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 선생님

학습지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11-12-07 21:35:35

오시는 학습지 선생님께서  드리는 음식을 꼭 조금씩 남기거나 아예 안드시는 날도 있어요.

같은 과일을 드려도 좋아해서 다 먹는다거나 싫어해서 안먹는다거나가 아니라 그냥 남기는게 습관인거 같아요.

그래서 양을 적게 해도 적게 드리면 거기에서 또 남겨요.

그렇다고 아예 안 드리기도 그래요.. 아예 안드시면 안 드리지만.

스트레스 받아서 맛있는거 드리기도 싫어요.남기면 또 버려야 되니까.

거기다 들어오는 입구 서재방에서 수업하는데

꼭 조금 더 들어와서 거실을 살펴보려고 하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저랑 코드가 안맞는거 같아서 몇달 동안 힘드네요.

그전 선생님과는 제가 수업이 기다려 질 만큼 괜찮았는데...

수업방식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짝 돌려서 이렇게 해주십사 하고 말씀 드렸더니

굉장히 기분 나빠하시면서 자신의 수업방식을 은근히 고집하시네요.

 

그냥 넋두리해봤어요.

 

 

IP : 175.113.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9:39 PM (122.32.xxx.19)

    학습지 선생님이 얼마나 있다 가시나요?
    저는 아무것도 안드리거든요.. 한 15분에서 20분 정도 앉아서 숙제한거 체크하고
    몇가지 가르쳐주시고 가시던데..
    뭐 드리기에도 애매한 짧은 시간이어서요.
    뭘 드리는게 맞나요??

  • 2. 학습지
    '11.12.7 10:19 PM (175.113.xxx.6)

    아이둘이 두과목씩 해서 총4과목이 되니 50분정도 계세요.

  • 3. ..
    '11.12.7 10:24 PM (111.118.xxx.191)

    다른건 모르겠구요..
    정말 한입만 먹고 남길땐 너무 기분나쁘고 얄밉더라구요..
    도넛츠도 한입.손가락길이만한 롤케익도 한입.한입만 먹으면 기분 나빠요.주기도 싫고.

  • 4. ..님
    '11.12.7 11:49 PM (122.47.xxx.22) - 삭제된댓글

    그런분에게 주지 마세요

  • 5. ..
    '11.12.8 10:19 AM (116.40.xxx.4)

    왜 다들 학습지 샘 한테 음식을 드리는지...전 한번도 드린적 없어요...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94 지금 롯데홈쇼핑에서 방송하는 라텍스 괜찮을까요?? 2 독수리오남매.. 2011/12/08 1,267
44993 위에 좋은 양배추즙 만들어 보신분 3 ------.. 2011/12/08 2,001
44992 학습지 질문 예비중맘 2011/12/08 594
44991 건강보험 위헌소송 정부 측 변호를 바른이 맡았군요. 2 나거티브 2011/12/08 942
44990 오리털양말 어디 꺼 살 지 추천해주세요~~ 2 겨울 2011/12/07 1,240
44989 감동이 필요한 시대 쑥빵아 2011/12/07 489
44988 뿌리깊은 나무, 현세대에 한국인이 꼭 봐야할 드라마. 7 추천 2011/12/07 2,690
44987 변액연금보험-납입중단하면 사업비공제 계속하나요? 2 휴우 고민... 2011/12/07 1,493
44986 아이폰 문자를 다운받아두려는데요... 답답이 2011/12/07 755
44985 남편의 상간녀에 대한 분노가 가시질 않아요. 복수하고 싶어요,... 21 ... 2011/12/07 20,519
44984 아무리 나쁜 부모라도 자식이 죽으면 이도처럼 오열할까요? 1 아무리 2011/12/07 2,371
44983 치과 갔다가 넘 아팠어요.. 1 .. 2011/12/07 942
44982 보기가 딱해요 1 딸래미 2011/12/07 628
44981 아이의 이상증상 도움주세요... 2 걱정돼요 2011/12/07 1,319
44980 거실용 전기매트 어떤가요? 춥다추워 2011/12/07 1,300
44979 오늘 심각하게 남편이 MRI찍어 보래요 16 치매 2011/12/07 3,541
44978 대응방법 코치 좀..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올 때 2 $$ 2011/12/07 1,238
44977 저는 웬만한설겆이 세제안쓰고 하는데요.. 지저분한건가요? 10 oo 2011/12/07 3,569
44976 유니버셜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1 paerae.. 2011/12/07 1,260
44975 한석규씨는 정말 연기의 신이네요 9 양이 2011/12/07 6,150
44974 헉! 헉~ 광평대군이! 광평대군이~~~~~~~~~~~ 28 뿌나 2011/12/07 10,147
44973 12시에 다함께 검색해주세요. 8 아고라 2011/12/07 1,479
44972 YB - 흰수염고래 1 ㅇㅇ 2011/12/07 891
44971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 남 몰래 흐르.. 5 바람처럼 2011/12/07 2,101
44970 냉면집 가장한 학원 아저씨......배후가 있을까요?? 4 어제백토 2011/12/07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