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중2여학생엄마입니다. 아이의 성향은 성실한 편이고 상위권이지만 영어 수학에 깊이는 없습니다. 물론 학원에서 약간의 선행을 하지만... 수학선행을 하지만 반복이 필요하고 겨우 따라갑니다. 내신 영어성적은 외고에 진학가능할 정도로 아직까지는 좋습니다. 외고에 가서 잘 할 수 있을지 정말 막연히 외고진학을 목표로 중국어도 하고 공부햇는데 주변의 고등학생들을 보니 진로결정이 고민입니다. 겨울 방학에 다니던 중국어학원을 계속 다녀야할지도요. 성적에 스트레스받는 성격이어서 칭찬과 자신감을 주는 편이거든요 . 많은 격려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냐 일반고냐
1. ^^
'11.12.7 10:19 PM (14.42.xxx.218)정말 걱정이 많이 되시나봐요.
같은 글이 다섯 개나 올라와 있는 걸 보니...^^2. ..
'11.12.7 10:20 PM (220.116.xxx.219)근데 왜 도배를??
격려 받고 싶으면 글 하나만 남기고 지우세요.3. ㅇㅇ
'11.12.7 10:38 PM (121.130.xxx.78)영수가 탄탄하고 시간이 남아돌아 아이 취미생활로 중국어 하는 거 아니라면
중국어 학원 굳이 안보내도 됩니다.
외고 목표로 중국어를 미리 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냥 영,수 열심히 하며 내신, 특히 영어 내신에 최선을 다하세요.
원하는 외고 가려면 4학기 영어 내신이 1 1 1 1은 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문과를 지망하고 수학도 열심히 해서 어느 궤도에 올라선다면 외고 괜찮구요.
특히 일반고 학군이 안좋은 동네라면요.
아이가 이과 지망한다면 수학 더 열심히 시키시고 일반고 보내세요.
그리고 성적에 스트레스 받는 성격은 외고 가서 힘들어요.
----도배글 지우시라고 댓글 옮겨 달았습니다. 뭔가 잘못 누르셨겠죠4. 서울대아들맘
'11.12.7 10:45 PM (112.168.xxx.48)깊이있고 승부근성이 있는 학생은 특목고 적응이 가능하지만 실력있는 학생들속에선 중학교 성적나오기도 어렵습니다.제아들은 학원다니지도 않아 중학교2년때까지 반에서 5등전후 하다가 중2기말고사때 전교1등하더니 안빼길려고 기를쓰고 혼자 공부하다가 수학심화가 안되어 경기 과학고 떨어지고 수지고입학해서 처음시험1등하더니 거의유지해서 수석졸업했어요.동기부여가 되어야하고 스스로의 공부법을 터득해야 성공할수있어요.학원다니면서 유지하는성적은 시간이가면 떨어질수밖에없어요.
5. ...
'11.12.7 11:50 PM (118.41.xxx.83)영어 내신만 잘나오는 정도면 외고 보내지 마세요.적어도 지금 텝스 700~800점대 나오는 실력이면 외고 보내세요.수능영어 만점이 목표면 외고보낼 필요도 이유도 없죠.
6. 중국어
'11.12.8 2:39 AM (14.52.xxx.59)미리 할필요없어요,중국어과 갈지 어디갈지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영어가 내신만으로는 안됩니다
입학조건이긴 하지만 가서 따라가지 못해요
저희애가 외고 다니는데 내신우수자로 온 아이들 지금 영어 바닥입니다
성적 안나오니 탭스도 손을 못대요,그럼 특기자 전형 못 쓰니 사실 외고 올 이유도 없는거죠
내신만 깔아주는 상황입니다,
지금 탭스 보시고 700이상 나오면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외고입학후 성적은 수학이 결정합니다
고로 수학도 선행 심화가 잘 되어있어야 가서 살아남을수 있어요7. ...
'11.12.8 7:51 AM (222.109.xxx.218)외고는 영어뿐아니라 수학을 잘해야 상위권 유지할 수 있어요.
수학,영어 깊이가 없다면...굳이 외고가서 상위권애들 내신 받쳐줄 필요있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776 | 동영상 - 위대한 검찰 북콘서트 "정봉주, 한명숙, 조국, 문재.. 5 | 참맛 | 2011/12/08 | 2,115 |
45775 | 소년소녀가장이나 어려운형편의 아이들 돕고싶은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4 | 자원봉사 | 2011/12/08 | 1,202 |
45774 | 티몬에서 파파이스 할인 하네요. 6 | .. | 2011/12/08 | 1,762 |
45773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제전화하는 26 | 녀자 | 2011/12/08 | 17,685 |
45772 | 다음 주 끝장토론 강용석이래요. 원하는 게 많네요. 22 | 나거티브 | 2011/12/08 | 2,713 |
45771 | (육아) 제생각 일 뿐이지만... 16 | 추억만이 | 2011/12/08 | 3,381 |
45770 | 이정희 의원님 음식 솜씨 구경하세요 5 | apfhd | 2011/12/08 | 2,787 |
45769 | 갈색 코트 대학생은 어버이연합에게 상금도 받음 5 | 반지 | 2011/12/08 | 1,687 |
45768 | 초등 1학년 아이가 국어 20점을 받아왔어요. 3 | 노랑 2 | 2011/12/08 | 2,484 |
45767 | 대학생이 문제 맞습니다. 1 | 추억만이 | 2011/12/08 | 1,663 |
45766 | 교수같은 대학생????? 13 | 끝장 | 2011/12/08 | 3,510 |
45765 | 정봉주님 절하시네요 ㅠㅠ 1 | MB OUT.. | 2011/12/08 | 1,984 |
45764 | 눈물 나요. 9 | ... | 2011/12/08 | 2,442 |
45763 | 이러면 안되지만... 16 | ,. | 2011/12/08 | 3,187 |
45762 | 정말 진지합니다...처녀를 버리고 싶어요. 60 | 나... | 2011/12/08 | 26,853 |
45761 | 조중동이 중립적이라는 사람들하고 무슨 토론을??? ㅋㅋㅋ 3 | 한심해 | 2011/12/08 | 1,258 |
45760 | 가습기 살균제 유감 3 | 가습기 | 2011/12/08 | 1,252 |
45759 | 오늘 뿌나 어찌됬나요? 1 | 못봤어요 | 2011/12/08 | 1,104 |
45758 | 오늘 백지연 화장 옅게 하니 늙은티가 확 나네요. 10 | ,. | 2011/12/08 | 4,731 |
45757 | 심리상담 효과가 있나요. 11 | 궁금한 엄마.. | 2011/12/08 | 5,461 |
45756 | 끝장토론 보시는 분들... 21 | 추억만이 | 2011/12/08 | 3,182 |
45755 | 엘지 티비 보시는 분.. 브레인 다시 보기 없는거 맞나요?? 1 | ... | 2011/12/08 | 1,057 |
45754 | 지겨우시겠지만..저도 패딩 한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ㅠㅠ 10 | .... | 2011/12/08 | 2,460 |
45753 | 가습기 살균제 무섭네요... 12 | 추억만이 | 2011/12/08 | 3,100 |
45752 | 괜찮은 한정식집 추천이요.. 2 | -- | 2011/12/08 | 1,2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