베란다 확장안한 집 블라인드는 어디다 치나요?1층인데요... 5 애셋맘 2012/01/13 2,139
59321 방광염이 있는 것 같은데.. 8 ........ 2012/01/13 3,459
59320 아파트값 정말 떨어지고 있나요? 11 dma 2012/01/13 6,397
59319 공방의 비싼 도자기 그릇과 모던하*스의 저렴한 그릇과 무슨 차이.. 12 애셋맘 2012/01/13 5,031
59318 반상회비에 대해 구청과 동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했더니.. 6 ---- 2012/01/13 5,060
59317 시어머님이 신앙촌 간장을 사주셨는데요.. 50 아기엄마 2012/01/13 17,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