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1.12.7 11:56 PM
(211.237.xxx.51)
그렇죠 사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야 내 남편이 제일 쳐죽일놈이지만...
그 상대년들도 마찬가지죠..
그냥 확 까발리세요
근데 이건 좀 영리하게 알아보고 까발리셔야 할듯
잘못하면 명예훼손이 걸릴수도 있는 문제이니...
사실을 적시해도 명예훼손이라네요..
그러니까 고민좀 하고... 까발리세요.
2. 에구
'11.12.8 12:01 AM
(58.126.xxx.162)
뭔짓이든 하세요.전 그 여자 미혼이라 집으로까지 전화해 그 엄마에게 퍼대기도 하고..
직장에 전화해 이직도 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별 의미없지만 ..화풀이라도 해야지요.
그리고 그 녀 ㄴ들도 나쁘잖아요.
남편은 그냥두고요?
아닙니다.악마같은 방법으로 복수했습니다.
3. ...
'11.12.8 12:03 AM
(211.177.xxx.143)
진짜 확 까발리면 어떻게 되나요?
명예훼손 걸면 그냥 경찰서서 만나죠 뭐.
그 집 딸이 강남 코스트코 근처 학생 수도 얼마 안되는
초등학교 다니더군요,
여기 그 학교 학부모 엄청 많으시겠죠?
4. ...
'11.12.8 12:03 AM
(118.41.xxx.83)
애들이 뭔 죄래요...그 여자는 어떻게 하든 하라지만 ..젤 나쁜건 원글님 남편 아닌가요? 그럼 그 상대여자의 남편이 원글님네 애들 까발려도 되는건가요?
5. ...
'11.12.8 12:12 AM
(211.177.xxx.143)
맞습니다. 아이들이 무슨 죄겠어요?
그러니 아무 짓도 못하고 이러고 있는거죠.
저만 죽어가고 있는거죠.
그 집 남편도 다 알고 있습니다.
자기 와이프 일 열심히 하고 교회 열심히 다니고
그러는 줄 알았대요.
밤에 교회 간다, 동네 여자들이랑 찜질방 간다 이러고
저희 남편 혼자 있는 오피스텔에 쳐들어가
자고가고 그랬더라구요.
그냥 푸념입니다.
저 아무 짓도 못해요.
6. -_-
'11.12.8 12:13 AM
(61.38.xxx.182)
까발리세요. 근데 님 남편한테도 타격이 좀 있을텐데요..
7. ..
'11.12.8 12:21 AM
(115.41.xxx.10)
남편을 족쳐야죠. 남편이 저지른 짓이니
8. ㅇㅇ
'11.12.8 12:32 AM
(211.237.xxx.51)
애들 불쌍하죠. 그러니까 자기애들 보호하려면 그따위짓을 하질 말았어야 합니다.
저는 모르겟어요 아직 경험이 없어서 그런진 몰라도..
제 남편이 그랬다면 제 자식이 다 알려져도 된다고 봐요.
물론 저도 포함되겠죠.
자신의 잘못으로 죄없는 처자식이 만인의 조롱거리가 되는것이 제일 큰 복수 아닌가요?
입찬 소리 하는지는 몰라도.. 휴~ 그러니까 처신 똑바로 해야 하는겁니다. 자식 키우면서 살면;
9. ...
'11.12.8 12:38 AM
(211.177.xxx.143)
그 남편과 통화하면서 약속했어요.
5년간 저희 남편 집요하게 따라다닌
(심지어 출장지까지 자기 남편 마일리지로 쫒아간)
자기 와이프 어떻게 해도 상관 없지만
사춘기 아들과 딸을 봐서라도 용서해달라구 하더라구요.
모든 정황상 한국에 혼자 있었던 저희 남편을
자기 와이프가 꼬여낸게 분명하니
저희 남편한테는 전화도 안 하더라구요.
그 남편도 얼마나 멍이 들었을까요.
둘 다 아이들 땜에 참고 사는건데
그 아이들 멍들게 하면 안되겠죠.
제가 술을 먹어 횡설수설이네요.
너무 괴로워요.
용서가 안돼요.
10. 소나무
'11.12.8 1:02 AM
(125.176.xxx.133)
맞아요,,남자들,,,도대체,,,
11. ㅍㅍ
'11.12.8 6:18 AM
(124.52.xxx.147)
잠에 찜질방 간다고 그러면서 바람피는유뷰녀들 있더군요
12. 미친것들
'11.12.8 8:12 AM
(76.103.xxx.126)
휴,,, 정말 글만 봐도 열받네요
저도 경험해봤던 당사자라 그심정 잘알아요
남편이 날 배신했다는 걸 안 그 순간부터 사는게 사는게 아니죠
정말 배우자한테 가장 못할짓인것 같아요
물론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만 그 상간녀
애가 둘이나 있으며 5년이라니 정말 미친년이네요
혹시 코스트코 앞에 학생수 얼마안되는 학교라면 "양재초등학교" 아닌가요
얼마전 동네 비슷한 소문을 들은적이 있어서 여자아이 엄마,,,
얼굴 몸매 넘 꽝이라 의외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그런것들도 무슨 명예가 있다구 명예훼손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정말 세계만방에 알려서 머리채를 잡고 끌고다니고 싶네여
원글님 힘내세요,,,
13. ///
'11.12.8 9:19 AM
(211.53.xxx.68)
한국에 혼자있었던 님남편을 그여자가 꼬여낸것 같지는않네요..
여자가 둘이나 있었다는걸 보면 ...
님남편이 아주 바람기가 있는사람이고 또 스킬도 있어서 여자들이
안떨어진거에요...
그런남자는 혼자두면 안되죠..
14. ???
'11.12.8 9:27 AM
(125.187.xxx.184)
댓글 달고 카톡에서 제대로 망신 주려면 이혼할 각오 하고 하세요.
상간녀 남편 입장에서는 원글님 남편이나 아이들이 마찬가지로 미운 상황일텐데요.
그집 딸이 어디 어디 학교 다닌다면 원글님 아이들도 마찬가지일거구요.
그쪽에서도 비슷하게 안 나온단 보장 없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겪어서 이혼까지 하게 된 사람이니
심정 이해 못 해서 하는 이야기로 치부하지 마시구요.
여기 달린 덧글들이 위로는 될지언정 실제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죠.
15. ...
'11.12.8 12:22 PM
(115.126.xxx.140)
어휴.. 우리 아빠도 바람나셨어요. 저는 자식입장이예요.
그나마 출가해서 바람난걸 알았다는게 다행아닌 다행이지요.
아빠는 들키고도 여전히 바람질이구요.
엄마는 맨날 우리집 오셔서 신세한탄하고 가세요.
흥신소에 의뢰해서 그여자 집을 알아냈는데 이사를 가고,
다시 다른 흥신소에 의뢰해서 알아냈는데, 그 흥신소가 사기쳤더라고요.
그렇다고 주소안다고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속만 타시는거 같아요.
16. 한 여자도 아니고
'11.12.8 1:33 PM
(221.138.xxx.55)
두 여자
님 남편 완전 깹니다.
무시하고 사세요.
남을 미워하는 것도 자기를 죽이는 겁니다.
심신이 모두 힘들어져요.ㅠㅠ
17. -_-
'11.12.8 3:40 PM
(61.38.xxx.182)
부인한테는 당연히 남편이 더 나쁜놈이죠.
18. 애엄마
'11.12.8 5:41 PM
(110.10.xxx.254)
강남 코스트코 옆이라면 양재동 말씀하시는건가요? 양재동안에는 쪼그만 초등학교 1개 있는데..울딸내미 다니는데...
19. 인간들못됐네
'11.12.8 8:39 PM
(110.12.xxx.237)
에고에고~. 남편 분을 많이 사랑하고 남편 분에게 많이 기대셨나 봐요. 토닥토닥~.
복수 계획하는 시간에 거품목욕하고 이쁘게 화장하고 나가서 머리도 하고 맛있는 거 먹고 이쁜 옷 사 입으세요.
좋아하는 친구 만나서 재밌게 노시구요.
쓰잘데기없는 데 에너지 쓰면 고운 원글님 빨리 늙어요. ^^
20. 외기러기
'11.12.8 11:27 PM
(110.10.xxx.225)
남편이 기러기인가봐요?
부부는 같이 살아야 부부죠.
지금도 외국인것 같은데 남편이 수도승도 아니고 콜걸과 해결하는건 어떤지...더럽죠?
유부녀와 바람나는 꼴은 못 볼것 같고
아마도 남편이 이혼의사가 없다면 님도 외국에서 그만 액션 취해야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상간녀을 어쩔것인가 보다는 님이 지금 남편과 계속 살거면 그만 들어오세요.
그래야 바람이 바람으로 끝날것입니다.
21. ㅇ ㅏ ㄴㅇ ㅑ ㅇ
'11.12.13 5:18 PM
(118.221.xxx.246)
저는 분노에 그 두년들 82에 전화번호랑 올리고 어디 살고 있는지
올려버렸어요.
그런년들 끝없이 흡혈귀 인생으로 살아가는 쓰레기 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