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냐 일반고냐

걱정맘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1-12-07 22:14:59

 현 중2여학생엄마입니다. 아이의 성향은 성실한 편이고 상위권이지만  영어 수학에 깊이는 없습니다.  물론 학원에서 약간의 선행을 하지만... 수학선행을 하지만  반복이 필요하고  겨우 따라갑니다. 내신 영어성적은  외고에 진학가능할 정도로 아직까지는  좋습니다.  외고에 가서 잘 할 수 있을지    정말  막연히 외고진학을 목표로 중국어도 하고 공부햇는데 주변의 고등학생들을 보니  진로결정이 고민입니다. 겨울 방학에 다니던 중국어학원을 계속 다녀야할지도요. 성적에 스트레스받는 성격이어서  칭찬과 자신감을 주는 편이거든요  . 많은 격려 바랍니다.

IP : 114.204.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10:19 PM (14.42.xxx.218)

    정말 걱정이 많이 되시나봐요.
    같은 글이 다섯 개나 올라와 있는 걸 보니...^^

  • 2. ..
    '11.12.7 10:20 PM (220.116.xxx.219)

    근데 왜 도배를??
    격려 받고 싶으면 글 하나만 남기고 지우세요.

  • 3. ㅇㅇ
    '11.12.7 10:38 PM (121.130.xxx.78)

    영수가 탄탄하고 시간이 남아돌아 아이 취미생활로 중국어 하는 거 아니라면
    중국어 학원 굳이 안보내도 됩니다.
    외고 목표로 중국어를 미리 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냥 영,수 열심히 하며 내신, 특히 영어 내신에 최선을 다하세요.
    원하는 외고 가려면 4학기 영어 내신이 1 1 1 1은 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문과를 지망하고 수학도 열심히 해서 어느 궤도에 올라선다면 외고 괜찮구요.
    특히 일반고 학군이 안좋은 동네라면요.

    아이가 이과 지망한다면 수학 더 열심히 시키시고 일반고 보내세요.
    그리고 성적에 스트레스 받는 성격은 외고 가서 힘들어요.

    ----도배글 지우시라고 댓글 옮겨 달았습니다. 뭔가 잘못 누르셨겠죠

  • 4. 서울대아들맘
    '11.12.7 10:45 PM (112.168.xxx.48)

    깊이있고 승부근성이 있는 학생은 특목고 적응이 가능하지만 실력있는 학생들속에선 중학교 성적나오기도 어렵습니다.제아들은 학원다니지도 않아 중학교2년때까지 반에서 5등전후 하다가 중2기말고사때 전교1등하더니 안빼길려고 기를쓰고 혼자 공부하다가 수학심화가 안되어 경기 과학고 떨어지고 수지고입학해서 처음시험1등하더니 거의유지해서 수석졸업했어요.동기부여가 되어야하고 스스로의 공부법을 터득해야 성공할수있어요.학원다니면서 유지하는성적은 시간이가면 떨어질수밖에없어요.

  • 5. ...
    '11.12.7 11:50 PM (118.41.xxx.83)

    영어 내신만 잘나오는 정도면 외고 보내지 마세요.적어도 지금 텝스 700~800점대 나오는 실력이면 외고 보내세요.수능영어 만점이 목표면 외고보낼 필요도 이유도 없죠.

  • 6. 중국어
    '11.12.8 2:39 AM (14.52.xxx.59)

    미리 할필요없어요,중국어과 갈지 어디갈지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영어가 내신만으로는 안됩니다
    입학조건이긴 하지만 가서 따라가지 못해요
    저희애가 외고 다니는데 내신우수자로 온 아이들 지금 영어 바닥입니다
    성적 안나오니 탭스도 손을 못대요,그럼 특기자 전형 못 쓰니 사실 외고 올 이유도 없는거죠
    내신만 깔아주는 상황입니다,
    지금 탭스 보시고 700이상 나오면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외고입학후 성적은 수학이 결정합니다
    고로 수학도 선행 심화가 잘 되어있어야 가서 살아남을수 있어요

  • 7. ...
    '11.12.8 7:51 AM (222.109.xxx.218)

    외고는 영어뿐아니라 수학을 잘해야 상위권 유지할 수 있어요.
    수학,영어 깊이가 없다면...굳이 외고가서 상위권애들 내신 받쳐줄 필요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35 호텔에서 사용하는 침구를 사려고 합니다. 6 침구 2012/01/04 2,062
54534 경기도, 민원전화 '119'로 통합 29 세우실 2012/01/04 2,373
54533 저도 컴퓨터 질문이요..컴맹이라 죄송;; 1 올리비아 사.. 2012/01/04 333
54532 얼굴 안보고 주고받은 글로만 친근감 느껴본적 있으세요? 12 경험 2012/01/04 1,488
54531 출퇴근시간 너무 걸리는직장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11 .... 2012/01/04 1,396
54530 아이들과 놀기좋은 스키장 7 준맘 2012/01/04 1,218
54529 예비초등 딸아이 한글 맞춤법이요? 3 살빼자^^ 2012/01/04 616
54528 다들 결혼해서 시누이 생일을 챙기셨나요? 32 궁금 2012/01/04 6,189
54527 아웃백 추천 메뉴 알려주세요~ 8 히힛~ 2012/01/04 2,205
54526 배달 구인직에 왠 고학력? 7 뭐냐 2012/01/04 1,372
54525 컴할때 자꾸 바이러스치료하라고 뜨는데요??? 3 딸맘 2012/01/04 616
54524 현실 모르는 MB… 물가 실명제 논란 4 세우실 2012/01/04 687
54523 환갑 맞은 엄마의 첫 해외여행, 태국 어디가 좋을까요? 9 2012/01/04 1,914
54522 남의 집밥은 별루..ㅠㅠ 99 저는 2012/01/04 13,897
54521 보일러 가동 어떻게 하면 절약되나요? 팁 아시는분?(온돌, 예약.. 3 ... 2012/01/04 18,478
54520 여중생 책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4 해피 2012/01/04 1,094
54519 요즘애들은 또 다 다르겠지만 인생이 정말 성적순은 아닌거같아요 8 알수없는 인.. 2012/01/04 1,786
54518 대한민국 크기 비교 3 궁금 2012/01/04 1,648
54517 휴대폰 시간이 점점 느려지는데 왜 이럴까요? 2 ... 2012/01/04 550
54516 다들 학교 보충수업 하나요? 7 고딩들 2012/01/04 840
54515 선배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예비엄마 2012/01/04 423
54514 소개팅은 때려쳐야 겠어요 8 노처녀면 어.. 2012/01/04 2,913
54513 근데 왓비컴즈까지 공개되고 보니까 더 혼란스럽네요 14 2012/01/04 3,073
54512 17개월된 우리 늦둥이 둘째가..... 5 어머나!! 2012/01/04 1,610
54511 아이들의 귀여운 행동 3 성장과정 2012/01/04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