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영 신통찮아서 양배추즙 만들려구요.
검색해보니 꿀, 물 섞어서 갈라는데 맞나요??
인터넷도 사실 믿을 게 못되서;;
위가 영 신통찮아서 양배추즙 만들려구요.
검색해보니 꿀, 물 섞어서 갈라는데 맞나요??
인터넷도 사실 믿을 게 못되서;;
아침방송에 나왔는데요
양배추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를 물을넣고 삶은 후 사과 바나나를 함께 넣고 갈아서 마시면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크다고 하네요. 삶아서 갈아 마시면 흡수율을 증가시킨다고 해요
좀 예전일이긴 한데요, 오빠가 결혼하기 전에 위가 안좋고, 특히 꺽꺽 거리고, 신트림...쓰리다고 그러고 ..등등
엄마가 양배추즙 갈아줬어요. 그때 저희는 간단하게 양배추만 갈아서 (녹즙기인지, 쥬서기인지..헷갈림)
좀 짜서 물만 내서 페트병에 가득담아두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시때때로 오빠가 마셨습니다.
그때 제가 놀라워했던 건, 얼마 지나지 않아 오빠가 꺽꺽거리는 게 덜해지고, 스스로도 속쓰림이 한결 나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상당히 오랫동안 오빠는 그걸 마셨던걸로 기억해요. 옆에서 제가 마셔보았는데, 맛있진 않지만 희미하게 단맛도 나고, 역한 느낌은 전혀 없었고 마실만 했어요. 그냥 물대신 계속 장복~ 이게 저희 집 포인트였네요.
저도 소화불량이 위염있고 해서 양배추 한동안 갈아마셨었어요.
개인차 같은데...전 양배추만 갈아서 먹긴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양배추(7)+사과(3)+요구르트(불가리스 같은거)한병] 이렇게 하루에 한번 갈아놓고
목마르면 그거 마셨어요. 확실히 위 증세들이 좋아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