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옛날부터 소년소녀가장아이들이나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돕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요.
이제 공부도 끝나고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상황이 되었어요.
그런데 어디에 가야 그런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외국에서 오래 살다 왔거든요.
저는 서울에 살고 집과 직장 다 강남이 기반인데
제 주변엔 어려운 사람이 없는 것 같고요.( 제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ㅡㅡ;; )
그런 친구들을 위해 준비해 놓은 것들이 많은데
여러가지 프로그램운영 및 상담, 교육,기타 등등 그런쪽으로 공부도 하고
외국에서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단체에서 일한 경력도 많아요.
그런데 막상 한국에 오니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시청에가면 알려줄까요?
강남구청에는 어려운 아이들이 별로 없겠죠?
서울에도 고아원이나 이런곳이 있나요?
아시는 분이나 저같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아시는 분, 정보 좀 나눠주세요.
저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의 교육과 인성,능력계발, 미래설계,다양한 경험,체험해주는 것등등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돕고 싶거든요.
상황이 잘 맞는다면 풀타임으로 하고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