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년소녀가장이나 어려운형편의 아이들 돕고싶은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자원봉사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1-12-08 02:49:19

저는 옛날부터 소년소녀가장아이들이나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돕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요.

이제 공부도 끝나고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상황이 되었어요.

그런데 어디에 가야 그런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외국에서 오래 살다 왔거든요.

저는 서울에 살고 집과 직장 다 강남이 기반인데

제 주변엔 어려운 사람이 없는 것 같고요.( 제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ㅡㅡ;;  )

그런 친구들을 위해 준비해 놓은 것들이 많은데

여러가지 프로그램운영 및 상담, 교육,기타 등등 그런쪽으로 공부도 하고

외국에서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단체에서 일한  경력도 많아요.

그런데 막상 한국에 오니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시청에가면 알려줄까요?

강남구청에는 어려운 아이들이 별로 없겠죠?

서울에도 고아원이나 이런곳이 있나요?

아시는 분이나 저같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아시는 분, 정보 좀 나눠주세요.

저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의 교육과 인성,능력계발, 미래설계,다양한 경험,체험해주는 것등등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돕고 싶거든요.

상황이 잘 맞는다면 풀타임으로 하고 싶고요. 

IP : 112.148.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1.12.8 2:55 AM (118.46.xxx.91)

    심리치료 프로젝트 '와락'을 소개하고 싶네요.
    (서울은 아니고 경기도예요)

    http://www.theholgaboon.com/107

  • 2. 빠리
    '11.12.8 12:14 PM (212.73.xxx.104)

    제가 예전에 일했던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수서역과 일원역 사이의 대모산중턱에 있구요, 학대받고 버림받은 3~14세정도의 여자아이들이 고아원에 배정되기전 최대 3개월까지 머무르는 곳이라 더욱더 애정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곳이예요. 자원봉사하시는 것도 괜찮구요, 간단한 먹거리를 사들고 가시는 것도 거기에 머무르는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 3. ...
    '11.12.8 4:56 PM (222.109.xxx.68)

    살고 계시는 곳 동사무소에 가셔서 사회 복지사와 상담 하시면
    연계해 주실거예요.

  • 4. 자원봉사
    '11.12.8 11:14 PM (112.148.xxx.103)

    답변들 감사합니다. 주옥같이 좋은 정보네요. ^^
    다 한번 방문해 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3 내년 4세 가정어린이집 vs 시설어린이집 어디가 나을까요 2 무플좌절절망.. 2011/12/12 3,751
47922 김제동, 김연우 2 헐렁캠프 2011/12/12 2,664
47921 요즘 토익점수 보통 어느정도 나오나요?? 1 바뀐 토익 2011/12/12 1,748
47920 제주해군기지가 필요함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군요 11 역설 2011/12/12 1,479
47919 이민가방 오데서 사요? 2 사노라면 2011/12/12 1,710
47918 묵은지 씻어서 .. 흰밥넣어 싸먹었더니.. 36 ttt 2011/12/12 13,209
47917 모임에서 영화 보려고 하는데, 3 영화 2011/12/12 1,175
47916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1악장 6 바람처럼 2011/12/12 2,770
47915 중등 역사수업 책읽는거로는 부족할까요? 1 두아이맘 2011/12/12 1,424
47914 이 정도 영어 실력 갖추려면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1 w 2011/12/12 1,968
47913 학원 레벨 테스트 했는데, 높게 나오면 다녀야 할까요 6 다니던 학원.. 2011/12/12 1,933
47912 엄마의 역사편지 중등 읽기엔 너무 유치한가요? 6 두아이맘 2011/12/12 1,743
47911 미래나 하신분 있으세요? 5 ... 2011/12/12 8,364
47910 보온도시락통 디자인 이쁘고 좋은 거 2 추천해 주세.. 2011/12/12 2,539
47909 모직코트요 1 된다!! 2011/12/12 1,482
47908 진짜 개신교의 오만무도한 권세가 하늘을 찌르네요! 11 호박덩쿨 2011/12/12 2,416
47907 답을 모르겠어요 4 익명 2011/12/12 1,104
47906 천일의 약속이 재미있다그래서 봤는데... 13 드라마 2011/12/12 3,476
47905 왕따 당했던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시는 분 있나요? 13 기억 2011/12/12 3,344
47904 사람 처음 알게되었을때.. 그 느낌.. 좋다 아닌것 같다는 거요.. 11 .. 2011/12/12 3,162
47903 전기밥솥 보통 얼마쯤 쓰시나요? 9 뉴원 2011/12/12 2,358
47902 불법조업하던 중국 어선이 한국 경찰을 죽여도 인터넷은 조용 6 ㅠㅠ 2011/12/12 1,417
47901 천일의 약속 보는데 입이랑 소리가 안맞아요 6 콩고기 2011/12/12 1,962
47900 미안해 아들,,, 1 olive 2011/12/12 1,434
47899 한가인 얼굴에 뭐 한건가요? 26 향기로운삶 2011/12/12 13,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