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석규씨는 정말 연기의 신이네요

양이 조회수 : 6,705
작성일 : 2011-12-07 23:18:06

드라마를 보고 박수치는건 처음인거 같아요.   
신랑이랑 드라마 끝나고 한참 감정의 여운이 가시지 앉아 멍하니 박수치고 있었네요.

마치 감동을 주는 엄청난 공연을 본것처럼이요.

정말 소름끼치는 연기란게 이런거구나 라는걸 매회 느낍니다.    
새삼 한석규씨를 한물간 배우란 생각한 제 자신이 너무 미안하고요 
올해 연기대상 한석규씨가 못받으면 정말 실망할것 같아요 .
방송 삼사 다 합쳐서 대상감이네요

IP : 182.212.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11.12.7 11:37 PM (124.61.xxx.39)

    환상을 넘어 환장할 지경이라고 하더니... 정말 신의 경지네요.

  • 2. ...
    '11.12.7 11:42 PM (121.170.xxx.184)

    환상을 넘어 환장할 지경...ㅎㅎ 진짜 어울리는 말이네요...ㅎㅎ
    오늘 연기는 정말... 할말을 잃게 하네요...

  • 3. ...
    '11.12.7 11:47 PM (124.5.xxx.88)

    헛참~

    오늘 헛짓하는라고 뿌깊을 깜박 잊고 안 봤구만요.

    원글님이 한배우 애기하니까 이제사 생각나지 뭡니까.

    나이 들어가니 깜박 깜박..

    재방을 제대로 챙겨 볼 수 있을런지..

  • 4. 정말
    '11.12.7 11:47 PM (116.122.xxx.183)

    나만 배우다 제대로 하고 계신분 맞는것 같아요.
    혼자서 하는 연기도 어찌나 빛이 나시는지....
    환상입니다.

  • 5. 에구구
    '11.12.7 11:48 PM (61.33.xxx.70)

    이 나이에 연기자에게 꽂히는 경우를 만나네요..
    어쩜 저리도 절절한 연기를 눈물한방울 없이 쏟아낼수가 있는지....

  • 6. 둥둥
    '11.12.8 12:16 AM (175.117.xxx.19)

    이런 오늘 뿌리를 못봤네요.
    저는요. 예전 영화중 그때그사람 이란 영화가 있어요.
    한물갔다 했던 한석규가 올만에 나온영환데
    주홍글씨 다음인가?
    정말 그거 보면서 한석규가 갑이다 했네요.
    그 뒤로 한석규 연기력은 의심해 본 적이 없어요.

  • 7. 너무
    '11.12.8 8:48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멋짐...흑흑

  • 8. 석규사랑
    '11.12.8 8:48 AM (119.64.xxx.158)

    환상을 넘어 환장할 지경2222222222

  • 9. 하늘물빵
    '11.12.8 10:01 AM (118.37.xxx.218)

    댓글쓰려고 로긴합니다. 연예대상 정말 다른 사람 주기만 해봐라,,,,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연기를 잘하니 잘생겨보이기까지 합니다.. ㅎㅎㅎ

  • 10. ㅎㅎ
    '11.12.8 9:00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오늘도 볼수있어서 행복하네요
    몇회 안남았다는 사실이 슬픔

  • 11. 알콩달콩
    '11.12.8 9:53 PM (175.195.xxx.206)

    환상이 아니라 환장이라니 ㅎㅎㅎ 정답이네요!
    정말 대상받아 마땅합니나! 이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가 우리나라에 어느누가 있나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95 손에 아주 작은 가시가 박혔는데, 어쩌죠??? 안 빠져요 9 어쩌나 2012/02/08 27,842
69094 역시 정봉주는 정치인이다. 50 대인배 2012/02/08 4,124
69093 여대생 가방 4 신입생 2012/02/08 1,248
69092 예쁜 주차 핸드폰 번호판 하나 만들고 싶어요. 2 남편 선물로.. 2012/02/08 786
69091 점 뺀 뒤 관리는 어떻게??? 2 걱정 2012/02/08 1,786
69090 과메기에 꽂힌... 1 구룡포과메기.. 2012/02/08 976
69089 제 조카가 과외시켜 달라는데 고민이네요 3 42코 2012/02/08 1,510
69088 오래된 클라리넷.. 어찌해야 하나요? 3 레몬주스 2012/02/08 1,517
69087 이 패딩좀 봐주세요. 다른분 댓글에서 갖고 왔어요. 10 끼어들어서.. 2012/02/08 1,872
69086 쉐프윈 냄비 어떨까요? 8 쿠팡 2012/02/08 2,043
69085 돌쟁이 아기한테 폴로3T는 너무 큰가요? 6 폴로로 2012/02/08 1,508
69084 둘중 어떤 운동을 선호하세요? 2 ?? 2012/02/08 758
69083 미래가 보인다 vs 안보인다 3 000000.. 2012/02/08 1,017
69082 지방에 전세싸고 교육문화환경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4 싱글맘 2012/02/08 1,501
69081 여대생인 저희딸 신장이 하나밖에 없다고 해요!!ㅜㅜ 6 !! 2012/02/08 13,463
69080 아들의여친 57 엄마 2012/02/08 14,313
69079 정수기 필터가 일본꺼라네요.. 1 안드로로갈까.. 2012/02/08 2,006
69078 목동에 있는 하늘담이랑 색동저고리 가본신분!답글 부탁드려요 5 목동맘 2012/02/08 2,938
69077 30대 초반 남자 정장기모바지 사려는데 쇼핑몰 추천 부탁드려요.. 한파싫어 2012/02/08 1,178
69076 [원전]"신고리 원전 사고 나면 부산 초토화".. 1 참맛 2012/02/08 1,436
69075 혹시 아는 분 중에 국회의원 사모님이 있으신가요? 11 출마 2012/02/08 2,619
69074 오늘 진짜 너무 춥네요.. ㅜㅠ 닉네임어려워.. 2012/02/08 1,156
69073 뉴질랜드 여행 2 빵빵부 2012/02/08 1,005
69072 제자의 주례부탁! 2 남편의 고민.. 2012/02/08 821
69071 예전에 배루 이아로씨 기억하세요? 6 혹시 2012/02/08 4,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