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는 검색이 너무 어려워요.
얼마전 글 중에
남편이 좋아하는 바디샤워 라는 내용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것만 바르면 남편이 뭐발랐냐고
남편이 킁킁거리며 냄세 맡는다고... 그런 댓글도 있었고.
저는 워낙에 향수니 향기니 .....냄세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
화장품도 냄세 없는 걸로만 쓰는데
요즘 남편이 은근슬쩍 향수라든가 향기 얘길 자꾸 해요.
부부사이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싶은 요즘인데요
한동안 힘든 때가 있어서 요즘 터널을 겨우 지난 느낌이예요.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도 불행하게 만드는 것도 내 남편이고,
내 남편에게 나도 그런 사람인거 같아요...
자주는 아니어도 한번씩은 취향 좀 맞춰주고 싶어
예전 글이 생각나 찾아보는데 도저히 못찾겠네요
다음에서 바디샤워나 샤워코롱으로 검색해도 도저히 못찾겠고..
그 글 보신 분, 기억력 좋으신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