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인데 보험 하나도 없다가
(보험은 보험사의 배만 불려준다는 생각이어서;)
충치치료로 몇백을 쓰고 난 뒤 지인의 추천으로
실비보험을 하나 들었어요
보험든 1년동안 사랑니빼고 8천원 환급받은게 다구요
그래서 해지를 할까 아는데 지인분이 말리시네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대비해야 한다구요
전 차라리 보험에 나가는 돈으로 운동이나 하자 이 생각인데요
다들 보험 다 가지고 계신가요?
어제 위의 글올렸는데 굉고 리플만 달리고 ㅠ다시 올려봐요
아직도 고민이에요
보험없는 분 없으신가요?
보험이 꼭 필요한건지 의문인데 보험없이도 살아왔는데
계속 들어야 하는건지 고민이네요
건강할때 어릴때 들어야 부담도 적어요.
저는 건강해서 보험에 쉽게 가입했는데
남편은 몇번 병원에 다닌 기록 때문에
보험들어도 조건부로 들어야하고 여러가지 검사도 받아야하고....ㅠ ㅠ
건강할때 작은거라도 가입해 놓는것이 좋아요.
저도 없어요 주위에서 왜 보험 안 들었냐 그러는데..
그 돈으로 저축하고 있어요 모르겠어요 아직까지는 건강하고.. 또 해외에 있고 해서리..
실비보험 순수보장형으로 드세요..
아직 30대시면..몇만원밖에 안할텐데요..
저도 보험 싫어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었는데.. 딱 하나..실비보험만 얼마전에 들었어요..
주변에 아파서 큰돈든 사람들은 보험 들라고 하는데.
아프면 돈받는 구조가 뭔가 복권과 비슷한것 같기도 한것이...물론 횡재라기 보다 보장성 성격이지만
보험회사가 손해날일 할 일 없고,,,,,
그냥 저축많이 해놓고 아프면 돈내고 병원 다니자. 마인드 갖고 삽니다 ㅋㅋㅋㅋ
또 나라에서 해주는 건강보험 있으니까
다른나라랑 비교하면 완전 좋은거라면서요.
보험 엄어요.. 아니 안가져요
보험사 줄돈 반만 저축하면 떳떳하게 내돈내고
병원비 낼수 있어요
실비라는것도 기껏 몇만원 보험금 청구하려면
얼마나 귀찮게 이거저거 해와라..너무 치사하고..
보험사 배불리는돈이면 내통장에 저금해두는게 훠~얼씬 이익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보험없어요...
보험사 수익구조 알고나면,,,, 진짜 돈 아까워서 보험료 못 내겠어요...
또 우리나라 병원비나 의료보험제도가 아직은 괜찮아요.
저도 한달에 10만원씩 낸지 5~6년 된것 같습니다. 부부 합하면 연간 240만원이죠.5~6년 합하면 천만원 넘네요. 환급받은 돈은 몇십만원 수준인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아깝지요.
그런데 전 이상한 징크스가 있었어요. 부모님 실비보험들고나면 몇달 뒤 보험 탈 일이 생기더라구요. 엄마 실비보험 들어드렸는데 2달뒤 발목골절로 3개월간 병원 입원하시고 이것저것 병원 갈일이 많이 생겨서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몇십만원내고 몇백만원 받음 셈이죠. 시아버지도 보험들어드리고 세달만에 건강검진에서 위암초기 발견해서 수술받으셨구 그것도 일이백 도움 받았구요. 어짜피 저희가 들여야 되는 돈인데 많은 도움이 되긴 했어요. 그런데 돈이 좀 아깝더라도 보험금 탈 일이 없는게 더 좋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험료 받아서 들인돈보다 혜택을 받긴 했지만 기분은 별루 않좋았어요. 돈이 좀 나가더라도 병에 안걸리는게 더 좋은 거같아요. 그리고 의료민영화되면 더 의료비 많이 들텐데 큰병 났을 때 대비해서 넣고 있어요. 아까울때가 더 좋을 수도 있어요. 그만큼 건강이나, 재해를 별로 당하지 않으면 더 좋은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한미 FTA의 가장 큰 수익은 미국 제약회사에서 가져간다는 말이 있을 만큼 민감한 시점이니 당분간 유지하면서 상황을 지켜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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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갑작스러운 병원비 지출은 부담이 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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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방문을 하고 방문목적이 치료의 목적이라하면
본인 부담금을 제외하고 원무과에 낸 돈을 돌려받는 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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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를 포함한 어떤 추가 보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보험료는 차이가 납니다
개인의 가족력, 현재 직업, 느끼는 위험도등에 따라 추가 보장을 반드시 선택하시어
만일의 경우의 위험에 현명하게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납입 가능한 보험료 한도내에서
보장 우선 순위로 준비하시는것이 포인트이구요.
경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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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회사나 상품마다 보험료를 확인하는 것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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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약형 실비보험의 경우 실손 담보를 가입하기 위해서는
보험사마다 정해진 필수 가입 담보와 가입금액이 조금씩 다르고
기존에 받은 질환이 있거나 장해가 남아있는 경우 인수조건도 달라서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본인이나 가족의 현재 상태에 따라 알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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