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석규씨는 정말 연기의 신이네요

양이 조회수 : 6,286
작성일 : 2011-12-07 23:18:06

드라마를 보고 박수치는건 처음인거 같아요.   
신랑이랑 드라마 끝나고 한참 감정의 여운이 가시지 앉아 멍하니 박수치고 있었네요.

마치 감동을 주는 엄청난 공연을 본것처럼이요.

정말 소름끼치는 연기란게 이런거구나 라는걸 매회 느낍니다.    
새삼 한석규씨를 한물간 배우란 생각한 제 자신이 너무 미안하고요 
올해 연기대상 한석규씨가 못받으면 정말 실망할것 같아요 .
방송 삼사 다 합쳐서 대상감이네요

IP : 182.212.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11.12.7 11:37 PM (124.61.xxx.39)

    환상을 넘어 환장할 지경이라고 하더니... 정말 신의 경지네요.

  • 2. ...
    '11.12.7 11:42 PM (121.170.xxx.184)

    환상을 넘어 환장할 지경...ㅎㅎ 진짜 어울리는 말이네요...ㅎㅎ
    오늘 연기는 정말... 할말을 잃게 하네요...

  • 3. ...
    '11.12.7 11:47 PM (124.5.xxx.88)

    헛참~

    오늘 헛짓하는라고 뿌깊을 깜박 잊고 안 봤구만요.

    원글님이 한배우 애기하니까 이제사 생각나지 뭡니까.

    나이 들어가니 깜박 깜박..

    재방을 제대로 챙겨 볼 수 있을런지..

  • 4. 정말
    '11.12.7 11:47 PM (116.122.xxx.183)

    나만 배우다 제대로 하고 계신분 맞는것 같아요.
    혼자서 하는 연기도 어찌나 빛이 나시는지....
    환상입니다.

  • 5. 에구구
    '11.12.7 11:48 PM (61.33.xxx.70)

    이 나이에 연기자에게 꽂히는 경우를 만나네요..
    어쩜 저리도 절절한 연기를 눈물한방울 없이 쏟아낼수가 있는지....

  • 6. 둥둥
    '11.12.8 12:16 AM (175.117.xxx.19)

    이런 오늘 뿌리를 못봤네요.
    저는요. 예전 영화중 그때그사람 이란 영화가 있어요.
    한물갔다 했던 한석규가 올만에 나온영환데
    주홍글씨 다음인가?
    정말 그거 보면서 한석규가 갑이다 했네요.
    그 뒤로 한석규 연기력은 의심해 본 적이 없어요.

  • 7. 너무
    '11.12.8 8:48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멋짐...흑흑

  • 8. 석규사랑
    '11.12.8 8:48 AM (119.64.xxx.158)

    환상을 넘어 환장할 지경2222222222

  • 9. 하늘물빵
    '11.12.8 10:01 AM (118.37.xxx.218)

    댓글쓰려고 로긴합니다. 연예대상 정말 다른 사람 주기만 해봐라,,,,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연기를 잘하니 잘생겨보이기까지 합니다.. ㅎㅎㅎ

  • 10. ㅎㅎ
    '11.12.8 9:00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오늘도 볼수있어서 행복하네요
    몇회 안남았다는 사실이 슬픔

  • 11. 알콩달콩
    '11.12.8 9:53 PM (175.195.xxx.206)

    환상이 아니라 환장이라니 ㅎㅎㅎ 정답이네요!
    정말 대상받아 마땅합니나! 이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가 우리나라에 어느누가 있나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76 동영상 - 위대한 검찰 북콘서트 "정봉주, 한명숙, 조국, 문재.. 5 참맛 2011/12/08 2,115
45775 소년소녀가장이나 어려운형편의 아이들 돕고싶은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4 자원봉사 2011/12/08 1,202
45774 티몬에서 파파이스 할인 하네요. 6 .. 2011/12/08 1,762
45773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제전화하는 26 녀자 2011/12/08 17,685
45772 다음 주 끝장토론 강용석이래요. 원하는 게 많네요. 22 나거티브 2011/12/08 2,713
45771 (육아) 제생각 일 뿐이지만... 16 추억만이 2011/12/08 3,381
45770 이정희 의원님 음식 솜씨 구경하세요 5 apfhd 2011/12/08 2,787
45769 갈색 코트 대학생은 어버이연합에게 상금도 받음 5 반지 2011/12/08 1,687
45768 초등 1학년 아이가 국어 20점을 받아왔어요. 3 노랑 2 2011/12/08 2,484
45767 대학생이 문제 맞습니다. 1 추억만이 2011/12/08 1,663
45766 교수같은 대학생????? 13 끝장 2011/12/08 3,510
45765 정봉주님 절하시네요 ㅠㅠ 1 MB OUT.. 2011/12/08 1,984
45764 눈물 나요. 9 ... 2011/12/08 2,442
45763 이러면 안되지만... 16 ,. 2011/12/08 3,187
45762 정말 진지합니다...처녀를 버리고 싶어요. 60 나... 2011/12/08 26,853
45761 조중동이 중립적이라는 사람들하고 무슨 토론을??? ㅋㅋㅋ 3 한심해 2011/12/08 1,258
45760 가습기 살균제 유감 3 가습기 2011/12/08 1,253
45759 오늘 뿌나 어찌됬나요? 1 못봤어요 2011/12/08 1,104
45758 오늘 백지연 화장 옅게 하니 늙은티가 확 나네요. 10 ,. 2011/12/08 4,731
45757 심리상담 효과가 있나요. 11 궁금한 엄마.. 2011/12/08 5,461
45756 끝장토론 보시는 분들... 21 추억만이 2011/12/08 3,182
45755 엘지 티비 보시는 분.. 브레인 다시 보기 없는거 맞나요?? 1 ... 2011/12/08 1,057
45754 지겨우시겠지만..저도 패딩 한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ㅠㅠ 10 .... 2011/12/08 2,461
45753 가습기 살균제 무섭네요... 12 추억만이 2011/12/08 3,100
45752 괜찮은 한정식집 추천이요.. 2 -- 2011/12/08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