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이구요..
첫 아이인데...
임신기간 내내 특별한 태교 없이,
집에서 맨날 인터넷만 하고,
인터넷 쇼핑만 했어요
가끔, 엄마랑 백화점 쇼핑 가구요..;;;
가끔, 남편이랑 여행가구요.
95%의 시간은, 집에서 늘어지게 자거나 인터넷, 인터넷 쇼핑했어요 ㅠㅠㅠㅠ
참, 임신중에 먹는것 신경쓰는 사람은 마니 신경쓰던데....
전, 햄버거(콜라포함)도 5~6번 먹었구.
라면도 꽤 먹었던것 같아요 (임신10달 내내 총 20번은 먹은듯...ㅜㅜㅜㅜ 특히 임신 후반부에 마니 먹었어요)
이제 몇일 안 남은 만삭 임산부인데...
갑자기 넘 두려워요 ㅠㅠㅠ
태교도 넘 안하구, 인터넷만 하고
먹는것도 신경안써주고.
건강하게 아토피없이 태어나줬으면 좋겠는데 ㅠㅠㅠㅠ
관리안하다가 이제와서, 너무 무리한 바램일까요?
저처럼, 임신기간 내내 태교도 안하고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신 분들....
아이가 똘망똘망한가요??ㅜㅜ
엄마가 태교로 손바느질이라도 하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태교에 신경썼던 아이들은
태어나서 확실히 다르다던데...ㅜ.ㅜ
또 임신중에 라면 먹었던 분들... 아토피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ㅜㅜㅜ예정일이 얼마 안남은 현재까지는
병원에서, 아기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하는데
태어나서 아픈 아기들이 많잖아요...ㅜㅜㅜㅜ
자꾸 이런저런 걱정이 들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