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티비에서 수세식 변기가 수질오염의 제1주범이라는 내용이 나오는 방송을 본적이 있는데요
깨끗한 물을 단시간에 가장 더럽게 만드는 최악의 발명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방송을 본후부터 웬지 소변같은건 웬지 한번에 내리기가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없는 낮에는 잘 안내립니다.. 신랑이 오면 아무래도 신경이 좀 쓰이구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쓰는 락스나 세정제 이런것들 잘 안쓰려고 하구요. 그러다 보니 뭐 뽀득뽀득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원래 그닥 깔끔떠는 스탈도 아닌지라 전 별로 신경안쓰이는데..남들이 보면 ..모르겠네요.ㅋ
그리고 설겆이 할때 세제도 웬만하면 안쓰려고 하는데요
뜨겁다 싶은정도의 물로 털실수세미로 씻고 말거든요 약간의 기름기 정도는 그냥 감수하고 말립니다.
제가 설겆이 이렇게 하는지 신랑도 모르는데요
이거 지저분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